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환경보호의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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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스라니이름으로 검색 조회 2,098회 작성일 02-03-14 15:06본문
작성일 : 1999/12/20 조회수 : 102 , 줄수 : 11
몬산토(Monsanto)와 Pharmacia & Upjohn의 합병은 국제 환경운동의 성공이다. 이 병합으로 환경단체들이 올바른 전략을 편다면 세계화에도 불구하고, 혹은 바로 이 세계화를 이용해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몬산토는 그 어느 기업보다도 더 공격적으로 유전자 조작 농산물 도입에 애써왔다. 이들은 소위 "녹색 유전공학"을 주장해 왔다. 처음에는 미국에서 어떠한 중요한 저항도 없었다. 그러나 유럽에서의 대대적인 항의와 이에 따르는 일본에서의 유보적 태도로 인해 이 기업은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일본과 유럽은 미국의 옥수수와 콩의 가장 중요한 수입국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몬산토의 주가는 하락하게 되었고 경영진이 압력에 처하게 되었다. 몬산토는 이 때문에 병합을 결정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기업 정책이 도입될 것이다. 즉 농업 분야의 유전공학이 더이상 우선권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며, '녹색 유전공학'은 자신의 예리한 무기를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이는 그린피스와 '지구의 친구들'과 같은 환경단체의 압력이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항의 편지나 굴뚝 올라가기나 정치인에 대한 로비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번 결정은 바로 소매상에서 일어났다. 소비자의 항의를 조직해 낸 것이 기업이 생각을 바꾸게 한 원동력이었다.
여기서는 몬산토나 Novartis und Co.같은 기업에 대한 직접적 압력보다 식료품 생산업체나 대형 슈퍼마켓에 대한 압력이 주효했다. 이들은 매출액 감소를 겁내게 되었고 양보하게 된 것이다. 전세계의 대부분의 유전자 변형 농산물을 생산하는 미국 농부들과 생명공학 기업들이 이러한 우회로를 통해 움직이게 되었다. 그래서 유럽에서 활발한 유전공학의 위험성에 대한 토론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 것이다.
이렇게 '주주의 사회'에서도 환경운동의 이론이 다시 기업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었다. 독일 그린피스는 유전공학과 관련한 캠페인에서 처음으로 거의 완전히 소비자 압력에 집중하는 전략을 채택했고, 자신들의 동조자들을 슈퍼마켓에 "유전자 탐정"으로 파견해서 유전자 변형 식품을 찾아내였다. 이는 지금 보여지듯이 성과를 보이고 있고 그 영향이 미국에까지 미친 것이다.
몬산토(Monsanto)와 Pharmacia & Upjohn의 합병은 국제 환경운동의 성공이다. 이 병합으로 환경단체들이 올바른 전략을 편다면 세계화에도 불구하고, 혹은 바로 이 세계화를 이용해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몬산토는 그 어느 기업보다도 더 공격적으로 유전자 조작 농산물 도입에 애써왔다. 이들은 소위 "녹색 유전공학"을 주장해 왔다. 처음에는 미국에서 어떠한 중요한 저항도 없었다. 그러나 유럽에서의 대대적인 항의와 이에 따르는 일본에서의 유보적 태도로 인해 이 기업은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일본과 유럽은 미국의 옥수수와 콩의 가장 중요한 수입국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몬산토의 주가는 하락하게 되었고 경영진이 압력에 처하게 되었다. 몬산토는 이 때문에 병합을 결정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기업 정책이 도입될 것이다. 즉 농업 분야의 유전공학이 더이상 우선권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며, '녹색 유전공학'은 자신의 예리한 무기를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이는 그린피스와 '지구의 친구들'과 같은 환경단체의 압력이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항의 편지나 굴뚝 올라가기나 정치인에 대한 로비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번 결정은 바로 소매상에서 일어났다. 소비자의 항의를 조직해 낸 것이 기업이 생각을 바꾸게 한 원동력이었다.
여기서는 몬산토나 Novartis und Co.같은 기업에 대한 직접적 압력보다 식료품 생산업체나 대형 슈퍼마켓에 대한 압력이 주효했다. 이들은 매출액 감소를 겁내게 되었고 양보하게 된 것이다. 전세계의 대부분의 유전자 변형 농산물을 생산하는 미국 농부들과 생명공학 기업들이 이러한 우회로를 통해 움직이게 되었다. 그래서 유럽에서 활발한 유전공학의 위험성에 대한 토론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 것이다.
이렇게 '주주의 사회'에서도 환경운동의 이론이 다시 기업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었다. 독일 그린피스는 유전공학과 관련한 캠페인에서 처음으로 거의 완전히 소비자 압력에 집중하는 전략을 채택했고, 자신들의 동조자들을 슈퍼마켓에 "유전자 탐정"으로 파견해서 유전자 변형 식품을 찾아내였다. 이는 지금 보여지듯이 성과를 보이고 있고 그 영향이 미국에까지 미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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