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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내가 당신들이 찾는 신이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경제이름으로 검색 조회 2,241회 작성일 02-08-27 05:49

본문

내가 당신들이 찾는 신이오. 그러니 내말을 들이시오. 당신들의 믿음은 무조건 진리가 아니므로 나를 믿고 따르지 않으면 지옥에 가게 될것이오. 그중에 기독교를 믿는 것이 가장 악한 행동이오. 가족과 친구들에게 모두 나를 믿도록 알려 주시오. 그러면 구원을 얻을 것이오.

놀래셨습니까? 미친노옴이라 생각이 되시지요? 나도 당신들에게서 같은걸 느낍니다. 이번주엔 교회에 가시거든 팔래스타인에서의 학살이 멈추기를 그리고 신은 언제나 자기 편이라고 착각하는 미국에 벌이 내리기를 기도해 보시지요. 팔래스타인이 어딘지나 아시는지? 쯧쯧쯧... 뭐가 그리 두려우신가? 얼마나 잘못된 믿음으로 살고 있기에...
  


빨간색 : 하하하하.. 잼있습니다. 한경제님!! 역시! 시원한 한방이군요!
내 또 논쟁하다 껄껄 웃어보긴 처음입니다. 2002/08/15 2002/08/15  
본에서 : 한경제님 지나가다 한말씀드립니다...먼저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소위 믿음이 크지는 않습니다.....님이 어떤일을 하시는분이신진모르겠지만 느낌으로 공부하시는분이아닐것같습니다..님...그렇게 간단한 문제고 님의생각과같이그런 문제 였다면 그런 님이지적하신 모순만이 있다면 기독교는 이미 이세상에서 없어졌어야합니다..님........'하면된다' 이말을 어떡해 받아들이십니까? 아이들에게 이질문을 하면 두종류입니다...물론 다른 대답도있지만........'바보같은 말이다..사람이 한다고 노력해도 예를들어 내가 지금 투명인간이되거나등등을 할순없쟎아..' 이런류와 이말에 수긍하는류와...이말에 수긍하는아이라고해서 꿈을꾸는아이가아니라...우리가,성인이생각하는 '하면된다'라는 걸 생각하는아이들도있습니다...님...님이 위에쓰신말을 하신다면 님의 말처럼 미친노옴이라고 누구나 생각할겁니다.....하지만 기독교에대해선 님같이 미치노옴이라고 바라보는 이들도 있을꺼고 믿는사람들도있습니다... 그차이가 님의 말처럼 그리 간단하지는 않습니다.....물론 님은 아주간단한것밖에 못보실수도 있지만...님 '왜그럴까'라는생각을 해보세요...그리고 서점에가시면 이런 논쟁들을 써놓은 책들이 허다합니다......님이 생각이있으시다면 제가 한권추천해드리지요.... 2002/08/15  
한경제 : "본에서"님.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왜 기독교 인들은 현실 속에 일어나는 부조리나 모순은 반박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불투명한 논리만을 내세우느냐 하는겁니다. 물론 간단치 않지만, 이런거 저런거 다 빼고 큰 틀만 보면 다를게 없습니다. 서점에 그 허다한 논쟁에 관한 책들... 그런데 왜 힘좀 쓴다는 세력은 항상 당신네들의 신의 이름으로 잔혹한 탄압이나 학살을 해대는거요? 왜 기독교인들은 그러한 현안에 대한 목소리는 내지 못하면서 (관심조차 없어 보이지만) 무조건 "자료가 충분하다 읽어 봐라."와 같은 말만 합니까? 눈 앞에 보이는 악이 있고 악한 행동이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고 그것에 관심 없고, 그럼 무엇이 악하고 무엇이 두렵고 무엇을 용서받나요? 세상을 고루 보지 못한다는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저는 더이상 베리에서 종교 이야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아마도 지적인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가 말하는 본질이 무엇인지 아셨을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 기독교가 구원으로 인도하겠다고 하는 행동이 신의 이름으로 총이나 포탄에 맞아 죽어가는 약소국의 생명들에게 아무런 힘을 주지 못한다는 (심지어 그러한 만행의 원천이 신앙이지만) "사실"에 먼저 한찬해 보십시요. 광신자들이 눈막고 귀막고 쓴 허접한 책들은 현실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돈은 벌지라도. 2002/08/15  
Justin : "모순만이 있다면 기독교는 이미 이세상에서 없어졌어야합니다."
본에서님이 하신말에 모순이 있겠지요...님 말대로라면 기독교는
마약입니다. 미국 청소년들이 마약을 하는데 몸에 좋아서 합니까?
청소년들은 나쁜것을 알면서도 또은 몰라서 호기심이나 자극적인
요소로 하여금 마약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약은 세상에 존재
합니다. 이래도 존재의 이유를 따지겠습니까?

오늘날과 같은 현대 사회에서도 미신과 온갖 주술 신앙이 소위
종교라는 허울을 쓰고 번창하고 있다. 2002/08/15  
한경제 : 그런데 "본에서"님, 왜 제가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문득 궁금해서요. 전 순수과학을 전공하는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하긴 독일에선 독토란트 학생으로 안보긴 하지만... 암튼 그래도, 직업이 공부를 하는 것인데... 혹시 제가 뭐 팔거나 그러는 사람으로 보이나요? -_- 2002/08/15  
Justin : 캬캬 저도 그거 궁금했는데...여하튼 사람들 지레짐작하는
오만한 행동이나 발설은 수준이하져~ 심보가 그런가? 2002/08/15  
가브리엘 : 아마 한경제님의 말씀체가 너무나 가슴 써늘하게 위협적으로 들려서 그런 생각을 한거 같아요..그렇다고 그렇게 편먹고 야유를 하시면 그것도 아름
답지않은 자태로 보이네요.. 2002/08/16  
Justin : 가브리엘님 그거 아세요? 편을 가른 님의 말씀체가 더욱 써늘하게 함을... 2002/08/16  
파는 사람 : 그, 저, 뭐 팔거나 그러는 사람은 공부하는 사람보다 못하다는 뜻은 아니시죠? 경제를 실천하는 사람 아닌가요? 이 동네 분들의 말투는 너무 엄청나서..... 민감했던 거겠죠? 2002/08/16  
한경제 : 하하 파는 사람님, 뭐 팔라고 집요하게 귀챦게 달라붙는 (약장사나 용팔이와 같은) 잡상인을 떠올리며 쓴 겁니다. 오해 마세요. 그렇다고 그게 못하다는건 아니고 왠지 느낌이 그랬다길래 그 느낌이 그런거냐는 말입니다.^^ 200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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