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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안님의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나가는 기독교인이름으로 검색 조회 2,321회 작성일 02-08-27 05:25

본문

Hit: 116 Vote: 0  

님글을 읽으면서 많은걸 느낍니다
그리고 정말 성경을 많이 읽으셨지만 모르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워낙 긴글을 쓰시기에 그에 대한 답변도 길어야 하겠습니다만
전 워낙 글쓰는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단 몇가지만 짚어보겠습니다
일단은 님이 성경자체를 부인하는분인지 단순히 기독교인의 행동을 비난하시는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둘 다인것 같습니다
그렇담 굳이 교회를 나가시면서까지 비판하실필요가 없을텐데요.
님의 비판 충분히 잘 받아들이고 있지만
님은 너무 머리로만 하나님을 이해하시는분 같습니다
하나님은 실제로 살아계신분이며 여전히 그의 도를 그분의 자녀로 하여금 전하시길 원하시며
이땅에 임해있는 모든 저주와 재앙들로부터 구원하기 바라십니다
땅끝까지 복음이 증거되면 반드시 주님은 재림하십니다

한국에 있는게 너무나 억울할뿐이군여
님이 갖고 있는 모든 의문에 대한 성경적 답을 갖고 있는데 말입니다
저는 성경을 자세히 읽어본적도 없는 초보 기독교인이며
다만 그리스도의 한분으로 성경이 해석될수 있다는걸 알뿐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이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한이유는
바리새인들의 신앙생활을 보시면 압니다
바리새인의 신앙생활은 예수님과 전혀 상관없는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메시야 그리스도 구약에서 수천차례 예언되었던 그리스도 입니다
그 그리스도가 이땅에 왔는데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언약을 잊어버리고 구약의 율법만 붙잡고 그것에 구원이 있는냥 (오늘날 착한일하면 구원얻는다고 믿는 수많은 종교인들 )정작 실제로 오신 구세주를 알아보지 못했던 겁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셨습니다
왜주셨습니까
이거 다지켜라
내가 그럼 천당가게 해주께
이거였습니까?
아닙니다.
우린 이미 죄인이며 씻을수 없는 원죄와 셀수도 없는 자범죄를 지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그걸 모르십니까.
그걸 모르는 잔인무도 하신분이 아닙니다
도저히 죄를 안지을 힘도 없는데 남자분이니 예를 들죠
여자만 보면 음욕이 생기는데 나두 어쩔수 없는데....
그럼 하나님이 이 나쁜넘아 너 그랬으니깐 지옥가라
그런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럴줄을 알고 우리는 죄를떠나 살수 없을줄을알고 바로 우리모든 죄문제를 해결하시고 저주문제를 해결하실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시기로 약속하신겁니다
율법을 주시어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인간인지 ...우린 절대로 완벽하게 살수 없음을깨닫고 우리의 모든문제를 해결하실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기 위함이지요
근데 바리새인들은 그 모든 사실을 잊어버리고 ...정작 오신 메시야를 천대하며
급기야는 십자가에 못박게 되었답니다
그런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의 "의'만 자랑해오던 바리새인들에게  이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한것이죠.
자신들의 의만 자랑하며 정작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것이니깐요
님..
죄에대해 생각해 보셨습니까
죄는 늘 우리를 따라다닙니다
우리힘으로는 절대로 죄를 떠날수 없습니다
이세상에는 죄앞에 어느누구도 강하지 않습니다
난 착하진 않지만 강도같은 살인을 한적도 없어...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착하게 살아가겠습니다만
과연 우리가 노력하는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는 이미 "더러운 누더기"같은 모습인걸요
아무리 착하게 자기 죄를씻어보려 사회봉사나 굶어죽어가는 사람들을 도와준다 한들
우리는 이미 더러워진 우리죄를 용서받을수 없습니다
그건 강도나 도둑질한사람이나 정말 잔인한 살인자나
중요한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다 같다는것입니다
인정하실수 없지여
난 저사람보다 더 착하게 살았는데
왜 같다고 하십니까..

신약에 보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큰죄인이든 작은 죄인이든 우린 죄인이며
이런 인간에게 티끌만한 죄가 있어도
우린 하나님과 함께 할수 없는 더러운 인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해결책을주시지 않았습니까!
예수그리스도
그분만 믿고 영접하면 모든것을 지난날 앞으로의 모든죄를 눈감아 주시고
받아 주시겠다는데......
감사한일 아닌가요?


사회봉사하는분들 훌륭한 분입니다
아프리카 난민을 구원하는 일 너무나 훌륭하지요
하지만
난 그들에게 밥세끼 주는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하나님을 떠난 피폐해진 영혼으로 가난할수 밖에 없는 저주를안고 살아가는 문제를 해결해주는게
더 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썪어질 육신에 밥한끼 더주는게 과연 큰의미가 있습니까
그들에게는 밥도 필요하지만..
떠난 하나님을 만나는게 더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근본문제 -가난 에이즈 질병등 을 해결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스스로 절대 가난이나 질병문제를 해결할수 없지요.
그것보단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주는게 저에게는 그리고 주님께 더 값진 일입니다
혹시 거지 나사로를 아십니까
거지 나사로는 신자였지만 거지였지요
그 나사로가 부잣집 잔치에서 피부병으로 온몸을 긁으며 먹을것을 얻어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모라 하셨습니까
천국에선 나사로가 더 크니라 하셨습니다
이 나라에서 아무리 잘먹고 잘살아도
영생이 없다면 결국소용없는것이죠
결국 잘먹고 잘살던 부자보단 현실에선 가난하지만 영생을 얻은 나사로가 결국은 더 행복하다는것이지요.

제가 너무 두서없이 말씀드린거 같습니다
님의  성경이나 기독교에 대한 불만이 과연 풀렸을지 의문입니다만
아직도 불만이 있으시다면
어쩔수 없군요
그게 우리내 도니깐여
우리는 그게 믿어져서 믿는것이고
안믿어지면 못받아들이는것이죠


기독교인들이 교만하다고 하셨나여
큰착각을!
난 착한일했으니깐.....난 강도짓 안했으니깐 너네보다 나아
라고 속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이런 죄인을 용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사람중에
누가 더 교만한것입니까?


기독교인들 왜이래
천국지옥 웃기네
그럴시간 있으면 한사람이라도 더 도와라
전 이게 오히려 엄청난 교만으로 들리네요.
결국내가 너보다 낫다
이거 아닙니까..


교만이라는단어
하나님앞에서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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