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저를 어린 시절 제가 그토록 사랑하던 동화속의 나라로 돌아가게 합니다.

혹은,

한국에서 생일 축하 상위에 올라오는 하얀색  크림케익위에 있던 섵탕이 발린, 제가 어릴 때 먹으려고 노려보던 그 분홍장미가 떠오릅니다.

케잌위에 놓여있던 장미과자 실은 맛이 없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실은 저 장미위에 놓여있는 하얀 가루는 설탕이 아니고 소금이랍니다. :)

하하 , 저도 하키님의 저 장미 위에 달착지근한 설탕이 발렸다고~ ㅎ

참 먹음직스럽군요.
저는 장미도 아주 잘 먹습니다,야만인 같지만요.

장미 드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미리 설탕 대신에 소금을 뿌렸답니다. :)

넘 예뻐요!!!!
하키님, 먹음직스러운  Johannesbeere 한송이에 설탕을 잘 묻혀서 찍으면 조렇게 예쁜 사진이 나올까요?

아,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