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독일 국민, 범죄보다 실업에 더큰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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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350회 작성일 01-09-04 10:24본문
■ 독일 국민, 범죄보다 실업에 더큰 두려움 (쥐도 98.8.27)
- 독일 소비연구협회(GfK)가 최근 실시한 '98년 독일인의 불안' 여론조사에
의하면, 독일인들도 실업에 가장 큰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15개 항목을 제시, 각 항목마다 불안감 1-7점이 주어지도록 한 동 여론조사
결과 '실업으로 인한 사회정책적 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5.0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실업'에 대한 두려움도 4.52로 높았음.
- 한편 '생활비 상승'에 대한 불안감도 4.77로 높게 나타났는데, 전문가들은
세금과 사회보장비용의 지속적 인상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음. 한편 '정치적
극단주의'에 대한 불안감도 전년에 비해 크게 상승한 4.43에 이르렀는데, 이
는 극우파가 득세한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결과 때문으로 풀이됨. '외국
인 및 난민 유입'에 대한 두려움은 4.43으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음. 한편
'노후 간병 필요'(4.36)나 '중병'(4.32) 등 건강상 걱정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불안감이 낮은 항목은 '가족관계 파괴'(2.97)였
음.
- 특히 이번 조사 결과가 일반적 통념과 달리 나타나 눈길을 끈 부분은 '범
죄'에 대한 우려가 비교적 적다(3.68)는 점이었음. 응답자들은 범죄 중에서
도 환경범죄와 공공시설물 파괴 등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했으나 자동차 절
도와 테러 등에 대해서는 비교적 담담한 태도를 보여 이채.
- 동 여론조사를 성별로 분석해보면 여성은 '자신의 실업' 항목을 제외한 전
항목에서 남성보다 더큰 불안감을 보였음. 또한 구동독 주민이 구서독주민
보다 불안도가 높았는데 주별로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과 바덴-뷔르템베르
크주 주민이 불안도가 가장 낮았으며 작센-안할트와 작센주 주민이 가장
높았음.
- 독일 소비연구협회(GfK)가 최근 실시한 '98년 독일인의 불안' 여론조사에
의하면, 독일인들도 실업에 가장 큰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15개 항목을 제시, 각 항목마다 불안감 1-7점이 주어지도록 한 동 여론조사
결과 '실업으로 인한 사회정책적 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5.0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실업'에 대한 두려움도 4.52로 높았음.
- 한편 '생활비 상승'에 대한 불안감도 4.77로 높게 나타났는데, 전문가들은
세금과 사회보장비용의 지속적 인상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음. 한편 '정치적
극단주의'에 대한 불안감도 전년에 비해 크게 상승한 4.43에 이르렀는데, 이
는 극우파가 득세한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결과 때문으로 풀이됨. '외국
인 및 난민 유입'에 대한 두려움은 4.43으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음. 한편
'노후 간병 필요'(4.36)나 '중병'(4.32) 등 건강상 걱정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불안감이 낮은 항목은 '가족관계 파괴'(2.97)였
음.
- 특히 이번 조사 결과가 일반적 통념과 달리 나타나 눈길을 끈 부분은 '범
죄'에 대한 우려가 비교적 적다(3.68)는 점이었음. 응답자들은 범죄 중에서
도 환경범죄와 공공시설물 파괴 등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했으나 자동차 절
도와 테러 등에 대해서는 비교적 담담한 태도를 보여 이채.
- 동 여론조사를 성별로 분석해보면 여성은 '자신의 실업' 항목을 제외한 전
항목에서 남성보다 더큰 불안감을 보였음. 또한 구동독 주민이 구서독주민
보다 불안도가 높았는데 주별로는 슐레스비히-홀슈타인과 바덴-뷔르템베르
크주 주민이 불안도가 가장 낮았으며 작센-안할트와 작센주 주민이 가장
높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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