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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바이마르 '현대' 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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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라니이름으로 검색 02-03-10 07:41 조회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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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99/05/08   조회수 : 175


99년 '유럽 문화수도'로 선정된 독일 바이마르시는 금세기 미술을 정리하는 대형 전시회를 개최한다. 5.9 개막되는 "현대의 흥기와 몰락(Aufstieg und Fall der Moderne)" 전시회는 금년에 바이마르에서 열리는 수많은 행사 중에서도 백미에 속한다. 세 부분으로 나뉘어진 이 전시회에서는 20세기 아방가르드 미술과 보수적 미술의 긴장을 보여주는 거의 1천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전시회는 SchloBmuseum에서 '현대의 고전(Klassische Moderne)' 부분이 전시되며 Gauforum에서는 히틀러가 1937-1944년 취득, 소장하던 작품들이 전시되고, 같은 건물의 위층에서는 구동독의 미술품 5백여점이 전시된다.

'현대의 고전' 전시에는 60여 미술인의 3백여 작품이 전시되는데, 이들은 주로 금세기 초 바이마르에서 이미 전시된 적이 있는 걸작품들이다. 한편 히틀러 소장품들은 이제까지 제3제국 미술에 대한 가장 광범위한 전시이며, 구동독 미술 전시회도 가장 완전한 조망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는 99.5.9-8.1(SchloBmuseum) 또는 99.5.9-11.9(Gauforum)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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