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갤러리 목록

산책길 항구의 배 풍경

페이지 정보

주니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7-26 17:33 조회7,241

본문

잔잔한 물에 이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요트 계류장으로 마스트(돗대)의 길이를 보면 그 배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사진 맨 뒷쪽의 마스트가 유난히 큰데, 이배는 다른 배에 비해 훨씬 큽니다. 아메린칸컵 경주에 나오는 크기의 요트입니다. 실제 작년에 출전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배는 가격도 엄청나고, 그 승조원들의 훈련 정도도 다른 유람선 비슷한 요트랑은 판이합니다. 승조원들의 숙련도는 각자들이 프로 수준으로 올라야 합니다. 여기 대부분의 배들은 개인 소유의 유람 세일요트 들이군요.이런 배들은 중고일 경우, 그리 크지?않은 가격에서 장만가능합니다.전형적인 돗배인데, 아주 미끈하군요. 보존상태도 아주 좋아 A급입니다.이 배는 증기 쇄빙선입니다. 엘베강이 얼어 배의 운항이 어려우면 출동했던 배입니다. 증기선이라 연돌이 아주 큽니다.
산책길에 찍었습니다.
한국에는 아주 덥다는데 독일은 요즘 춥군요.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퍄니스트님의 댓글

퍄니스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와~ 사진 멋지네요.^^
wansee 갔을 때 증기선을 많이 봤는데...
지나가면서 재각기 다른 증기 소리를 내더군요.
이번 한주는 매우 더운 한주가 될 거 같아요..
30도를 웃도는 한주가 될 듯 싶네요. ^^*
시원한 사진 잘 봤습니다!

ps. 지금 브람스 교향곡1번을 듣고 있는데요.
사진과 분위기가 잘 맞아가네요. ^^ ~


Home > 갤러리 목록

제목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