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스터, 제가 좋아하는 도시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자주 가기도했고 저기 '내가 살고싶은 도시' 하는 몇 개 도시중에 하나입니다.

여번 부활방학때도 어쩌면 갈것 같은데 동상이 이젠 저기 안사신다니 만나지는 못하겠네유이잉.
Ratskeller나  Stuhlmacher 에서 그륀콜 같이 얌얌먹었으면 좋았을 텐데.....

베리에서 사진보니 정말 반가워요.

너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에요... 자전거 타기도 너무 좋구....
교통이 약간 불편하다면 그게 흠이지만 머 겨울 빼고는 자전거만 타고 다니면 되니까 !
게다가 이곳 카셀은 12시가 되기도 전에 막차가 끊기는데 뮌스터는 2시 15분차가 막차라서.. 헤헤..^^

학교에서 12시까지 연습하고 12시 5분차 타고 집에 오면 딱! 인데....
Ratskeller나 Stuhlmacher..... 제가 아직 한번도 못가본 곳....ㅜ.ㅜ

둘다 Rathaus 바로 근처에 있는 전형적 이지방 전통식당이지요.
음...
이무래도 날잡아서 뮌스터에서 하루 만나야겠네요.
누나노릇 한번 해볼까요?
제일 맛있는 음식과 wein 을 쏘면되죠?

우아... 우아....
맨발로 달려 갑니다.....

저...저도...저 뮌스터 금방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