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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시 민사당 당수 -내겐 꿈이 있다-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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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 이름으로 검색 조회 3,532회 작성일 02-03-14 18:03

본문

작성일 : November 28, 1999   Hits : 80 , Lines : 40  

■내겐 꿈이 하나 있다 Ich habe einen Traum (차이트 99.11.28)

Gregor Gysi, 51, 전 소사육 전문가.법학을 공부했고 1975년 박사학위를 땄다. 동독의 붕괴라는 정치적 전환기 이전 그는 변호사로서 das Neue Forum를 대표했고 이후 현재까지 민사당 당수.



여성적인 것, 우리는 그것이 우리를 끌어 당기는 힘이 있다는 것을 괴테를 통해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남자들이 모르고 있는 것은 실제로 여성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냐 하는 점이다. 그들은 행위하며, 발언하고 반응한다. 그들은 사랑을 베풀며 위로를 준다. 그들은 싸우며 투쟁한다. 그들은 증오하며, 매우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살인도 한다. 그러나 왜?

정말 그들의 내부에서 무엇이 벌어지고 있는가? 나의 꿈은 한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으며,세상을 다른 시각에서 설명하는 것, 여성적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남성지배적인 세계에서 한 여성은 나 기시라는 남자에게 어떻게 보이는가?

나는 어떤 특정한 문제에 대해 대답보다 더 많은 질문이 생길 때 꽤나 불안해지는 그런 사람이다. 변호사와 정치가라는 내 직업활동에서 만나는 관계들속에서 나는 그런 느낌을 갖게 된다. "나라는 존재는 여성의 시각에서 보면 어떻게 보일 것인가?" "어떨 때 나는 기분좋은 존재로 비치며 혹은 어떨 때 우스꽝스럽게 비치는가?"

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그것이 얼마나 오래 걸리든지간에 골똘히 몰두한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는 있다. 소통이 중지되는 곳에서 무력감과 같은 그 어떤 것이 시작된다. 이는 수학에서 무한수를 계산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나는 가능한 0에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하지만 그러나 끝내 코마 뒤의 소숫점 숫자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처럼 남자들도 여자에 있어 한계에 부딪친다. 더이상 어떤 설명모델도 도움이 되지 않는 그런 한계에.

무엇을 통해 나의 꿈이 동기화된 것일까? 이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많은 설명과 관찰결과가 동원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집 부엌에는 플랭카드가 하나 붙어 있다. 이 플랭카드에서 한 여성이 4명의 아이들의 수발을 들고 요리를 한다. 그 옆의 창가에는 비행기가 한대 지나간다. 그 비행기에는 "누가 릴리엔탈 부인인가?"라는 문구가 달려 있다. 아무도 그것을 알지 못한다. 대 비행기조종사인 오토 릴리엔탈조차도 그렇다. 그는 아마도 "뭐 내 부인 아니겠어"라고 대답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이 그녀가 "그에게" '좋은 부인"이자 뮤즈, 혹은 아인스타인의 경우처럼 아디이어를 자극하는 여성이 되도록 동기를 부여했을까 하는 질문은 내게는 매력적이고 알고 싶은 것이다. 물론 여성이라는 존재와 사고의 신비함도 나를 끌어당기는 매력이다. 창조적이고 늘 연구하는 자세의 여성은 그녀의 직업을 완전히 다른 열정을 가지고 수행한다. 자기헌신이라는 남자와는 완전히 다른 성향을 가지고 그러는 것이다.


나능 한 여성이 갈릴레이와 같은 상황에 있었다면 다른 모습을 보였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녀는 차라리 미쳐버렸을 것이다. 남자들이 쉽게 고백해버리는 곳에서 여성들은 고집스럽게 머무른다. 정치적 포로인 남자들은 대부분 압력을 견뎌내지 못한다. 그러나 여성들은 다르다. 견뎌내는 것이다. 그녀들이 한번 특정한 길을 가겠다고 단호하게 결심하면 그것은 그 누구도 중지시키기 힘들다. 왜 그런가?

우드스톡 페스티벌 이후 무엇이 발생했나? Janis Joplin는 우리가 보지 못한 무엇을 본 것인가?  왜 그녀는 팔에 바늘을 안고 고통스런 죽음의 길을 택한 것인가? 여기에 대해 Joan Baez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녀가 보는 것을 기꺼이 같이 보고 그녀가 느끼는 것을 함께 느끼며 왜 이 세계가 그녀에게 고통스러운 것이었는지를 알고 싶다고.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덜 범죄적이다. 변호사라는 직업을 통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왜 그런가? 여성은 다르게 살인을 한다고 아가사 크리스티는 말한다. 통계상으로 보는 바와 같이 남자들은 쉽게 설득시킬 수 있지만 여성들은 그렇지 않다. 나는 정치를 하면서 그것을 체험했다. 나를 포함한 남자들은 연평균 1.5%의 사회보조금 인상에 만족한다. 그러나 여성들은 되묻는 것이다. 이게 함부르크에서 홀엄마로서 혼자 얘를 키우는 여성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시에서 살기 위한 특수한 비용구조를 구려할 때 그것은 정당한 것인가 하고?

여성은 삶과 삶의 현실에 대해 남성과 다른 접근방식을 갖고 있음이 명백한 것같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이고 왜 그런 차이가 생기는가? 왜 남성들이 추상화를 통해 타협하는 바로 그지점에서 여성들은 개인화되는가? 이 왜 왜라는 질문들은 나의 꿈에 근접한다.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 실제로 어떤 생각들이 그들의 뇌를 거쳐갔는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내게 매력적으로 다가 온다.

일단 이런 요구에 대해서 나의 상상력은 완전히 한계를 드러낸다. 첫째로 묻고 싶다. 무엇이 도대체 벌어진 것인가. 어떤 놀라운 생리적,철학적, 심리적 계기들이 거기에 있는 것인가? 어떻게 여성들은 그런 계기들을 지각하는가? 애를 출산할 때 감정의 구조는 어떠한가? 세계와 사회에 대한 어떤 종류의 시각들이 이루어지는가? 이것이 창조행위라고 한다면 그러면 여성들은 신인 것인가?

그리고 또 나를 매력적으로 유인하는 두번째 질문은 내 자신과 관계된다. 나는 여성의 눈으로 볼 때 어떻게 보이는가? 어떤 점에서 나는 호감을 불러 일으키며 또는 우스꽝스러운 존재가 되는가? 여성들은 나를 아저씨처럼 느낄까, 아니면 너무 늙었다 혹은 밋밋하다?

이런 질문앞에서 나는 다음과 같은 인식이 유용할 것으로 추측한다. 일단 나는 나자신을 휸련시켜야 한다. 나는 나의 제스춰, 나의 태도, 사물에 접근하고 말하는 나의 방식을 가능한 한 의문시해 보아야 한다. 즉 나의 세계는 그로써 변화될 것이다. 모든 남자들은 여성이 자신들을 보는 것처럼 볼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던지기 시작하면 기존의 모든 인식들, 모든 발명, 모든 예술, 모든 저작, 모든 그림들과 교회의 일요일 설교 그리고 의회에서의 발표는 새롭게 신중히 재고되어야만 할 것이다. 이럴때 동반되는 부수효과는 기분좋은 것이다. 즉 남자들은 자신의 고유한 사고와 감정이 다른 타인의 이해관계에 보다 정당한 것으로 느겨도 좋을 것이며 또한 기존의 그것을 다르게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족에서 부부는 얼마나 서로 비껴가는 대화를 하는가. 다른 이가 조화를 추구하는 지점에서 그것을 문제시하기도 한다. 삶에서 맺는 모든 관계들속에서 남녀 파트너들은 서로 싸운다. 사람들은 묻게 된다. 그럴 때 나는 얼마만큼의 지분을 가진 것인가하고.

나의 꿈의 실현이 이혼으로 끝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마 적어도 그들은 서로 비합리적인 눈거를 제시하며 우기지는 않을 것이다. 한 남자가 자신의 부인의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서로간에 빚어지는 갈등양상이 오해와 부당함에서 증오에 이르까지 뒤벅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부부는 갑자기 서로의 반응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두주먹을 불끈 쥐며 흥분하기 전에 자기비판적으로 숙고를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괴테는 옳았다. 우리들은 그것을 안다. 그가 그러한 최종결론적인 계몽에 도달하기 이전에 우리는 많은 싸움을 거쳐야 했다. 여성적인 것은 단지 우리를 매력적으로 잡아 당길 뿐만 아니라 우리를 벗어나 있기도 하다. 조물주 자연은 항상 자신이 무엇을 만들어 놓았는지 알고 있으며 우리 인간들이 다음과 같은 인식에 이르게 한다. 즉 우리가 뭔가를 이해했다고 믿을 때 그 뒤에는 항상 우리가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무엇인가가 놓여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괴테는 또한 옳았다. 여성들이 그들이 지금까지 모르고 있던 것을 남성의 시각을 가짐으로서 새로이 보게 되는 것이 없다면 그런 것을 꿈꾸는 것은 흥미기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여성적이라는 것은 미지의 것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리고 그것은 또한 그렇게 머물 것이다. 여성과 남성간의 게임은 끝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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