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도 이런일이 있습니다.
1999/09/03 작성자 : freiheit 조회수: 192 , 줄수: 9 , 분류: 사회

독일도 이런일이.

1. 버려진 신생아.
9월 3일.
독일 라게의 한 주차장에서 신생아가 바나나박스에 넣어 버려진 채 발견. 신생아는 금요일 14시 20분(한국시간 3일 오후 9시 20분)에 발견됐다고 데트몰트 경찰청은 발표했다. 전문의에 따르면 의료교육을 받지않은 사람이 분만을 도왔을 것으로 추정, 2시간 전에 entbunden('낳다'의 의료용어. 탯줄을 자른다는 의미로 쓰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어난 아기는 스판 침대커버에 싸여 버려진 것. 아기 옆에는 봉재인형이 놓여 있었다. 아이는 즉시 응급실로 옮겨져 진찰받았으며 밝은 색 피부에 짙은 색의 머리카라의 유럽인 부모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모는 계속 추적중...

2. 경찰이 진술 강요 폭행.
9월 3일.
뒤셀도르프 검찰은 용의자에게 진술을 강요하며 폭행을 가한 네명의 경찰에 구속영장을 신청. 탈주범 검거과정에서 발생한 이 사건을 두고 일부 독일 경찰의 난폭성이 드러나... 한 때 강력계에서 마약범죄관련 수사를 맡았던 이들은 곧 해고, 구속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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