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독일의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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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습이름으로 검색 조회 2,517회 작성일 02-03-09 13:10본문
작성일 : 2000/03/09 조회수 : 217
◆ 독일의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1901년부터 거의 매년 시상되어 온 노벨문학상의 20세기 마지막 수상자는 독일로 돌아갔다. 귄터 그라스는 독일에서는 9번째 수상자이다. 그러나 헤르만 헤세와 넬리 작스가 노벨상 수상 당시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7번째 수상자이고, 2차대전 전후에는 두 번째 수상자이다.
1) 테오도르 몸젠(1902년 수상)은 역사가가로서 1854년부터 기념비적 저작인 로마사를 출간해 노벨위원회의 인정을 받았다.
2) 루돌프 오이켄(1908년)은 이상적 세계관을 보여주는 수많은 철학 저서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3) 파울 하이세(1910년). 서정시인, 극작가, 소설가, 시인으로서 보여준 예술성이 수상 이유였다.
4)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1912년). 독일 자연주의의 대표자. 특히 극작시 등에 있어 풍부하고 다채롭고 탁월한 작품들을 남겼으며 당대 문학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5) 토마스 만(1929년). 노벨위원회는 이미 현대의 고전이 된 대하소설 "붓덴부르크가"를 지목해 노벨상을 부여했다. 노벨문학상에 있어 특정 작품을 지목하는 일은 예외적이다.
6) 헤르만 헤세(1946년)의 영감에 가득차 있는 작품들이 인정을 받았다. 이는 대담성과 깊이 외에도 동시에 고전적 휴머니즘 이상과 격조높은 스타일을 간직하고 있다.
7) 넬리 작스(1966년)의 탁월한 서정시와 극들이 이스라엘의 운명을 강력하게 재해석했다.
8) 하인리히 뵐(1972년)의 작품은 뛰어난 역사적 안목과 애정어린 형상력으로 새로운 독일 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9) 귄터 그라스(1999년)는 특히 활기찬 우화들을 통해 역사의 잊혀진 얼굴을 그려냈기 때문에 노벨상 수상자로 지명되었다.
- 시습(sisp@berlin1004.de) ◀
베를린천사 3호 99.10.18
◆ 독일의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1901년부터 거의 매년 시상되어 온 노벨문학상의 20세기 마지막 수상자는 독일로 돌아갔다. 귄터 그라스는 독일에서는 9번째 수상자이다. 그러나 헤르만 헤세와 넬리 작스가 노벨상 수상 당시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7번째 수상자이고, 2차대전 전후에는 두 번째 수상자이다.
1) 테오도르 몸젠(1902년 수상)은 역사가가로서 1854년부터 기념비적 저작인 로마사를 출간해 노벨위원회의 인정을 받았다.
2) 루돌프 오이켄(1908년)은 이상적 세계관을 보여주는 수많은 철학 저서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3) 파울 하이세(1910년). 서정시인, 극작가, 소설가, 시인으로서 보여준 예술성이 수상 이유였다.
4)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1912년). 독일 자연주의의 대표자. 특히 극작시 등에 있어 풍부하고 다채롭고 탁월한 작품들을 남겼으며 당대 문학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5) 토마스 만(1929년). 노벨위원회는 이미 현대의 고전이 된 대하소설 "붓덴부르크가"를 지목해 노벨상을 부여했다. 노벨문학상에 있어 특정 작품을 지목하는 일은 예외적이다.
6) 헤르만 헤세(1946년)의 영감에 가득차 있는 작품들이 인정을 받았다. 이는 대담성과 깊이 외에도 동시에 고전적 휴머니즘 이상과 격조높은 스타일을 간직하고 있다.
7) 넬리 작스(1966년)의 탁월한 서정시와 극들이 이스라엘의 운명을 강력하게 재해석했다.
8) 하인리히 뵐(1972년)의 작품은 뛰어난 역사적 안목과 애정어린 형상력으로 새로운 독일 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9) 귄터 그라스(1999년)는 특히 활기찬 우화들을 통해 역사의 잊혀진 얼굴을 그려냈기 때문에 노벨상 수상자로 지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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