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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독일 언론 개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143회 작성일 02-03-06 17:42

본문

작성일 : 1999/08/03 조회수 : 464

■ 독일 언론 개황

1. 독일언론 개관
가. 기본법 규정
나. 연방헌법재판소 판결
다. 신문·방송관련 입법

2. 신문·잡지
가. 일반적 특징
나. 일간신문
다. 주간신문 및 시사주간지
라. 통신사
마 신문기업의 집중화
바. 통독후 신문분야 통합

3. 방송
가. 독일방송제도의 특징
나. 공영방송
다. 상업방송
라. 국영방송
라. 방송분야 기술혁신

바. 통독후 방송분야 통합

1. 독일언론 개관
가. 기본법 규정

- 독일 基本法 제5조는 의사표현의 자유, 출판의 자유, 접근가능한 정
보취득의 권리, 신문·방송의 보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검열제
도는 명백히 거부하고 있음.
- 그러나 이같은 언론의 자유는 무제한의 자유가 아니며, 청소년을
잔인하고 비윤리적인 출판물과 영화로부터 보호하고

나. 연방헌법재판소 판결
다. 신문·방송관련 입법

2. 신문·잡지

가. 일반적 특징

- 독일에는 96년 1월 현재 1,983종의 각종 일간지가 발간되고 있음.
- 독일내 신문의 일일 총 유통부수는 3,290만부이며, 이중 3분의 2는
정기구독, 3분의 1은 가두판매에 의한 것임.

- 발행부수면에서는 가판신문인 BILD(함부르크)가 440만부로 최대이
며, 정기구독신문으로는 지방지인 WAZ(Westdeutsche Allgemeine
Zeitung, 에센)가 119만부로 최대임.

- 발행부수면에서는 이보다 떨어지나 정치, 경제분야 등 여론주도층
에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들은 전국지들로 FAZ, SZ, Die Welt, FR이
있으며 최근에는 수도 베를린에서 발행 Der Tagesspiegel도 전국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

나. 일간신문

(1) 전국 일간지

- 대표적인 전국일간지로는
등이 있음.

- 전반적인 성향 및 특징을 보면 Die Welt지는 보수, FAZ는 중도보
수, SZ는 리버럴, FR은 중도좌파로 분류됨.
- 이중 특히 FAZ는 통칭 독일을 대표하는 일간지로 꼽히고 있으며,
국내적으로 정책결정자의 90%가 이 신문을 구독하고 있어 영향력이
대단히 큼.

- 참고로 1996년 현재 독일 주요전국지의 최근 일일 평균 판매부수는
다음과 같음 :
1위 : 쥐드도이체 차이퉁(SZ) 40만2,655부
2위 :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FAZ) 38만7,137부
3위 : 디 벨트(Die Welt) 20만5,266부
4위 :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FR) 18만 9,063부


(2) 지방지로는
- 전국지보다는 각주 및 도시마다 유수한 지방지가 산재하는 것이 독
일 일간지의 특성인데, 유수한 지방지로서는 다음이 있음.

다. 주간신문 및 시사주간지
라. 통신사
- 대표적 통신사로는 DPA가 있음.
1949년 창설되었으며, 매일 24시간 독일어,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로 독일 및 세계전역을 대상으로 타전함. 계약사 : 65개사

-독일의 대표적인 통신사로 독일의 신문사 발행인과 라디오 방송
국이 협동조합 형식으로 운영하며, 자본은 발행인·출판그룹은
1%, 라디오방송국은 10% 이상을 소유할 수 없도록 분산되어 있


- 독일의 전신문이 DPA의 뉴스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통일을 계
기로 구동독 통신인 ADN을 흡수통합 운영하고 있음

마 신문기업의 집중화
바. 통독후 신문분야 통합
1. 인쇄매체 개편

1.1 일간지


- 구동독 시절에는 39종의 일간지가 있었으며, 총 발행부수는 960만
부였음. 이중 8종은 전국지로 사회주의 통일당(SED) 및 제휴정당, 대
중단체가 발행인이었으며, 나머지(31종)는 지방지로서 이중 15종은
SED의 15개 지구당 기관지(SED-Bezirkszeitung)이었으며, 14종은 제
휴정당이 발행한 신문이었고, 나머지 2종은 가두판매 신문의 하나인
Berliner Zeitung과 브란덴부르크주 남부에 거주하는 소르브인 소수민
족 신문인 Serbske Nowiny 였음.

참조 : 구동독 39개 일간신문 발행인

< 개편과정 >

1989년 장벽개방 이후부터 국가의 보조금이 폐지되어 일간지들은 재
정난을 겪게 됨.

이때부터 서독의 대규모 출판사와 언론사들은 동독 공산당 지구당 및
제휴정당의 기관지와 협력사업을 시작함. 이들 서독 회사들은 기술,
자본, 인력지원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협력 계약을 체결, 동 신문사의
재조직 및 설비 현대화를 시작함.

- 1990년말까지 거의 모든 일간지와 주요 잡지는 서독회사와 협
력하고 있거나 일부 지분을 매각한 상태였음.
- 함부르크 소재 Bauer-Verlag 출판사 등 5개의 서독 출판사가
구동독신문의 절반을 점유함.

통일이후 신탁청은 이들 일간지를 비롯한 여타 신문사를 인수하여, 사
유화를 추진함.

- 15개 공산당 지구당 기관지의 경우 통일이전에 이미 서독회사
가 진출, 협력사업을 추진, 신문사가 잘 가동되고 있었으므로 신
탁청이 개입할 여지가 적었음. 자연히 동 기관지의 매각과정 에서
이들 서독 출판사와 언론사들이 장악하게 되었고 신탁청 은 연방
카르텔 담당청(Bundeskartellamt)과 협력하여 특정 회 사가 득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노력을 집중했음. 그러나 카르텔 방지를
우한 법률이 입법화되기 이전에 이미 서독의 회 사들이 동독측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었기 때문에 독점을 통제 하는데 어려움을 겪
었음.

공산당 중앙 기관지였던 Neues Deutschland는 공산당의 후신 정당인
민사당(PDS)이 100% 소유권을 인수, 운영해오고 있음.

한편 동독의 민권운동 단체들도 30여개의 신문사를 새로 설립했으나
15개 지구당 기관지와 경쟁할 수 없어서 상당구사 폐쇄됨.

< 현재의 상황 >

15개 공산당 기관지는 동독 시절부터 자체 인쇄소, 부동산 및 건물을
갖고, 지방판을 발행하고 있었으나, 제휴정당의 기관지들은 자체 인쇄
소가 없었으며 지방관 발행도 허용되지 않았음.

동독 주민은 정치문제나 전국적인 사건보다는 통독후 변화된 생활 사
례, 자기 지방에서의 생활정보 등 실제 생활에 긴요한 문제에 관심이
높아 전국지보다는 지역신문, 특히 지방판이 있는 舊15개 기관지를 선
호함.


15개 기관지는 지역에 따라 구독료도 차이가 있으며,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의문사항에 답변하는 지면도 있어서 1994-95 동독지역 신문 발
행부수의 9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휴정당 신문은 3%, 새로 생긴
신문들이 5.3%를 차지함.

39종의 일간지 중에서 사유화된 이후 생존해 있는 신문은 24종이며
이 중 전국지는 Neues Deutschland(발행부수 2-3만)와 Junge Welt
(자유독일청소년연맹, FDJ 기관지) 2종이며, 15개지구 기관지와 제휴
정당 기관지 7종임.

동독인들이 지방신문을 선호하기 때문에 전국지와 제휴정당의 신문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신문사의 합병과정은 계속될 전망이며, 서독의
유수한 전국지도 '동독판'으로 진출하고 있으나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낮은 상태임.

다만 가두판매지인 Bild지는 31종의 지방판을 발행, 동독진출에 성공
한 편임. 1991년 5월 Burda 출판사가 미-호주 합작 출판사와 공동으
로 Super라는 가두판매 신문을 동독지역에 창간, 초기에는 Bild지를
위협했으나, 15개월만에 1억 4,000만 DM의 적자를 내고 도산함.

독일의 신문은 100% 민영화되어 있고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연방
또는 주 정부가 특정 신문사를 지원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신문사의
생존은 독자에 달려 있음.

< 신문 배포 >

동독시절 신문의 배달은 동독 우체국이 독점했으며, 신문보급국이
이를 관장했고 소량은 가판을 통해 배포되었음.

장벽 개방이후 서독의 대규모 출판사들은 동독 신문사와 협력하는
한편, 신문배포망도 인수하기 시작했음. 이들 출판사가 전국적인 신문
배포망을 구축하려 하자 당시 동독정부가 개입, 이들의 배포 독점을
통제함. 통일후 연방 정부와 연방 카르텔 담당청도 공정한 배포망 구
축을 위해 노력함.

현재 연방 우체국을 비롯, 전국적, 지역적 민간배포 회사가 신문
및 잡지의 배포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1.2 주간지·잡지

1989년 575종에 달했던 동독의 잡지들 중에서 신탁청을 통해 매각
된 후 지금까지 남아 있는것은 약 135종임. 특히 학술잡지가 많이 남
아 있으며 이들은 대부분 동독인이 인수했음.

장벽개방 이후 시장변혁과정에서 동독잡지들은 전문성의 부족, 판매
전략의 부재, 판매통로의 변화 등으로 서독잡지들과의 경쟁에서 많은
불리점들을 안고 있었음. 소득수준의 변화, 소비취향의 변화, 동독지역
독자층의 새로운 욕구가 동독 잡지시장에

Der Spiegel 등 서독의 유수한 주간지도 서독 일간지와 마찬가지로
동독에서 별로 인기가 없음.

경제 잡지의 경우는 동독판(예를 들면 Kapital Ost, DM Ost 등)이
동독진출에 비교적 성공하고 있음.

3. 방송
가. 독일방송제도의 특징

- 국가가 전혀 관여하지 않고 민간 부문만이 담당하고 있는 신문과는
달리 방송의 경우 공영방송과 상업방송이 공존하는 즉 二元的 체제
(Duales System)로 운영되고 있음. 二元的 방송체제의 중요한 특징은
공영방송이 "기본공급", 상업방송은 "보완적 공급"을 담당한다는 것
임.

- 그러나 연방은 방송에 대한 관할권이 없으며, 따라서 아무런 영향
력을 행사할 수 없음. 방송에 관한 법률 등 방송 운영은 주정부의 소
관 사항임.

- 방송체계를 규율하는 장치는 공영방송법, 상업방송법, 州정부간 방
송부문 국가조약임.


나. 공영방송

(1) 공영TV방송
o 독일 제1공영TV방송
- 독일에는 16개 연방주가 단독 또는 합동으로 운영하는 11개 공영방
송공사(TV 및 라디오)가 설립 운영되고 있음.
- 보다 중요한 것은 1959.4.17자 제1공영TV프로그램에 관한 주들간
협약에 의해 11개 공영방송공사가 독일공영방송협회(ARD
:Arbeitgemeinschaft der ffentlich-rechtlichen Rundfunkanstalten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통칭 제1공영방송)를 설립해 제1TV
채널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각 방송공사는 제3TV채널을 통해 지역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임.
- 제1TV채널은 ZDF(제2공영TV)와 공동제작한 프로그램, 상기 11개
공영방송공사가 공동 또는 단독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함.
- ARD 산하 11개의 계열방송국중 가장 규모가 큰 방송사는 WDR(쾰
른 소재)으로 4,4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11개 주공영방송공
사의 명칭 및 소재지는 아래와 같음:
- 외에도 ARD는 제2공영 TV(ZDF), 오스트리아 국영방송(ORF),
스위스 국영방송(SRG)과 공동으로 3 SAT 위성방송을 설립, 교육,
문화중심의 프로그램을 유럽 전지역에 송출하고 있으며 문화전문채널
인 arte도 운영하고 있음.

o 독일제2공영방송

- 독일 제2공영방송 ZDF (Zweites Deutsches Fernsehen, 마인쯔 소
재)은 제1공영방송(ARD)의 공영방송 독점으로 생길수 있는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1961.6.6자 주정부간 협약에 의해 설립된 설립된 방송
으로 11개 공영방송공사의 연합형태로 운영되는 ARD와는 달리 단일
조직형태를 띠고 있음.

- ZDF는 11개주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ARD와는 공동으로
프로그램 조정위원회를 설치, 상호 조정을 도모하고 있음.

- ZDF의 수입은 광고 40%, 시청료 60%선이며, TV 전체시청료의
약 30%가 ZDF에 할당되고 있음.

- ZDF의 최고기관으로는 연방, 주, 정당, 교회 대표 등 66명으로 구
성된 TV위원회와 연방, 주 및 지방자치단체 간부 등 9명으로 구성된
관리위원회가 있음.

o 공영방송의 재원조달 :
- 독일공영방송의 주수입원은 시청료이며 시청료수입은 ARD에 70%,
ZDF에 30%가 분배됨.
- 양 공영방송사는 이외에도 광고를 통해 재원을 조달하고 있으나 상
업방송에 비해 광고시간운영이 크게 제한되어 있음.
- 양 방송사는 스포츠 중계 등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데, 시청료 인
상은 4년마다 16개주의 동의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재원조달에 어려
움이 많음.
- TV와 라디오 시청료는 96년 현재 月 23.8 마르크이며, 97년부터는
28.25 마르크로 인상됨.

(2) 국제방송 DW
- 1953년 독일연방정부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국제방송인 DW는 독
일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국영TV로 독일을 해외에 소개하는 임무를
갖고 있음.
- 1992년 4월부터는 라디오 프로뿐 아니라 해외TV프로도 방송하고
있고 1995년 7월부터는 하루 24시간 전일 해외TV방송을 실시하고 있
음.


(3) 공영라디오 방송
- Deutschlandradio는 1993년 각주수상과 베를린시장간의 방송협약
에 따라 1994년 설립된 공영라디오 방송으로 쾰른 소재
Deutschlandfunk, 서베를린지역 RIAS 등이 통합되어 현재 쾰른과 베
를린에서 방송을 내보내고 있음. 동 방송은 광고를 전혀 내보내지 않
으며 보도와 문화에 중점을 두고 있음.

다. 상업방송
- 1980년대 중반부터 상업방송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연방헌법재판소
판결과 각 주정부의 언론법에 의해 상업방송이 허가되기 시작해 공영
방송의 경쟁자로 등장했음.

- 독일 최초의 상업방송은 1985년 송출을 시작한 SAT 1(마인쯔)였으
며, 이어 1986년 현재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업TV RTL
(쾰른)이 출범했으며, 현재는 PRO 7, DSF, VOX, RTL 2, Kabel 1,
n-tv, Premiere, VIVA등이 가세했음.

- RTL과 SAT 1는 스포츠, 오락, 영화, 시사물의 방영에 주력하고 있
는 반면, DSF는 스포츠, n-tv는 뉴스보도, VIVA는 음악 전문 프로그
램이먀, Premiere는 영화상영에 주력하는 유일한 Pay-TV임.

- 상업방송은 케이블과 위성을 통해 송출되어 위성안테나나 케이블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Pay-TV인 Premiere는 특별한 데코더를 사용,
등록한 요금지불자들에게만 시청이 가능함.

- 상업TV는 주로 광고수입에 재원을 의존하는데 참고로 1994년 기준
독일 주요 TV방송사들의 시장점유율과 광고수입은 아래와 같음.

라. 방송분야 기술혁신
- 독일의 방송분야는 신기술로 인해 크게 변모를 겪고 있음.

- 1982년부터 독일통신(Deutsche Telekom)에 의해 광역대케이블망이
가설되기 시작해 96년 현재 1,550만 가구가 이 케이블망이 연결되어
있으며(보급가구수는 1,463만), 2000년까지 총 3,400만 가구(독일 총인
구 8,100만명)의 80%를 연결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음.

- 파라볼 안테나를 이용한 직접수신도 늘어나 케이블망의 중요한 경
쟁자로 자리잡고 있음.


- 현재 케이블망
- 현재 케이블 사용료

1. 개관

1) 인구: 8,100만
2) TV 보유가구수: 3,400만
3) 총광고비: 530억 DM ('95년 추정)
4) TV 광고비: 56억3천만 DM ('94년)
5) 규제기관: 各 주방송위원회
6) 관련법체계: 독일기본법, 각주방송법, 방송에 관한 국가협력(주들
간 방송협약)

2. 지상파방송

1) 국.공영네트워크수: 공영 2개(ARD, ZDF)
2) 민영네트워크수(케이블TV): 10개 이상
3) 유료TV네트워크수(케이블TV): 1개 (Premiere 독일방영)
4) 전국망 보유 지상파방송사: 2개 (ARD, ZDF)

3. 케이블TV

1) 케이블TV 망가설 가구수: 1,550만
2) 케이블TV 보급가구수: 1,463만
3) 기본채널 가입자:
4) 유료채널 가입자:
5) MSO(multiple systemoperator) 가입자 확보현황:
6) 케이블TV 총채널수: 31개
7) 방송분야별 채널운용현황:

- 보도채널 4개 (n-tv, euronews, CNN, NBC Super Channel)
- 음악채널 3개 (M-tv, viva 등)
- 스포츠채널 2개 (eurosport, DSF)
- 문화채널 2개 (arte, 3Sat)

8) 무선케이블 가입자수:

4. 위성방송

1) 위성방송수신가구수: 830만
2) 방송분야별 채널운용현황:

5. 독일의 주요방송정책 방향

1) 지상파방송
2) 케이블TV
3) 위성방송


6. 방송정책수립에 참고해야 할 사항



바. 통독후 방송분야 통합
< 통일이전의 상황 >

- 구동독의 방송분야는 무엇보다 중앙집권식의 구조를 갖고 있었음.
즉 방송분야는 1952년 설치된 "동독내각 국가방송위원회"가 관장했음.
이 기구는 공식적으로는 구동독 정부기구였으나, 실제로는 구동독 공
산당인 사회주의통일당(SED) 정치국과 산하 집행조직인 사회주의통
일당 중앙위 선전국(1989년 10월 19일 해체)의 통제를 받았었음.

- 1968년 동독정부는 "국가방송위원회"를 두개의 독립적인 기구로 분
리했는데, "국가라디오방송위원회"와 "국가TV방송위원회"가 그것임.

- 중앙집권식 구조가 방송 프로그램에 어떤 의미를 지녔는가 하는 것
은 1984년 SED의 비밀 작업문서의 의해 입증이 되고 있음: "우리의
당지도부 및 국가지보도부가 초기에 동독TV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노선을 확립했다는 사실은 바로 방송이라는 수단이 가지는 정치적, 이
대올로기적인 중요성을 일찍부터 간파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1989.9.30 "국가라디오방송위원회"에는 Radio DDR I, Radio DDR II
와 4개 산하방송국(Berliner Rundfunk, das Jugendradio, DT 64,
Stimme der DDR, Radio Berlin International: 해외방송)이 속해 있었
고, "국가TV방송위원회"에는 2개(DFF1, DFF2)의 TV 방송이 속해
있었음.

- 1990.1.24. 동독 인민의회는 「언론·방송 자유에 관한 결의문」의
형태로 검열을 폐지하는 임시 방송정관을 의결함. 동 조치와 함께
TV와 라디오의 편집장을 교체함.


2.1 공영방송체제 구축

- 신연방주의 방송질서 재편을 위한 법적인 기초는 통일조약 제36조
였음. 통일조약 36조는 구동독 라디오와 TV 방송국이 1991.12.31까지
하나의 공동 기관으로 존속, 방송을 계속하며, 이 기간중 주정부간 조
약을 체결, 동독 지역에도 연방주의적 공영방송 체제를 확립하도록 규
정하고 있음. 동독주민들은 이같은 방식으로 과도기간 동안 공영방송
의 일반원칙에 따른 라디오방송 및 TV방송서비스를 공급받게 되었으
며, 이 과도기간은 동독주들이 발송질서의 재편과 관련해 독자적인 아
이디어를 발전시켜 보도록 하되 과도기간이 지속되지 않아야한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었음.

- 과도기간중 통일조약 제36조 제(2), (3), (4)항에 의거 동독 수상의
추천으로 인민의회가 선출한 전권대표가 방송국의 관리 책임을 지며,
사회 주요단체 대표 18명으로 구성된 방송자문위원회
(Rundfunkbeirat)가 방송 편성문제에 대해 권고권을 가졌었음.

- 통일조약 36조 (6)항에 따라 동독주들은 방송의 연방적 구조라는
척도에 따라 설치된 방송국들을 주정부간 공동방송협약을 마련해 해
체하거나 개별 혹은 몇몇 주들의 공영방송법에 따른 방송시설로 이관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되었음. 그러나 주정부간 방송협약은 체
결되지 않았으며, 기존의 방송체제는 1991.12.31자로 방송조약 36조
(6) 조항에 의거, 해체되었음.

- 이 과정에서 작센, 작센-안할트, 튀링겐 주는 중부독일방송(MDR)
에 합병되었고, 브란덴부르크 주는 동부독일브란덴부르크방송(ODR)을
설립햇으며, 멕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는 기존 서독방송인 북독방
송(NDR)에 편입되었음. 또한 자유베를린방송(SFB)는 방송청취영역을
동베를린지역까지 확대했음.

- 1991.8.31 구동독지역(신연방주)을 포함해 독일 모든 주총리들은
"통일독일 방송분야 주정부간 조약"에 서명했는데, 동 조약은 독일 공
영방송 및 상업방송에 대한 법적인 기초가 되는 조약임. 이 조약의
목적은 서독지역 및 동독지역에 동일한 효력을 갖는 국가조약 형태의
방송법을 마련하는 것으로, 동 조약은 1992.1.1부터 발효함. 이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독일 전역에 단일한 방송법체제가 마련될 수 있었음.

- 동 조약에 의거 동독지역은 서독지역보다 낮은 시청료가 부과되었
으며(동독은 가구당 월 19DM, 서독은 23.80DM- 라디오 8.25, TV 시
청료 15.55-1995.1.1 부터는 동일한 시청료 부과), 가구당 월 시청료중
1마르크는 구동독 지역방송체제 개편 지원금으로 사용키로 함. 동독
제1공영TV인 DFF1는 ARD와 ZDF에 주파수를 인도하고 해체되었고,
제2공영TV DFF2는 시설과 자산을 신연방주 주방송공사에 배분, 해
체되었음. 동독시절에 방영되던 프로의 대부분도 91.12.31부로 중지됨.
다만 일부는 공영방송 또는 상업방송에서 계속 방영되고 있음.


2.2 상업방송 구축

- 통일 후 동독지역 주정부들은 독자적인 주방송법을 제정함으로써
1992년에는 이미 동독지역에도 상업방송 허가를 위한 법적인 장치가
마련되었음.

각 신연방주는 상업 방송법을 제정, 발효시킴.
- 멕클렌부르크-포어퍼머런(91.7.9)
- 작센(91.7.27)
- 튀링엔(91.7.31)
- 작센-안할트(92.5.22)
- 브란덴부르크(93.4.20)

상업방송의 운영방식은 서독지역과 동일함. 전 독일 시청료 수입의
2%가 상업방송의 기술적 인프라 구축과 채널 개설을 위해 사용됨. 각
주에는「주언론청」(State Media Office)이 이 자본으로 상업방송을
지원하고 있음.

95년 현재 180개 민간 라디오방송 제작회사와 87개 TV 방송제작회
사가 동독지역에서 상업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음. 서독지역에
서와 마찬가지로 동독 지역에서도 상업방송이 공영방송보다 더 인기
가 있어서 공영방송이 상업방송과의 경쟁에서 큰 부담을 갖고 있음.
특히 독일 최대상업방송인 RTL(쾰른 소재)은 서독에서보다 동독에서
더 인기가 있으며, 동독시절에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오락프로가 상당
히 인기가 높음.

케이블 방송 확충에 긴요한 통신 인프라 구축에 많은 시간과 자금
이 소요되는 만큼, 그동안 많은 동독 주민들은 상업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위성수신기를 설치, 서독 주민보다 더 많은 채널을 보고 있음.

라디오방송분야에서는 구동독라디오방송인 "Berlin Rundfunk"가 민
영화됨에 따라 브란덴부르트주에서는 이미 92.1월부터 베를린에서 송
출하는 상업프로그램들외에 주전체를 커버하는 방송국을 또 하나 갖
게 되었으며, 다른 주들도 주단위로 상업방송국을 설립하게 되었음.
통일 약 3년후인 93.5월에는 전독일지역에 주단위의 프로그램을 갖춘
상업방송의 수신이 가능해졌음. TV방송분야에서는 이제까지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와 작센주 언론청만이 상업방송을 허가한 상태임. 89년
이후 동독지역에서는 케이블, 특히 위성직접수신방식으로 상업TV프
로그램을 수신하고 있음.


2.3 통신사

동독 국영 통신사이던 ADN은 신탁청을 통해 사유화되었으나, 재차
매각되던 중 1992년 서독 통신사인 ddp(Deutscher Depeschendienst)
에 인수되어, 독일의 6개 통신사중 가장 열세인 이 두 통신사가
ddp/ADN으로 병합하였으나 적자운영 상태임.

- 통독후 초기에는 서독의 여타 통신사가 동독지역 특파원과 사
무실을 갖고있지 않아 ADN이 상대적인 잇점을 갖고 있었으나 시
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잇점이 사라져 재매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됨.

2.4 홍보·선전 방송

1993.6.17 연방정부와 주 정부들은 분단시 국익홍보를 해온 서독 라
디오 방송의 개편에 관한 조약에 서명함. 동 방송의 개편을 둘러싸고
연방 정부와 주정부간에 오랜 협상을 가진 끝에 2개의 조약(연방과
주간 조약, 주정부간 조약)이 체결되었음.

Deutschlandfunk(DLF)와 RIAS Berlin, Deutschlandsender 방송은
ARD와 ZDF가 공동으로 방송프로를 관장하는 2개의 채널로 통합되
었으며, 관할권은 연방정부에서 주정부로 인도됨. 재정은 광고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시청료 수입에서 충당함. 방송 프로는 내적통합에 기
여하기 위한 문화 및 홍보에 중점을 두어 94.1.1부터 방송을 개시함.

RIAS2와 Berliner Rundfunk는 민영화되었고, RIAS TV 방송은
1993년 Deutsche Welle에 편입됨. Deutsche Welle는
Deutschkandfunk 직원의 상당수도 인수했음.

1960년 쾰른에 설리된 서독의 해외홍보 방송인 Deutsche Welle 방
송은 1992년 연방 정부로부터 4억200만 마르크를 지원받아 93개의 단
파방송프로를 독일어와 34개 외국어로 방송함. 동 방송은 1992.5.1부터
위성 TV 해외홍보방송을 독어, 영어, 서반아어로 방영함.

한편 동독의 해외선전 방송이던 Radio Berlin International은
1990.10.2에 폐쇄됨.


3. 방송 인력의 처리

방송과 신문, 잡지 분야는 일종의 전문 분야로 이 분야의 인력을 충
원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해고되었다가 다시 채용된 사례도
많음.

신문사의 경우 100% 민영화되었기 때문에 직원들의 Stasi 활동 여
부가 문제시되지 않았으나, 공영방송의 경우 인터뷰를 통해 과거 전력
을 심사하였음. 그러나 ODR에서는 앵커맨의 Stasi 연루가 두러나 해
고하였다가 시청자에 대한 인기가 너무 높아 다시 채용한 사례도 있
었음.

통일전부터 근무한 편집진들의 절반이상이 계속 근무하고 있는 데,
구 공산당 지구당 기관지의 경우 재임용 비율이 특히 높음.

※ 편집진의 재임용 비율(출처: Frank Boeckelmann(Hg.)
Journalismus in den neuen Laendern, UVK, 1994, pp.158-159)
신문 61% (구 SED 지구당지 71%), 라디오 54%, TV 57%,
통신사 50%, 잡지 82%

구동독 언론인에 대한 별도의 재교육 프로그램은 마련한 적이 없었
음.

「독일 언론협회」와「독일신문 출판협회」에서 실시하는 연수 프로
그램에 동독출신 언론인이 서독 언론인 및 신임 언론인과 같이 참석
하였음. 특히, 동독 언론인들은 직업훈련이나 세미나에 관심이 적을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너무 바빠 교육에 참가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
음.


<주요일간지/전국지>
1. FAZ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2. SZ (S ddeutsche Zeitung)
3. DIE WELT
4. FR (Frankfurter Rundschau)
5. HANDELSBLATT
6. BILD

<주요일간지/지방지>
7. GA (General Anzeiger)
8. Westdeutsche Allgemeine Zeitung
9. Hannoversche Allgemeine Zeitung
10. BZ (Berliner Zeitung)
11. Berliner Morgenpost
12. Der Tagesspiegel
13. Neues Deutschland

<시사·경제주간지>
14. DER SPIEGEL
15. FOCUS
16. STERN
17. DIE ZEIT
18. Wirtschaftswoche


19. ARD (제1공영TV)
20. ZDF (제2공영TV)
21. RTL
22. RTL 2
23. SAT 1
24. PRO 7
25. VOX
26. DSF
27. n-tv

<국영방송>
28. DW (Deutsche Welle)
29. Deutschlandradio

<통신사>
30.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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