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무하마드 만평을 통해 본 무하마드와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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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흰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068회 작성일 06-02-23 20:42본문
얼마전 무하마드 만평으로 인한 이슬람인들의 데모를 보면서 무하마드와 그리스도 사이의 생생하게 다른 모습을, 그리고 신앙의 대상을 따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우리는 보았습니다. 물론 모든 무슬림들이 폭력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무하마드의 사역이 명예를 얻는 것에 기초한다면 그리스도의 사역은 모욕 받은 것에 기초하고 있다는 깊은 가르침을 얻습니다. 이 차이점은 조롱에 대한 극명하게 다른 반응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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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들의 성서인 코란에도 모하멧이 심한 모욕 , 조롱 받는이야기가 나오고 , 그럴때 그는 '모욕하는 자들을 헤치지 말고 인내로써 대하라' 라고하는 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 이슬람 내부에서도 이런 과격한 행동은 ' 진실된 이슬람이 아니다 ' 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어느 종교나 그렇듯이 종교자체의 문제가 아닌, 몇몇 신자들의 태도의 문제 입니다.
'오직 기독교만이... ...'하는 태도 역시 마찬가지로 극단주의 입니다.
그리고 구약부분을 공유하는 기독교와 이슬람은 의외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것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보시는바와 같이 이 사건은 ' 순수한 종교심 ' 자체 와는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왜 한국회사 에까지 공격을 해서 피해를 입힐까요. 한국인이 언제 그들의 신을 모독한적 있습니까. 그들을 식민지배 한적이 있습니까.
몇몇 극단주의자에 선동에 동조하는 일부의 행위일 뿐 입니다.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욕을 받고 돌아가셨다는 예수님을 믿으시는 분들은,
부디 다른 종교를 모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극단주의는 개인적, 혹은 집단적 광기의 표현일 뿐, 신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이슬람이나 기독교나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올리신 분도, 아마 같이 생각할 것으로 믿습니다. 지금 테러와 폭력을 행사하는 일부 '이슬람교도'들이 진정한 이슬람교도이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지금 한국에서 교회팽창주의와 교회 물려주기, 헌금에 신경쓰며 남의 종교에 헛소리하는 목사들이 진정한 기독교도이겠습니까?
마침 얼마전 인터넷에서 타인의 종교인 불교,유교,이슬람에 대해서 찧고 까불던 어느 목사의 언행을 보고,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누가 저 자를 기독교인이라고 부르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올린 말씀입니다. 그 목사도 (직함이 목사라니 목사라고 부르기는 합니다만...) 광기의 극단주의자일 뿐이지, 예수님을 따르는 기독교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원문을 올리신 분이나 옮기신 분의 의도에 누가 될까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만, 님들과의 연관은 짓지 말아 주십시오. 저는 목숨까지 걸고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제자들이, 남의 종교에는 언제나 민감하면서, 왜 자신들의 교회 청소에는 이렇게 게으른지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쓰레기를 쌓아놓고 지내면서, 남에게 손가락질 할 틈이 어디 있는지....
노키버님의 댓글의 댓글
노키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분들은 직함이 목사여도 다른 선량한 목사님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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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사'라고..진정한 기독교인들이 아닌 분들이죠..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기독교의 극소수 , 극극 일부 작은 수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저도 한국 갈때마다 의아 스럽게 느끼곤 합니다.
( 우선 밝힐것은 저도 기독교 , 구교신자 입니다 )
한국 개신교가 6.25를 전후하여ㅡ 인간에게 한없이 고통 스러운 시기에 ㅡ 미국에서 주로 들어왔고
'구대륙의 개신교 ' 보다 다소 현세 구복적, 물질을 위한 노력을 미덕으로 아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구나 6.25를 겪으면서 기독교 인구는 폭발을 하고, 그 이후 경제발전에 따라 이 어느정도 현세구복적 성격은 일에 동기를 심어주는 역활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 정신은 아닙니다.저도 얼마전 여기베리에서 하느님을 믿으면 물질적 부를 내려주신다고 하느님을 믿으라고 하시는 분 보고 기겁을 할뻔 했지요.
성서에는 분명히 '재산을 땅에다 모으지 말고 하늘에 모으라'고 ( 즉 정신적인 삶의가치를 찾으라는 )써 있는데요.
지금 한국에서 모든사람이, 누구나 다 잘사는 것은 아닐것 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성직자의 수입이 수억원씩 되고 , 고급 호텔같은 교회를 지을수 있는것 일까요.
이분들의 성서에는 딱 한구절이 인쇄 되어 있지 않은가 봅니다.
" 잘사는 이가 하늘나라에 가기는 낙타 ( Kamel ) 가 바늘의 구멍으로 들어가기 보다도 어렵다 "
그렇다고 또 모든 기독교 신자들은 이렇다고 한 통에 모는 것도 옳은 일은 아닐것 입니다.
진실한 종교자체와 문제 있는 신자는 구별을 해야 할것 입니다.
유럽도 물론 수백년 전에는 상상을 초과 하는 대성당들을 지었었죠.
하지만 수백년 전에 일들 입니다.
Gabriel님의 댓글
Gabri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려워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과 다르다고 믿으면 가능합니다.
헌금 .교권주의.세력화 그보다 더한 여러가지 죄악들..
우리 마음은 우리가 좋아하는 걸 믿고 싶어하니까요.만약 소수의 교인이라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네 구원을 이루라는 사도바울의 권고를 기억한다면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것이다라는 말을 지키고자 발각나면 죽을 줄 뻔히 알면서도 구제와 고아키우기에 전념 했던 사람들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