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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조회 6,198회 작성일 02-03-10 02:42

본문

작성일 : 2000/04/10 조회수 : 134

음악은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 음악이 우리들의 정신 생활의 양식이며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교양이라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 비전문가를 막론하고 만인이 공유할 문화재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 못하는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감상하려고 하면 "음악을 듣기는 좋아하지만 잘 알 수가 없다“ 또는 "어려워서 뭐가 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등의 호소를 듣게 된다.

음악에 대한 기초 지식, 즉 곡의 이름이나 곡의 종류, 곡의 구조나 형식, 작곡자의 전기나 작곡 동기 그리고 연주자의 기술적인 면과 곡의 해석 등 사전에 기초 지식을 갖고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꼭 지식이 있어야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음악의 뜻을 안다는 것과 음악의 지식은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며, 음악은 듣고 지식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듣고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음악회에서 쓰이는 말


음악회:음악회는 연주자와 청중이 한 자리에 모여서 연주되는 음악을 감상하는 모임을 말하며 연주회라고도 한다. 단 한 사람이 연주하는 음악회를 ?리사이틀“ 이라고 하고, 독창회, 독주회가 되며 작품보다 연주자의 예술이 감상의 초점이 된다. 많은 연주자가 출현하는 것은 콘서트라고 부르고, 규모가 크고 그 내용이, 즉 작품이 예술적으로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프로그램:곡목의 순서 또는 그것을 적어놓은 것을 말한다. 악곡의 배열, 즉 연주하는 순서는 자유이나, 현재는 작품을 시대순으로 배열하거나 비교적 연주 기교상으로나 감상하는데 어려운 작품이 처음에 나오고 소품이나 통속적인 곡이 나중에 나오는 것을 상식으로 하고 있다.

작품번호:보통 Opus  또는 Op. 라고 표시하며, 작곡자가 자기 작품 순위를 표시한 번호이다.

악장:큰 곡의 일부분으로서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각각 독립되어 있는 악곡으로, 교향곡, 소나타 등은 보통 4악장으로, 협주곡은 3악장으로 나뉘어 있다.

빠르기표:프로그램의 곡목 밑에, ?제 1악장 알레그로“…라고 적혀 있는 것들이다. 이탈리아어로 쓰며, 곡의 빠르기를 알려 주거나, 악장을 표시하는 말로 쓰인다.  예) Largo…아주 느리게, Andante…조금 느리게,  Moderato…보통 빠르기로,  Allegro…빠르게,

성악이란?

성악은 사람의 성대를 바탕으로 하는 연주 표현 양식의 하나로서 가장 원시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 음악이다, 성악은 음악사상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기악에 앞서 발전해 왔고 어느 종족이나 어느 민족간에도 널리 보편화된 음악 분야이다. 이와 같이 기악에 앞서 보편화 되고 발전해 온 것은 연주의 표현양식이 용이하다는 점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연주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효과적인 면에서 기악에 비해 의사 전달이 용이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성악은 또한 말, 즉 가사를 수반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음악적 내용을 설명할 수가 있다. 그와 동시에 가사의 발음에서 오는 미적 가치도 기악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며, 발음과 억양의 음율적인 흐름의 묘미는 기악에 비할 수 없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성악은 직감적이며 공감의 밀도가 강할 뿐만 아니라, 섬세한 정서라든가 관능적인 감정을 여실히 표현하여 청중에게 전달하는 밀도에서 기악보다 우위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인체에서 나오는 소리이기 때문에 생리적인 조건을 무시할 수 없으며 자연 제한을 받게 된다.  소리가 나오는 범위, 즉 음역이라든가 음폭, 강약이나 음량에 있어서도 각기보다는 못하며 연주 기교상에 있어서도 어려운 연주는 기악에 뒤지는 불리한 조건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인간미를 느낄 수 있고 솔직한 감정을 공감,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단연 앞선 기능을 가지고 있다.

창법
성악에 있어서의 연주법을 창법이라고 한다. 이 창법은 민족이나 국가에 따라 특유한 창법이 있을 뿐 아니라, 민요라든가 예술가곡 혹은 오페라 등 곡의 형식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민요와 같은 간단한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나 오페라 같이 어려운 창법을 요하는 노래에 있어서나 기본적인 창법은 성악가라면 누구나 갖추어야 하는 기능이다. 노래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소리를 효과적으로 낼 수 있는 발성법을 배워야 하고, 이 발성법은 가장 합리적인 호흡법을 체득해야 한다. 물론 성악가는 이러한 기교적인 훈련 외에도 음악의 기초 이론과 교양을 쌓아야 하고, 철학적인 사고에서 악곡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성악곡

민요
민요는 여러 나라와 민족간에 옛날부터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불리워져 오는 노래이다. 민요는 그 나라의 민속성과 특유한 풍속, 소박한 감정 또는 독특한 음악적 요소를 가지고 있어 각국마다 두드러진 특색을 나타내고 있다. 민요는 대게 각 민족의 언어와 생활 감정 그리고 민속 무용 등에 의해 선율과 리듬이 영향을 받고 있다.

민요는 또한 민족의 생활에서 나왔기 때문에 시의 내용도 생활 주변에서 보는 환경이나 행사, 순수한 정서 등을 그린 것이 많다.  그리고 종교적인 노래, 노동가, 사랑가 또는 서정적인 노래나 자장가, 옛 전설의 노래, 무도의 노래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노래들인 것이다. 가사는 이야기풍의 긴 것도 있지만 대게는 단순하고 소박한 것으로 곡의 형식도 간단하고 짧은 곡조를 여러 번 되풀이하여 부르게 되어 있다.

예술가곡
예술가곡은 작곡가의 창작에 의한 가곡으로 예술적 가치가 내포된 노래곡을 말한다. 예술가곡하면 독일의 리트를 생각하게 된다. 이 리트라는 뜻은 ?노래‘라고 하는 말에 불과 하지만, 이 어감은 음악적인 하나의 술어로서 서정적인 예술의 향기가 높은 노래, 즉 예술가곡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뜻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독일 리트는 대게 심각하고 비애적이며 준엄하면서도 서정미가 풍부하다. 그리고 시와 음악이 동화되어 하나의 심오한 예술의 경지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레고리안 성가(Gregorian Chant)
그레고리안 찬트라고 불리우는 무반주 단음으로 된 성가 합창곡을 말한다. 8가지의 고대 교회 서법에 의한 것이다.

힘(Hymn)
찬송가의 일종으로 종교적인 가사를 가진 간단한 가곡 형식으로 된 합창곡이다.

코랄(Choral)
현재 개신교에서 부르고 있는 4부 합창에 의한 단순한 찬송가이다. 이는 16세기 초엽에 독일의 대종교가인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주창한 뒤부터 부르게 되었다.

모테트(Motette)
13세기경부터 시작된 교회 합창곡으로 성경에서 가사를 택한다. 성부가 독립적이고 대위법적이며, 형식은 자유롭고 초기에는 무반주가 보통이었는데 후에는 오르간이나 관현악 반주가 붙게 되었고 차차 발달함에 따라 독창을 포함한 여러 악장을 갖게 되었다.

미사(Mass)
구교의 예배 의식에 사용되는 합창곡이다. 처음에는 음악 없이 경문만 외웠는데 후에 음악이 붙게 되었다. 미사 내용은 키리에(Kyrie;주여 은총을 내리소서),  글로리아(Gloria;영광),
크레도(Credo;사도신경), 상투스(Santus;거룩하다), 아뉴스 데이(Agnus dei;신의 어린양)의 5장으로 되어 있고 가사는 라틴어를 쓴다.


레퀴엠(Requiem;진혼곡)
죽은 사람을 위한 미사로서 라틴어를 사용한다.  진혼곡이라는 뜻은 죽은 영혼을 달랜다는 의미이다. 모짜르트의 최후의 대작인 <라 단조 진혼곡>이 있다.

칸타타(Cantata)
기원은 16세기 경으로 이탈리아에서 악기로 연주하는 악곡을 소나타라고 부르는데 대해, 노래하는 악곡, 즉 성악곡을 칸타타라고 한데서 시작되었다. 고대의 칸타타는 독창과 합창을 위해 쓰여졌고 레치타티브(대사를 외우듯 부르는 서창) 도 가지고 있다.

오라토리오(Oratorio)
오페라처럼 독창.중창.합창 그리고 레치타티브와 관현악을 위해 작곡된 극적 효과를 가지고 있는 대규모 작품이다. 단 가사나 대사는 성서에 의한 종교적인 것이며 그 음악도 종교적이다. 16세기 경에는 오페라처럼 무대 장치가 되어 있는 무대에서 연기와 더불어 음악이 진행되었는데, 오늘날에는 무대 장치와 의상은 사용하지 않고 음악회장에서 연주회 형식으로 연주된다.

수난곡(Passion)
오라토리오와 비슷하지만 내용이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취급하고 있다. 그리고 독창.중창.합창.관현악 외에 언제나 테너의 독창자가 줄거리를 레치타티브로 설명해 간다.

마드리갈(Madrigal)
목가적인 짧은 가사에 붙여진 3성부 또는 그 이상의 성부를 가진 대위법적 합창곡이다. 이것은 15~16세기경에 많이 작곡되었는데 반주는 없는 것이 보통이다.

오페라(Opera)  
일반적으로 오페라라고 함은 음악과 연극의 종합예술로서 대규모의 음악 연주 형태를 말한다. 즉, 불리우는 극 또는 가곡을 수반하는 연극이라고 할 수 있다. 오페라는 많은 작품의 합성 결합물을 뜻한다. 무대장치를 하고 의상을 입은 가수들이 연기를 하면서 독창.중창을 하는 호화로운 결합체인 것이다. 여기에는 관현악 반주가 수반되며, 반주만 아니라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곡.간주곡.무도곡.행진곡이 따르고 많은 경우 발레가 삽입된다.

오페라가 연극의 형식을 갖는 이상 무대 장치나 조명, 의상 등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이며, 인물의 연기가 사건의 줄거리나 무대 감정의 조성에 부합되도록 능숙해야 한다.  

오페라는 이탈리아에서 발달했기 때문에 역시 어느 나라 보다도 유명한 작품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작품들은 없어지고 단지 베르디, 레온카발로, 마사카니, 푸치니, 도니제티, 벨리니 그리고 로시니의 작품들의 일부가 오늘날 공연되고 있다.

오페라를 감상할 때에는 사전에 오페라의 내용이나 줄거리 그리고 각 장면에 나오는 음악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가수들이 원어로 노래를 부를 경우 자기 나라 말로 번역해서 부른다 하더라도 그 가사를 뚜렷이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제 아무리 발음이 좋은 가수 일지라도 가사의 내용을 빠짐없이 분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더욱이 중창.합창은 힘드는 일이다. 때문에 미리 오페라의 내용에 대한 예비 지식을 가짐으로써 흥미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오페라와 비슷한 것에 오페레타(Opertta)가 있는데 이는 ‘작은 오페라‘라는 뜻으로 오페라보다 소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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