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독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가게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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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시간 : 2002년 09월 13일 20시 58분
독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가게들-1
독일에서 이용하는 가게들, 슈퍼들
글쓴이: 기러기
#그림3 http://www.aldi-essen.de
알디(Aldi)!! 알디(위의 마크는 북부지역)라고 부르는 이 슈퍼마켓체인은 정말 미스테리한 가게다. 이가게의 특징은 우선 값이 가장 싼 슈퍼라는 사실이다. 비슷한 내용의 물건을 사면 25% 정도는 학실히 싸다. 그래서 알디에 관련된 유머도 많다.
그러나 여기에 가끔 오토바이, 컴퓨터, 모니터 등과 기타 전자제품을 어느날엔가 팔기도 하는데 정말 싸다. 사실 컴퓨터에 품질이 어디있나? 물론 주로 AMD를 사용하는 것들이지만, 그래도 모든게 정품이고 가격마저 엄청나게 싸다면... 주의 사항 -이런 특별물건을 파는 날은 가게앞에 사람들이 아침 일찌부터 줄을 서 있으니 참고해서 새벽에 줄을 서든가... 나느 잠이 많아 이런거 사본적 없음. 나에게 이가게의 단하나의 단점은 게산할 때 줄을 좀 길게 서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과 일체의 카드 사용이 불가하다는 사실.
그러나 주로 알디에서 대부분 팔리는 물건은 식료품, 빵, 싸구려(중하급) 맥주, 와인이나 슈납스 등의 술 등등 알디를 잘 사용하면 참 유용함. 그러나!!! 알디가 주로 가난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고 비웃지 마시기를. 알디회사의 소유주가 독일 최고의 갑부라는 사실과 이 웃기는 가게가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체의 체인을 구성한다는 사실을.. 알디 형제(독일을 형제가 남북르오 분할하여 장사를 하는데, 그 형제가 독일에서 돈많은 순위 1,2위를 항상 차지한다는 사실!!)중에서 북쪽 알디의 형이 조금 더 부자라 한다.
알디는 한마디로 유학생들의 고향이라 하겠다. 예전에는 독일 사람들도 알디에서 이웃을 만나면 모르는척을 했다는데, 요즘은 그런거 없다. 알디에 터키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난 그 알디에 나오는 변화무쌍한 Angebot들이 신기하다. 그런 물건대에 서서 하나하나 구경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독일사람들은 과연 뭘 좋아하는지, 물건의 기능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었인지.... 사실 샴푸나 비누, 화장지, 수세미, 퐁퐁 등등의 화학제품들은 알디에서 산 것이나 백화점에서 산 것이나 전혀 품질의 차이가 없다.
그러나 식료품에는 문제가 없지는 않다. 예를 들어, 알디 양파는 싹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이는 방사선처리나 유전자 처리나 등등을 한 결과다. 그러니 야채는 알디에서 좀 삼가시기를... 단점--아직 카드결제 불가
#그림4
http://www.plus.de
PLUS라는 말을 무슨 "Prima leben und sparen"의 줄임말이다고 주장하지만, 그런건 잊어버자. 그냥 PLUS는 알디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슈퍼체인으로 Mülheim an der Ruhr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독일에 2700개의 지점이 있고, 종업원은 24000명 정도인 독일에서 가장 많은 쪽수를 자랑하는 슈퍼로, PLUS가 없는 동네는 거의 없을 정도다. 한마디로 한국의 방돌이(방위)같은 존재다. 주로 서부독일에 엄청 많고 동북지역 독일에는 평균?정도로 많은 가게다. 각 연방주에 2-300개의 PLUS가게가 있다니 과연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는 가게다.
그러나 PLUS가 알디와 다른 점은 알디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알디만의 물건들은 들여오지만, PLUS에는 그래도 일반 제품을 판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PLUS회사에서 직접 납품받은 PLUS라는 오만 가지의 값싼 상품들이 있는데, minimal의 Ja상표와 더불어 별로 맛없는 상표의 대표라 하겠다. 광고에는 1.99비슷한 물건들이 달리기하는 아주 유치찬란한 가게로 가격이 0.99또는 1.99인 물건들이 많은 .99가게의 대표적인 케이스.
가끔 "페니보다는 수준있다, 아니다 비슷하다"는 토론의 대상인 관계로 페니마켓과 직접적인 라이벌의 관계이다.
기사등록시간 : 2002년 09월 13일 20시 58분
독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가게들-1
독일에서 이용하는 가게들, 슈퍼들
글쓴이: 기러기
#그림3 http://www.aldi-essen.de
알디(Aldi)!! 알디(위의 마크는 북부지역)라고 부르는 이 슈퍼마켓체인은 정말 미스테리한 가게다. 이가게의 특징은 우선 값이 가장 싼 슈퍼라는 사실이다. 비슷한 내용의 물건을 사면 25% 정도는 학실히 싸다. 그래서 알디에 관련된 유머도 많다.
그러나 여기에 가끔 오토바이, 컴퓨터, 모니터 등과 기타 전자제품을 어느날엔가 팔기도 하는데 정말 싸다. 사실 컴퓨터에 품질이 어디있나? 물론 주로 AMD를 사용하는 것들이지만, 그래도 모든게 정품이고 가격마저 엄청나게 싸다면... 주의 사항 -이런 특별물건을 파는 날은 가게앞에 사람들이 아침 일찌부터 줄을 서 있으니 참고해서 새벽에 줄을 서든가... 나느 잠이 많아 이런거 사본적 없음. 나에게 이가게의 단하나의 단점은 게산할 때 줄을 좀 길게 서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과 일체의 카드 사용이 불가하다는 사실.
그러나 주로 알디에서 대부분 팔리는 물건은 식료품, 빵, 싸구려(중하급) 맥주, 와인이나 슈납스 등의 술 등등 알디를 잘 사용하면 참 유용함. 그러나!!! 알디가 주로 가난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고 비웃지 마시기를. 알디회사의 소유주가 독일 최고의 갑부라는 사실과 이 웃기는 가게가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체의 체인을 구성한다는 사실을.. 알디 형제(독일을 형제가 남북르오 분할하여 장사를 하는데, 그 형제가 독일에서 돈많은 순위 1,2위를 항상 차지한다는 사실!!)중에서 북쪽 알디의 형이 조금 더 부자라 한다.
알디는 한마디로 유학생들의 고향이라 하겠다. 예전에는 독일 사람들도 알디에서 이웃을 만나면 모르는척을 했다는데, 요즘은 그런거 없다. 알디에 터키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난 그 알디에 나오는 변화무쌍한 Angebot들이 신기하다. 그런 물건대에 서서 하나하나 구경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독일사람들은 과연 뭘 좋아하는지, 물건의 기능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었인지.... 사실 샴푸나 비누, 화장지, 수세미, 퐁퐁 등등의 화학제품들은 알디에서 산 것이나 백화점에서 산 것이나 전혀 품질의 차이가 없다.
그러나 식료품에는 문제가 없지는 않다. 예를 들어, 알디 양파는 싹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이는 방사선처리나 유전자 처리나 등등을 한 결과다. 그러니 야채는 알디에서 좀 삼가시기를... 단점--아직 카드결제 불가
#그림4
http://www.plus.de
PLUS라는 말을 무슨 "Prima leben und sparen"의 줄임말이다고 주장하지만, 그런건 잊어버자. 그냥 PLUS는 알디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슈퍼체인으로 Mülheim an der Ruhr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독일에 2700개의 지점이 있고, 종업원은 24000명 정도인 독일에서 가장 많은 쪽수를 자랑하는 슈퍼로, PLUS가 없는 동네는 거의 없을 정도다. 한마디로 한국의 방돌이(방위)같은 존재다. 주로 서부독일에 엄청 많고 동북지역 독일에는 평균?정도로 많은 가게다. 각 연방주에 2-300개의 PLUS가게가 있다니 과연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는 가게다.
그러나 PLUS가 알디와 다른 점은 알디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알디만의 물건들은 들여오지만, PLUS에는 그래도 일반 제품을 판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PLUS회사에서 직접 납품받은 PLUS라는 오만 가지의 값싼 상품들이 있는데, minimal의 Ja상표와 더불어 별로 맛없는 상표의 대표라 하겠다. 광고에는 1.99비슷한 물건들이 달리기하는 아주 유치찬란한 가게로 가격이 0.99또는 1.99인 물건들이 많은 .99가게의 대표적인 케이스.
가끔 "페니보다는 수준있다, 아니다 비슷하다"는 토론의 대상인 관계로 페니마켓과 직접적인 라이벌의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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