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590명
[독일개관]독일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이곳에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판은 독일관련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곳입니다. 그러니 1회용도의 글(구인,질문 등)은 정보의 가치가 없으므로 이곳에 올리시면 안됩니다.

종교 [펌]지성인들이 바라본 기독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이름으로 검색 조회 2,364회 작성일 02-08-27 04:55

본문

출처:안티조선
이 름 트리니티
제 목 지성인들이 바라본 기독교 -동호회/지성방-
박광진님 / 나우누리

토인비

"나는 신의 본질에 대해서 유태의 개념(구약의 하나님)을 믿지 않을뿐더러 그다지 존경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신의 전능함을 그럴듯하게 꾸미기 위해 악마도 신이 만든 것이라고 보고 있어, 그러면서도 신은 자기가 만든 악마의 행위에는 책임이 없다는 거야"

"우주와 그 배후에 더 높은 존재가 있다고 믿습니다. ‥‥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높은 존재에 대한 동부 아시아나 인도적인 견해입니다."

루소

"구원받기 위해서 신을 믿어야 한다. 이 그릇된 교리는 잔인한 불관용의 원리이다."

"만약 지상에 단 하나의 종교가 있어서, 그것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영원한 고통만 있다면, 그런 종교의 신은 가장 부정한, 또 가장 잔인한 폭군일 것이네."

"나는 스위스에서 아들에게 종교(기독교)를 가르치지 않는 어머니를 보았다. 그 까닭은 이 조잡한 가르침에 만족해 버리고 이성에 깃들 나이에 이르렀을 때 보다 나은 가르침을 경멸하게 될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소르본느에서 메시아의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결부되어 있음은 대낮에 해를 보듯이 명백하네. 그러나 암스테르담의 유대교 율법교사들 사이에서는 같은 예언이 예수 그리스도와는 조금도 관계가 없다는 것 또한 명백하네."

아인쉬타인

"나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의 많은 부분이 사실일 수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열정적인 자유 사상가가 되었고, 국가는 고의로 젊은이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인상을 갖게 되었다. ‥‥‥ 이 태도는 근본적으로 내 일생을 통해 지속되었다."

B. 러셀

" 나는 그의 창조물인 인간을 상벌한다는 신을 상상할 수가 없다."

"우리가 기독교를 지키지 않으면 모두 다 악한 사람이 된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기독교를 지켜온 사람들이 대개 매우 악했습니다. ....저는 많은 교회로 조직된 기독교도의 종교가 세계의 도덕적 진보의 으뜸가는 적이었고, 지금도 그러하다는 것을 신중히 말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기독교의 근본 교리는 수많은 윤리적 오류를 범하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일 수가 없다."

슈바이처

"예수는 머지않아 초자연적인 하나님 나라가 곧 출현하리라고 전했지만, 이 나라는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로서의 예수는 오류를 범했다."

"그리스 스토아 철학과 노자의 도덕경 사상을 본질적으로 같은 것으로 보고, 이들을 진리라고 생각한다.오늘날 종교단체(기독교)는 개인이 자신의 사색을 통해 신념을 얻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단체들이 미리 준비해둔 신념을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하고 있다.기독교의 진리는 역사적 진리를 긍정하기는 커녕, 역사의 진리와 어긋날 때마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회피하거나 은폐하면서 그것을 얼버무리고 있다. 현대 기독교는 그 정신적 또는 윤리적 본질상 일할 능력을 상실하고 말았다."

볼테르

"양식 있는 사람이라면 기독교를 공포의 눈으로 바라볼 것이다."

윌 듀란트

"기독교는 틀림없이 신성하다. 악행과 넌센스로 가득 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1700년 동안이나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기독교인들은 야만적인 최면술과 기만 속에 있으면서, 자기들이야말로 진실한 종교의 파악자라고 자만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교회의 기만적인 최면술에 사로잡힌 결과, 자기들에게 주입된 사이비종교를 진실하고 유일한 종교로 생각하고, 그 밖에는 어떤 종교도 없으며 또 있을 수도 없다고 생각하는 무지몽매한 대다수의 민중"

"대다수를 점하는 일반 대중은 자기들에게 작용하는 이 최면술적 암시와 싸울 힘도, 가능성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기들이 현재 생활하고 있듯이 인간의 지고지순한 행복 - 인생의 진지한 종교적 각성 -을 결여한 채 헛되게 살다 헛되게 죽는다."

존 스튜어트 밀

"지옥을 만들어 내는 존재를 생각해 보라. 인류의 대다수가 끔찍스러운 영겁의 형벌을 받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미리 분명히 알면서, 따라서 그렇게 할 의도를 가지고서 인류를 창조한 존재를 생각해 보라 ‥‥ 도덕적 선악을 조금이라도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내 아버지만큼 분하게 여기면서 바라보게 될 시대가 가까워 오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니체

"자신과 타인에 대한 금욕주의의 탈을 쓴 잔인성 이것이 기독교적인 것이다.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진 자에 대한 증오심, 복수심 , 암울하고 선동적인 생각들도 마찬가지다...... 기독교 내에서의 갈등 그 또한 기독교적인 것이다. 정신 , 긍지 , 용기 , 자유에 대한 증오 , 정신적인 사상가에 대한 증오가 기독교적인 것이다. 관능에 대한 증오, 육체에 대한 경멸 , 즐거움과 관능 일반에 대한 증오가 기독교적인 것이다. 기독교는 야만적인 개념과 가치로 중무장하고 필요하다면 주위의 민족을 야만인이라 단정하고 정복하는 것을 하나님의 계시라고 선동한다. 첫 자식을 재물로 바치는 것 , 성찬식에서 피를 마시는 것, 이성과 지혜에 대한 경멸 , 육체적 , 비육체적인 것을 막론하고 온갖 종류의 고문 등등 이러한 것들이 기독교적인 것이다. 아직 유럽은 불교를 받아들일 만큼 성숙하지 못했다 , 불교는 문명의 종말과 피곤함 때문에 생긴 종교이지만, 기독교는 문명의 맹아도 아직 보지 못했다. 기독교는 필요하다면 인류를 파멸시킬 것이다."

쇼펜하우어 : 인도의 「우파니샤드」를 읽고 나서 한 말

"아 이렇게 내 마음에 붙어 있던 유대인의 미신을 깨끗이 씻어 줄 수 있는가!"

라즈니쉬

"이제 기독교 신학자들조차도, 기독교 복음서가 사도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 의해 쓰여졌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복음서에 서술된 산들은 실제 지명과 같지 않다. 강들과 호수들도 역시 실제지명과 같지 않다. 모든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보지도 못한 사람들에 의해 쓰여진 것이다."

김용옥

"오늘 우리 20세기를 회고해볼 때, 우리 20세기의 최대의 죄악은 바로 악마와 천사라고 하는 얄팍한 기독교적 사유 속에서 세상을 보았던 윤리적 이원성이다. 나는 깨끗하고 너는 더럽다. 그래서 죄는 너의 것이다. 이 사회의 죄악은 모두 너로 인하여 생긴 것이다. 나는 그 죄악의 피해자일 뿐이다! 그래서 나는 너를 저주하노라! 그 저주를 받지 않으려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과연 우리 민족은 구원을 얻었는가? 20세기 기독교선교사의 결론은 무엇인가? 거대한 교회건물, 기도원에까지 수천만원짜리 코트를 입고 가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는 어리석은 여인들! 그것이 우리 20세기 기독교선교사, 순교사의 총결론이었던가?"

"기독교는 교리에 문제가 있다. 그 교리가 저급하게 유치하고 모순투성이며 독선적이며 배타적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이런 유치성과 모순성, 배타성 때문에, 그러한 허약함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기사등록시간 : 2002-08-07 21:43:31    


지성인 : 자유로니라면 베를린 리포트의 운영자일텐데, 지금 이 사이트의 성격을 스스로 규정하고 있는 것인가? 그것도 자신의 생각과 말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입을 빌리는 저급함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위의 글을 읽으며 마치 필요한 부분들을 발췌하여 자신의 논리를 세우는 이단종파의 교리를 보는듯 하여 찝찝하다. 지성과 진보 뭐 그런 말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사람들의 그것을 보는 것은 불쾌함을 갖게 하는 일이다. 2002/08/08  
곱실메 : 이 글들은 매우 신뢰도가 높다고 봅니다. 니체나 쇼펜하우어나 존 스튜어트 밀의 사상은 확연히 저런류의 것이죠. 저도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종교는.. 특히 기독교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포장되고 수식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침범할 수 없는 신성이 특히나 그렇죠.
아무튼 아주 좋은 자료인거 같습니다. 기존의 때를 청소하는.
자유로니님이 베리의 운영자이시긴 하지만 그 분도 글을 올리는데는 베리의 다른 멤버들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자신이 가진 이념과 사상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것이니까요. 그런 걸 걸려내려는 지성인님의 의도는 도대체 뭐죠? 그럼 지성인님의 구미에 맞는 그런 글들만 올리길 바라십니까? 지성과 진보 운운하셨는데 혹시나 우월주의에 빠져계신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2002/08/08  
Didi : 윗글에 이름이 나열된 "지성인"들이 도대체 성경을 제대로 한 번 읽어나 본 사람들인지 의심이 갑니다. 특히 마지막에 실린 김용옥씨의 글은 중학생 정도의 수준 밖에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든지 비평을 하려면 비평의 대상이 되는 객체를 확실히 파악하고 해야 제대로 된 비평이 될 것이며 글을 읽는 사람들을 오도하는 오류도 막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마태복음 7장 21절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폼이나 잡으면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진정한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만이 진정한 기독교인이란 말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사랑, 자비, 측은한 마음,... 이 세상에서 행할 수 있는 모든 선(善)입니다. 2002/08/08  
센스 : '지성인들이 바라본 기독교' 이 제목이 잘못되었습니다. 2002/08/10  
Jstin : didi님은 본인이 뭐나 있는것 처럼 말하는군요...님이 도대체 뭣이간데 위에 자랑스런 지성인들을 의심한다는 거죠? 저런 학자들이 괜시리 학자인줄 아세요? 의심할걸 의심해야지 원 ㅡ,.ㅡ^ 그리고 님이 김용옥씨 알긴 알아요? 만나서 단 5분간 만이라도 대화나 나눠보지 않았으면 중학생이네 수준이 어쩌네 그따위로 말하지말아요~ 역겨워요~! 비평? 뮛이간데 비평을 해요? 님이 말하는 그 어떤 것에대해서 100% 다 파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세상에 완벽한건 없어요~ 님이 아무리 잘난들 확실한들 그래봐야 인간인걸~ 왜 모르시나??? 님 말에는 모순 천지에요 알아요? 그렇게 확실하면 오도는 왜? 오류는 뭐며? 그리고 님 주변에는 폼잡는 기독교인만 있나봐요? 폼잡으며 교회간다...그런말 또 첨 들어보네요...그리고 하나님 뜻? 님은 그렇게 말하기전에 세상의 모든 선을 행했는지 먼저 생각하시죠... 그리고 비평? 할 시간 있으면~ 봉사활동한번 더하고 성경한번 더 읽던가 찬송가 한번 더 부르던가 하시는게 님에게 이로을 듯 싶네요... 그리고 님 말투에서는 눈씻고 찾아봐도 하나님의 뜻인양 남을 배려하는 글은 없고 시기하는 듯...
(무식하고 무지하고 막되먹은 넘은 이만 실례...) 2002/08/14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독일개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0 종교 Jack, Ahn이름으로 검색 2203 08-27
39 종교 Jack, Ahn이름으로 검색 2263 08-27
38 종교 Bohoja이름으로 검색 2184 08-27
37 종교 Jack, Ahn이름으로 검색 2354 08-27
36 종교 하니이름으로 검색 2918 08-27
35 종교 로라이름으로 검색 2234 08-27
34 종교 한경제이름으로 검색 2383 08-27
33 종교 흰돌이름으로 검색 2349 08-27
32 종교 우연이름으로 검색 2437 08-27
열람중 종교 자유로니이름으로 검색 2365 08-27
30 종교 자유로니이름으로 검색 2798 03-15
29 종교 김림이름으로 검색 2281 03-15
28 종교 김림이름으로 검색 2321 03-15
27 종교 김림이름으로 검색 2561 03-15
26 종교 김림이름으로 검색 2264 03-15
25 종교 고민거리이름으로 검색 2371 03-09
24 종교 고민거리이름으로 검색 2295 03-09
23 종교 이상혁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01 03-09
22 종교 땡중이름으로 검색 2373 03-09
21 종교 이 서규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87 03-09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