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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Rammstein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동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24회 작성일 06-12-01 10:52

본문

1994년인가 결성된 독일 밴드다. Lynch의 필름 Lost Highway에서도 들을 수 있는, 뭐라 할까, 억센 음악으로 포장됨직한, 어쩌면 전형적인 독일 밴드라 할 수 있을 게다. 그에 걸맞게 이들은 호주, 일본 등 세계 방방곳곳에서 변함없이 독일어로만 노래를 들려주는 고집을 부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어쩌면 바로 그렇기 때문에 세계무대에서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독일 밴드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들이 내세우는 자랑거리는 무대 위에서의 극적 연출이다. 그들의 대부분 억센 노래들과 함께 보여주는 극적 모습은 짜장 볼거리로서 손색이 없다. 특히 불과 빛의 강렬함을 최대한 써먹는 솜씨는 때론 일품이다. 몇 년전 베를린에서의 공연 DVD를 보노라면 마치 내가 연출한 작품인 듯한 구석들이 군데군데 눈에 띄니 반갑기까지 하다. 음악성으로 따지면 독일 밴드 Einstürzende Neubauten을 더 높이 쳐주고 싶다만, 어찌 보면 Rammstein의 음악은 그 취향이 다르다고 보는 게 더 옳을 듯도 싶다.
가끔씩은 허나 이들 또한 사뭇 부드러운 곡들을 속삭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MUTTER라는 제목의 곡이다. 내 들으며 옮겨 적는다:

die Tränen greiser Kinderschar
ich zieh sie auf ein wießes Haar
werf in die Luft die nasse Kette
und wünsch mir, dass ich eine Mutter hätte
keine Sonne die mir scheint
keine Brust hat Milch geweint
in meiner Kehle steckt ein Schlauch
hab keinen Nabel auf dem Bauch
Mutter Mutter -
Mutter Mutter –

ich durfte keine Nippel lecken
und keine Falte zum Verstecken
niemand gab mir einen Namen
gezeugt in Hast und ohne Samen
der Mutter die mich nie geboren
hab ich heute Nacht geschworen
ich werd ihr eine Krankheit schenken
und sie danach im Fluss versenken
Mutter Mutter -
Mutter Mutter –

in ihren Lungen wohnt ein Aal
auf meiner Stirn ein Muttermal
entferne es mit Messers Kuss
auch wenn ich daran sterben muss
Mutter Mutter Mutter Mutter – - -

in ihren Lungen wohnt ein Aal
auf meiner Stirn ein Muttermal
entferne es mit Messers Kuss
auch wenn ich verbluten muss
Mutter
oh gib mir Kraft
Mutter Mutter
oh gib mir Kraft


웹사이트 youtube를 방문하면 이 노래를 비롯한 적지 않은 노래들을 비데오로 볼 수 있다.
Zum Beispiel: http://www.youtube.com/watch?v=2S89N9O9qTg

즐.
추천0

댓글목록

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번 길벗님의 영화 ‘비열한 거리’에 관한 리뷰읽고,
얼마 전 그 영화를 보았어요
마지막 부분 나이트클럽 씬에 ‘es ist zeit fuer partyalarm...' 어쩌구 저쩌구하는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음악에 맹한 저는 그게 rammstein노래인가보다 하면서 들었겠지요
오늘보니 아니네요

거리의 비열함이 그 거리의 사람들을 비열하게 만드는 것인지,
그 사람들의 비열함이 거리를 비열하게 물들이는 것인지...

현실이 영화를 찍기시작하더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합니다.
이 거리를 벗어나 행복도시에 전입신고를 내면,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서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서동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에 있어 행복에 대한 저의 솔직한 대답을 누이가 원하신다면,
행복한 순간은 삶에 있어 일종의 예외적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어제 딸아이와 함께 Rammstein의 노래 'Du hast'를 들으며 여느 젊은이들 마냥 둘이 미친 듯 고개를 앞뒤로 흔들어대며 춤을 추었는데, 서너분 동안의 그 어릿광대짓 퍽이나 행복한 순간이었지요. 암튼 하루 24시간에 그 서너분 정도의 예외라고나 할까요? 오래 전 지금보다 훨씬 더 젊었을 때의 그 엄청난 배포도 다시금 떠올랐으니 말입니다. 반짝이나마.
그러니 불행보다는 오히려 행복을 추스림이 더 힘들다는 휄덜린의 가르침은 진리가 아닐까 그려 봅니다.

건강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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