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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민배우 클라우스 마리아 브란다우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라니이름으로 검색 조회 5,851회 작성일 02-03-10 00:53

본문

작성일 : 2000/07/23   조회수 : 82

감독이자 연극, 영화배우인 클라우스 마리아 브란다우어(Klaus Maria Brandauer)가 회고록을 쓴다고 한다.


포쿠스 독일 시사 잡지에 의하면 브란다우어는 10여장의 초고를 클라이너렌 출판사(Kleineren Verlag)에 75만 마르크에 넘겨 주었다고 한다. 현재 57살인 영화 연극 배우인 브란다우어의 비망록은 2002년 가을에 출판될 예정이다.


클라우스 마리아 브란다우어는 1943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슈투트가르트의 예술대학(Hochschule fue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에 두학기 다녔으나 학업을 중단하고 튀빙엔의 국립극장에 입단하여 1963년 셰익스피어의 작품 "Mass und Mass"로 첫 데뷔했다. 그 이후로도 주로 셰익스피어와 쉴러의 작품에 다수 출연했다.


그는 영화에도 출연하게 되는데 1982년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메피스토"가 영화로서는 첫 데뷔작이었다. 그 이후 "Never Say Never Again"(1984)과 "Out of Afrika"(1985)등의 미국 작품에도 심심치 않게 출연했다.


나치 시대를 소재로 다룬 "Georg Elser - Einer aus Deutschland"는 히틀러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실제 인물(Georg Elser)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브란다우어가 주연한 영화이다. 또한 토마스 만 원작을 영화화한 "Mario und der Zauberer"(1993)도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1997년 그는 연극 "슈페어(Speer)"를 연출했으며 동시에 주연도 맡았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은 단 두명이며, 독일 나치 시대에 히틀러의 사랑을 받았던 건축가이자 군수장관이었던 슈페어에 대한 연극이다. 개인적으로 브란다우어의 작품들을 거의 다 좋아하지만 이 작품에서 보여준 브란다우어의 연출가와 연기자로서의 완성도는 거의 경이에 가깝다고 칭찬해 주고 싶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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