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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야외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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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니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011회 작성일 2005-08-0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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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야 사진사를 동원한 야외 촬영이 보편화된지 이미 10여년이 지났지만,
독일에서는 그런게 요즘에서야 조금씩 시작됩니다.
결혼한다고 사진사 불러 사진 찍는게 사실 우스운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에게 나중에는 그게 어필하는게 있나 봅니다.
어느 마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신혼부부는 시청앞에서 촬영을 하는 것입니다.
한국처럼 미리 시간을 내서 하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사진사가 프로인데다가 소품으로 의상과 자동차까지 준비되었군요.
회색 약복입은 사람이 사진사입니다.
의상이 재미있습니다. 신랑이 그냥 운전사 복장인지 그냥 스탄디나비아식의 옛날식 제복의상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운전사로 해석하는게 재미있습니다.
평생 신부를 공주처럼 모시겠다는 그런 달콤한 ... 사실 말도 안되는 것이지만(이사람아 애 낳아봐!)...
어차피 결혼식에는 그런게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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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낮에뜨는별님의 댓글

낮에뜨는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것이 보편화되지 않았군요...  왠지 잘 안보이더라는....

그리고 사진속의 자동차 창문에 적혀있는 사진관이름을 보고 순간 웃었습니다....

영어와 독일어를 섞어서 이름을 읽으면 포토 만세이... 가 되는군요....

요즘 통신상에서 '만세'를 '만쉐이'로 잘 적는지라...

글자 그대로 사진만세 사진관이되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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