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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re] 한국에서 기독교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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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처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011회 작성일 06-05-03 18:04

본문

신은 인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절대존재입니다.

신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석하든간에 신이 인간의 이성으로부터 자유롭다는것을
인간이성이 깨닫는 순간에 인간과 인간이 만들어놓은 모든 존재물조차도 자유로와질
수가 있죠.

하지만  자유롭지못한 인간이성이 자유로운 신을 그의 이성속에서 가두어놓으려고
할때 그것에서 반자유와 억압과 지배에 탄생하게됩니다.
서구에서 기독교의 번성과 몰락은 신에 대한 이해을 올바르게 하려는 작업에서부터 시
작하고 그러한 영향이 한국이나 기타 식민지배의 대상이었던 후진국의 인간사회의 현상
으로 그대로 나타납니다.
한국기독교는 서구중세시대의 인간이성의 절대적인 비자유의 현상인 교황중심과 그것에
반한 과학적인 이성의 충돌과 반복속에서 번성과 몰락의 현상을 동시에 포함하고있습니다.

신을 자유롭게 인식해야할 대상으로서의 인간이성의 종교과 아니라 신을 인간이성의 억압과
지배의 도구로서 구속시킴으로서 그 신은 인간이성의 우상화된 또다른 무신론적인 미신의
인간지배구조입니다.
그 무신론적인 미신은 인간이성의 또다른 수많은 인간이데올로기인 공산주의을 이겨내고
인간지배을 영유하려하지만 그 기독교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자본주의의 신에 대해선 철저
한 주인과 노예관계을 형상하고 있습니다.

그 현상이 다른 유의 종교형태와 함께 인간이성으로부터의 세계관인 종교충돌과 전쟁등을
통한 인간갈등이 잠재증폭되고 있는겁니다.
한국기독교는 서구중세의 그 종교세계관속에서 한때의 인간지배을 위한 끊임없는 몸부림으로
절대존재인 신을 거짓으로 부정하는 인간이성의 우상화의 무지함과 저급한 인간사회구조인 것은
두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보이는 것만이 본질이 아닙니다.
무지와 거짓은 진실로서 신을 대면한다고하지만 그것은 인간이성으로서 시간이 지나면 그 진실의
본질을 정확하게 깨닫게되고 그 순간에 절대존재인 신이 인간이성에 제대로 인식되고 자유로운 신은 인간을 자유롭게 만들게됩니다.

우상화된 인간이 만든 신으로부터 자유로와지라고 그래서 서구의 사상가들은 그 신을 부정하는겁니다. 우상화된 신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진정으로 무신론자들이지요. 그들은 인간이 만든 신을 통해서 인간을 지배하는 그 권력과 재물의 탐욕욕이 주는 즐거움을 믿는 자들입니다.


인간세계에 나타나는 현상을 한국이나 다른 나라의 역사나 사회에서 그것이 분명하게 증명하고 있는 것을 보면 무지와 거짓으로부터의 부자유로운 인간에 대한 또다른 인식이 생깁니다.
인간이  동물들과 구별되는 또다른 능력이기도 한것입니다.
동물이 인간과 구별되는 한단계높은 개념의 정의는 여기서 시작되는겁니다.
그 개념속에서 인간세계는 탄생되기 시작하는것이지요.


신의 자유로움에 대해 우상화된 신으로부터 탈출해야할 이유는 인간본질의 진정한 자유로움을 가지는 것이고 그것으로부터 인간세계는 자유로움의 시작을 영유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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