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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깃털 (Löwenz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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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752회 작성일 2017-05-1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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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한 탓으로 산책하는 길옆이 민들레 꽃과 깃털(홀씨)들로 덮여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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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집 정원도 이것으로 덮여서, 창밖을 내다보니 마치 아바타 무대 같았거든요..
오늘 주말이라 아침에 잔디 깎는다고 좀 설쳤더니, 지금 정원은 꼭 미장원가서 머리 잘못자르고 집에 왔을 때 그 분위기 입니다. ㅎㅎ
민들레를 가까이 다가가서 자세히 들여다 볼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아 이렇게 생겼었구나 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사진 고맙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벽한 Pustenblume를 찍으려다 왠지 반절만 남은 것을 찍고 싶었지요.
컴퓨터 모니터로 열어 보고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나머지 깃털들도 날아가고 싶어 바람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지요.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멋져요!
혹시 삼성에서 연락 안 받으셨는지요? ^^,  haki님 이 사진 배경으로 쓰겠다고.
멋진 사진, 아름다운 싯적인 표현, 감사드립니다.

Noelie님 정원은 그새 다시 아바타 무대로 변했을 거 같다는 생각...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크로 렌즈 덕분이지요.
집안 식구들은 카메라만 보면 도망가니 이제는 토토하고 범블비 이외에 들꽃들이 반갑네요.

자작나무님의 댓글

자작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노트북으로 베리에 들어오니 하키님 사진이 보이네요.
폰을 통해 어쩌다 들러도 작은 화면에 속속들이 다 보이진 않으니까요.
역시나 아날로그가 더 낫구나.. 하다보니 노트북 또한 디지털입니다. ㅠㅠ
어쨌거나 스마트폰을 너무 가까이 하고 사네요.
사진 하나하나 참 좋아서 오래 들여다보고 갑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노트북이 좋아 했겠군요. :)
디지털 보다는 아날로그가 더 고향 같지요 하려다 보니 노트북도 디지털입니다.:(

30년 전에는 고향으로 전화 한 번 하려면 거금을 투자해야 했는데, 지금은 카톡으로 하루종일 "카톡카톡"해도 전기값만 나오네요.

베리도 처음 시작할 때는 데스크탑 그러다 노트북 이제는 스마트폰, 30년 후에는 어떻게 변할 지 궁금해지는군요.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접사닷...
무탈하시죠? ^^

일단 피사체에 관해선... 저희집은 정원에 저런녀석 보이면 아이들에게 라이터 들고 나가서 바로 불 붙이라고 "명"했습니다.
한 순간 "푸~욱"하고 타 버리는, 그래서 저희 정원에 씨앗을 못뿌리는 민들레가 제일 예쁜 민들레라고 가르칩니다.
그래도 이렇게 멋진 민들레는 처음 봅니다.

그리고 접사는...
색감, 구도, 선명도 등등 감안해야할 요소가 너문 많기에 그냥 포기하고... 요즘은 그냥 카메라 놓고 삽니다.

카메라며 베리며 한동안 잊고 살다가 오늘 오랜만에 하키님 사진보고 반가운 마음에 한 글 남기고 갑니다.
제가 아는 모든분... 무탈하고 건강하시기를...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오랜 만에 보는 낯익은 귀공견 사진!
반가워요 ~~ 
스누피님, 근데 아이들에게 불장난을 시키시다니...
민들레차나 샐러드등등 요리해서 드시고 건강하세요 ^^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반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지반님의 액자에는 사진이 없군요. ㅎㅎ

예전엔 몰랐는데, 민들레나 클로버의 환상이 제 정원을 가꾸며 깨지고 지금은 웬수지간이 됐어요.
지반님께서 제게 아무리 저녀석들과 화해를 시키시려해도 상황이 이미 도를 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날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정원 구탱이에서 마지막 꽃을 피울려는 민들레를 발견했고, 꽃이 다 여물기도 전에 몽우리를 뜯어 버렸어요.
지반님은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햇빛의 부족함을 비타민D2000을 통해서라도 보충해서 밝은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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