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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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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77.79) 댓글 7건 조회 2,710회 작성일 13-06-2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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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 종류가 많네요.
첫번째와 두번째사진은 Roggen, 세번째 사진은 Weizen 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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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8.♡.91.245) 작성일

너무 너무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특히 저 양귀비. 그 귀한 양귀비가 독일에는 들판의 밀밭가에 마치 잡초처럼 널려서 흐드러지게 피는 모습이 정말 의외이면서도 참 아름다운 정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맘때 차로 시골길 달리면 늘 보는 모습인데 양귀비가 눈에 띄이면 독일 사람들도 '양귀비다' 하면서 참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美'에 대한 감탄은 동서양의 구분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제가 사진 다운받아서 바탕화면에 써도 될까요? 그냥 한번 보고 지나가기 너무 아까운 사진입니다. 보고 또 보고 마르고 닳도록 보고 싶은 사진이네요. 특히 양귀비만 두드러져 보이는 모습은 마치 입체사진이기라도 한냥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177.79) 작성일

온 사방에 양귀비 꽃이 널려있지요.
산보하다 길 옆에 있는 밀밭에 꽃이 보이기에 개들 잠시 풀어놓고 담은 사진이네요.
맘에 드시면 바탕화면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사진용량을 좀 큰 것으로 바로 교정해 놓을터이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로겐 사진은 용량 큰 것으로 교체했고요, 봐이쩬은 저녁 어두워질 무렵에 찍은 탓으로 좋은 사진이 아니네요.

지수님의 댓글

지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237.120) 작성일

얼마전 서울에 있는 국립 중앙 박물관 뜰에서 양귀비를 보았답니다. 그것도 흐드러지게 무리 지어 핀...
아시겠지만, 양귀비는 한국에서 재배가 불법인 식물이라 국립 박물관에 심어져 있는 게 의아했지요.
알고보니 개양비귀라더군요.
독일에 있을 때 많이 봤더랬죠. 저렇게 다홍색으로 물결치던 양귀비를요.
그때는 이름도 잘 모른 채 감탄사를 자아내곤 했건만...
그저 스치는 기억속에 있던 그 꽃의 자태를 다시 떠올린 건, 모네의 '아르장퇴유의 개양귀비꽃'이란 그림에서였죠.
전에는 그저 그렇게 바라보던 그림었는데, 자세히 보니 그게 그 꽃이었습니다.
사진이 무척 맘에 들어요. 저도 바탕화면에 가져다 놓고 싶은데, 괜찮겠지요?
중앙박물관에서 본 개양귀비꽃은 색색이 너무 가지런해 이 사진만 못했더랬습니다.
어쨌건 꽃은 들에서 만나야 제격이지요. ^^
허락하신다면 바탕화면에 놓고 보겠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177.79) 작성일

처음 들판에서 이 꽃을 접했을 때, 저도 좀 의아하더군요.
양귀비 씨로 마약을 만들어 팔면 어떻게 할려고 저렇게 온 들판에 널려 있는지 궁금해서 옆집 잔소리쟁이 아줌마한테 물어보니, 이 꽃으론 마약제조를 못 한다고 하며 자기집 정원에 개량종 양귀비 꽃을 보여주더군요.
꽃도 들판의 양귀비에 비해 훨씬 크고 색도 연한 붉은빛으로 변한 개량종 꽃 이쁘더군요.

우리나라 있을 땐 이 꽃을 본 기억이 없는데, 국립 박물관 꽃밭에서 볼 정도이면 들판에서도 많이 볼 수 있겠네요.

마음에 드시는 사진 있으면 퍼가셔도 됩니다.
사람들이 들어있는 사진들도 많이 있지만 초상권 문제도 있고해서 올리지 못하네요.
하지만 꽃이나 짐승 곤충들은 초상권을 문제 삼지 않으니 편한 점은 있네요. :)

snooker님의 댓글

snook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7.♡.195.46) 작성일

제 눈엔 두 번째 사진의 곡식이 왜 Gersten 으로 보일까여~~~~~~~~?????
딴지입니다. 헤헤

그리고 저 빨간 꽃은 지수님 말씀대로 '개양귀비 (Klatschmohn)' 입니다.
마약 성분이 없기 때문에, 빨간 꽃잎을 제약회사에서 캡슐이나 알약 물 들이는 데 쓴다고 해요.
마약 원료인 Schlafmohn 이나 터키 Riesenmohn 보다 꽃 피는 기간이 길죠. 봄부터 늦여름까지...
당당하지 않고 하늘거리고... 얇은 중국 비단 같습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146.25) 작성일

첫 번째 사진하고 같은 곡식인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사진 Gersten으로 교정합니다. :)

오늘 옆집 여행 간다며 저더러 며칠간 물 좀 주며, 정원 꽃들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하네요.
몇가지 꽃들과 큰 양귀비 꽃들 사진으로 한 번 찍어봐야겠네요.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61.223) 작성일

저도 첫 눈에 Gersten이라고 생각했는데 Roggen이라 하셔서 이상하다 싶었어요^^
가끔씩 눈에 띄는 양귀비가 개양귀비였군요.
양귀비는 마약의 재료라는데
왜 저렇게 손대기 쉬운 곳에 피도록 그냥 둘까 의아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바람이 실린 양귀비 사진 참 아름답네요.
어제였나...
출근 길에 논길 사이를 지나는데
한참 초록물이 싱싱하게 오른 벼들을
바람이 샤~악 훑어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비 그친 후 맑게 개인 하늘의 구름도
한 폭의 유화처럼 아름다웠는데
그 광경을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어요.
저도 이러다가 조만간 좋은 카메라를 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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