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괴테 인터넷 가이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조회 2,103회 작성일 02-03-09 12:46본문
작성일 : 1999/08/31 조회수 : 176
8월28일은 괴테탄생 250주년이다. 이를 계기로 여기저기서 괴테에 대한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칠수 있나. 다음은 슈피겔지에서 제공하는 작은 괴테언라인가이드이다.
◆인터넷속의 괴테◆(슈피겔언라인 99.8.25)
괴테전집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받는다? 베르테르를 이메일로 계속해서 써나간다? 괴테의 문장을 원없이 이용해 먹는다?
인터넷에서 괴테를 찾는 사람은 "Goethe-net.de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Goethe interaktiv란에 가면 괴테와 관련해서 흥미있는 사이트들과 연구기관이 링크되어 있으며, 주제에 따라 주요기관, 도서목록, 괴태생애 등이 일목요연하게 분류가 되어 있다. 작가로서의 괴테의 면모뿐만 아니라, 연구가, 화가, 국가관리 혹은 인간으로서의 괴테의 다양한 면모들을 살펴 볼 수 있다. 더 나아가서 바이마르, 프랑크푸르트 등의 "괴테도시들"에서 열리는 갖가지 행사프로그램들을 들춰볼 수 있다. 괴테관련상품을 파는 언라인가게들 주소도 총집합해 있다.
괴테가 쉴러에게서 무엇을 원했는지는 "Foto-Love-Story"를 가보면 된다."Gartenhaus에서의 행복한 나날들"란에서 두 작가는 정신적인 교유를 나누는 것 이상으로 함께 유유히 바이마르시가지를 산책하곤 했다.
"쉴러 약속해주게, 크리스티아네는 이걸 알면 안돼 누구한테도 이걸 발설해서는 안돼네"
이 홈페이지에서 너무 자주 무시되고 있는 괴테의 다양한 면모가 드러난다. 가령 괴테는 고기를 무척 즐겼는데, 특히 쏘세지라면 사족을 못썼다. 그가 크리스티아네부인에게 보낸 편지는 괴테의 그칠줄 모르는 고기요리에 대한 열광을 잘 드러내 준다.
"괴쩨가 해 준 그 소세지 요리는 정말 맜있었어요. 단지 소금이 조금 더 들어간거 빼고는."
Gesamtwerk zum Herunterladen
지나치게 세밀한 데까지는 관심이 없고 그저 괴테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은 사람은 Gutenberg online을 방문하는 것이 제일 좋다. 이곳의 디지탈도서관에는 괴테작품외에도 3백명 이상의 고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괴테전집에 괸심이 많은 사람은 8월 21일부터 9월5일까지 .Chadwyck-Online를 방문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 Chadwyck 출판사에서는 괴테의 바이마르판 총전집("Weimarer Ausgabe")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당대언론이 괴테와 그의 작품을 어떻게 다루어었는지는 "Frankfurter Rundschau"의 문화특별코너에서 읽어볼 수 있다.( FR-Spezial)
Deutsche Welle방송은 8월28일까지 카운트다운 형식으로 매일 괴테의 시와 편지를 선보인다. "Goethe-Bytes"에는 예술가, 배우, 그밖의 명사들이 대거 팜여한다. 이중에는 Joachim Fuchsberger, Johannes Heesters, Guildo Horn, Alfred Biolek와 Norbert Bluem이 있다. Elisabeth Flickenschildt의 역사적인 그림과 Gustaf Gruendgens도 여기에 참가한다. 더구나 이곳에서는 괴테의 생애에 대한 자세한 이력과 더불어 그의 생애동안의 중요한 50인에 대해서도 약력을 소개한다. 괴테관련사이트 링크도 잘 정리되어 있다. 특히 괴테작품에서 원하는 문장을 금새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괴테연구학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다양한 해석들도 제공한다.
조금은 겸앙스럽게 MDR방송에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편지형식의 소설을 "Get Mail"로 바꾸어 놓고 있다. 이것은 일종의 이메일 스토리이다. 독자들은 스스로 줄거리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결정하며, 어떤 순서로 메일을 읽은 것인지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베르테르"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탐구해 볼 수도 있다. "ach, der gute J.W.G.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다 타진해보고 있다. 도대체 베르테르를 그렇게 쓰라리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 그 모든 것들이 완전히 다른 조명속에서 드러난다. 그러니까 순전한 허구지만 일종의 도박처럼 여러가지 가능성들을 상상해 보는 것이다.
8월28일은 괴테탄생 250주년이다. 이를 계기로 여기저기서 괴테에 대한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칠수 있나. 다음은 슈피겔지에서 제공하는 작은 괴테언라인가이드이다.
◆인터넷속의 괴테◆(슈피겔언라인 99.8.25)
괴테전집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받는다? 베르테르를 이메일로 계속해서 써나간다? 괴테의 문장을 원없이 이용해 먹는다?
인터넷에서 괴테를 찾는 사람은 "Goethe-net.de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Goethe interaktiv란에 가면 괴테와 관련해서 흥미있는 사이트들과 연구기관이 링크되어 있으며, 주제에 따라 주요기관, 도서목록, 괴태생애 등이 일목요연하게 분류가 되어 있다. 작가로서의 괴테의 면모뿐만 아니라, 연구가, 화가, 국가관리 혹은 인간으로서의 괴테의 다양한 면모들을 살펴 볼 수 있다. 더 나아가서 바이마르, 프랑크푸르트 등의 "괴테도시들"에서 열리는 갖가지 행사프로그램들을 들춰볼 수 있다. 괴테관련상품을 파는 언라인가게들 주소도 총집합해 있다.
괴테가 쉴러에게서 무엇을 원했는지는 "Foto-Love-Story"를 가보면 된다."Gartenhaus에서의 행복한 나날들"란에서 두 작가는 정신적인 교유를 나누는 것 이상으로 함께 유유히 바이마르시가지를 산책하곤 했다.
"쉴러 약속해주게, 크리스티아네는 이걸 알면 안돼 누구한테도 이걸 발설해서는 안돼네"
이 홈페이지에서 너무 자주 무시되고 있는 괴테의 다양한 면모가 드러난다. 가령 괴테는 고기를 무척 즐겼는데, 특히 쏘세지라면 사족을 못썼다. 그가 크리스티아네부인에게 보낸 편지는 괴테의 그칠줄 모르는 고기요리에 대한 열광을 잘 드러내 준다.
"괴쩨가 해 준 그 소세지 요리는 정말 맜있었어요. 단지 소금이 조금 더 들어간거 빼고는."
Gesamtwerk zum Herunterladen
지나치게 세밀한 데까지는 관심이 없고 그저 괴테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은 사람은 Gutenberg online을 방문하는 것이 제일 좋다. 이곳의 디지탈도서관에는 괴테작품외에도 3백명 이상의 고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괴테전집에 괸심이 많은 사람은 8월 21일부터 9월5일까지 .Chadwyck-Online를 방문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 Chadwyck 출판사에서는 괴테의 바이마르판 총전집("Weimarer Ausgabe")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당대언론이 괴테와 그의 작품을 어떻게 다루어었는지는 "Frankfurter Rundschau"의 문화특별코너에서 읽어볼 수 있다.( FR-Spezial)
Deutsche Welle방송은 8월28일까지 카운트다운 형식으로 매일 괴테의 시와 편지를 선보인다. "Goethe-Bytes"에는 예술가, 배우, 그밖의 명사들이 대거 팜여한다. 이중에는 Joachim Fuchsberger, Johannes Heesters, Guildo Horn, Alfred Biolek와 Norbert Bluem이 있다. Elisabeth Flickenschildt의 역사적인 그림과 Gustaf Gruendgens도 여기에 참가한다. 더구나 이곳에서는 괴테의 생애에 대한 자세한 이력과 더불어 그의 생애동안의 중요한 50인에 대해서도 약력을 소개한다. 괴테관련사이트 링크도 잘 정리되어 있다. 특히 괴테작품에서 원하는 문장을 금새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괴테연구학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다양한 해석들도 제공한다.
조금은 겸앙스럽게 MDR방송에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편지형식의 소설을 "Get Mail"로 바꾸어 놓고 있다. 이것은 일종의 이메일 스토리이다. 독자들은 스스로 줄거리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결정하며, 어떤 순서로 메일을 읽은 것인지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베르테르"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탐구해 볼 수도 있다. "ach, der gute J.W.G.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다 타진해보고 있다. 도대체 베르테르를 그렇게 쓰라리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 그 모든 것들이 완전히 다른 조명속에서 드러난다. 그러니까 순전한 허구지만 일종의 도박처럼 여러가지 가능성들을 상상해 보는 것이다.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