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0/03/11조회수 : 39 , 줄수 : 33  

■독일의 병원에서도 밀레니엄 베이비 준비하고…. 밀레니엄 베이비

자신의 아이를 자연 분만이 아닌 제왕 절개를 통해 인위적으로 12월 31일 12 시 자정에 출산하려는 부모들의 의지에 의사들의 반응은 “ 필요 없는 수술은 절대 안돼“


출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임산부들이 요즘 한창 긴장하고 있다. 임산부 자신도 잘 알지 못하는 출산시기에 대해 혹 밀레니움 베이비가 될지도 모른다는 주위의 기대와 희망에 시선들이 출산을 앞둔 흥분과 기대에 더불어 어떤 알게 모르게 부담을 주고 있다

벌써 병원들은 새 천년이 시작 될 시기에 약 10에서 50 % 정도 더 많아질 출산에 대비에 준비들을 하고 있다. 병원에 특별 근무를 늘리고 휴가들이 연기되고 그러나 이 시각에 태어날 첫 아기를 받아내는데, 대부분의 의사들은 어떤 이유든 불필요한 제왕 절개는 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마부르크 대학병원은 12월말에 상당히 높은 출산율을 보일 것이 확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부인과 담당 의사인 스테판 Stephan Schmidt 은“제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지난 2주 동안 병원 출산율이 너무 낮았습니다 산대적으로 연말에 평시 보다 2배 정도 높은 출산율을 보일 것이라 생각되고 있습니다“ 덧붙여 예비 부모들이 그렇게 계획을 잡았을 것으로 그는 보고 있다

이런 상황은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도 마찬가지다. 베를린 대학병원Kersten Ullrich는 약 20% 출산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미 11월에도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는 조산아들이 일종의 붐을 이루었는데 연말, 밀레니움이 시작되는 시기에는 약20% 출산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12월 20 일부터 1월 6일 까지 특별 근무를 늘리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크프루트의 산부인과 의사 christof Sohn은 병원 관계 일력들을 2배로 늘려 이 '바쁜 날들‘을 대비하고 있고 함부르크의 마리엔 병원은 이미 실베스터에 들뜨는 흥분감과 긴장 때문에 조산할 임산부들을 위해 특별 근무조를 만들었다.

뮌헨에는 예비 부모들의 이런 새천년 준비에 대해 다른 지역 보다 덜 예민해 하고 있다. 뮌헨의 한 병원의 분만과 karl theo schneider는 평소보다 약 10% 더 많은 출산율을 보일것이라고 예상했다.

산부인과 대학병원 대변인은 이런 밀레니엄을 맞이한 베이비 붐을 "언론의 발상“혹은 “새천년에 맞이하는 한 일종의 히스테리 현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새 천년이 시작 되는 자정에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어떤 제왕 절개도 이루어 지지않을 것/

새천년의 첫번째 아기를 받는 데, 질문한 어떤 의사들도 함께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오펜바흐의 산부인과 병원의 kitschke는 다른 동료 의사와 마찬가지로 12정각에 진단상 어떤 불필요한 제왕 절개도 하지 않을 것이며 그리고 그것이 위험한 분만 방법이라고 밝혔다.

단지 부모들의 의지에 의해 수술에 의한 출산은 하지 않을 것이며, 단지 언론에 실리길 원하는 병원이나 그런 시술을 허용할 것이라고 했다. 실지로 이런 환상적인 시기에 맞혀 태어나는 아이들은 트리어 대학의 심리학자 페터 베커에 의하면 불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단지 자기 자식을 부러 밀레니움에 맞혀 출산하려는 부모들은 그 아이에게 자라면서 계속 그 아이가 특별함을 강조하거나 혹은 성장시 상당한 기대가치를 바라게 될 것이라고“

동시에 밀레니움이 생일날이라는 것은(그 효과)는 그와 함께 중요치 않게 될 것이라고…

김영미 ell11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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