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잠재력의 다원적 분포

기술과 성장의 경쟁은 점점더 국가간의 경쟁에서 지역간의 경쟁으로 발전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연구가 되는 곳에서 우선 생산도 된다.-이것은 역으로도 통한다. 능력들을 공간상으로 합치는 것, 지식과 연구, 산업과 서비스업, 생산자와 소비자, 생산 주 회사와 부품업자, 안정된 대기업과 창조적인 신생기업의 지역적 결성은 기술적 개혁에 국제적으로 중요한 입지의 탄생을 유도한다.

공간적 성장역학은 독일에서 여러 가지 지역특성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집결지 사이에 지속적인 농촌 및 구공업지역을 위한 지역보조에도 불구하고 없어지지 않는  발전격차가 생겨났다. 지역간의 기술경쟁이 여러 차원에서 일어나는 것같다; 고도 기술경쟁으로서의 메트로폴리탄간의 경쟁과 비교적 덜 밀집된 지역간의 중상급 기술이 그것이다.

독일은 남부와 남서부에 주로 서로 다른 중점을 둔 혁신적인 많은 산업집결지를  갖고 있다. 또한 북부독일 (함브르크, 브레멘) 그리고 신연방지역(드레스덴)과 베를린에 능력의 지역적 결성지들이 있다. 독일에 있어서 혁신 잠재력의 다원적 결성은 프랑스나 영국같이 단일하게 조직된 나라에 비해 장점을 갖고 있다. 그것은 지역들에게 유럽내 입지조건경쟁에서 유리한 출발점을 가져다준다. 왜냐하면 그들은  국내와 국외에서의 투자가 들에게 흥미 있는 선택의 여지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혁신적인 서비스업종들은 흔히 기술 과학적 방향을 가진 유리한 대학과 연구기관의 근처에 창립되었다. 그만큼 회사창립은 기존하는 독일 혁신잠재력의 분포를  더 굳게 한다. 특히 기술지향적 서비스업체들과 지극히 연구집약적이며 지식근거의 산업에 속하는 제조업체들은 교육 및 연구기관의 확산지역에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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