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2/2(토) ♣ 조회:222

독일인들이 맥주에 대한 일편단심을 버리고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 독일은 지금 포커스지 표현에 따르면 문화혁명(Kulturrevolution)이 진행중이다.

맥주의 나라 독일땅에서 포도주가 맥주를 눌러버린 것이다. 독일역사상 처음으로 독일사람들은 작년 2001년도에 알콜을 위해 지출한 비용중에서 포도주를 위해 더 많은 돈을 썼다.

포도주에 쓴 돈이 32.3퍼센트이고 맥주에 쓴 돈이 32.2퍼센트이다. 이상은 "Food Economy"라는 잡지가 2.1일 금요일 발표한 것이다. 조사는 뉘른베르크의 시장조사기업 GfK가 맡았다.

"명백히 트렌드는 맥주에서 포도주로 옮겨가고 있다."

고 이번 연구팀장 엘리자베트 헨레는 말한다.

1995년까지만해도 아직 맥주는 36.5퍼센트로 32.6퍼센트의 포도주를 확실히 앞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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