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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Löwenz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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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960회 작성일 2013-04-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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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펴있는 들꽃들 보면 봄은 봄인 것 같은데, 날씨는 왜이리 추운지 다시 난방 시작하고 부뚜막도 지피네요.
알러지나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비가 오거나 어서 봄이 가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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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 김치나 담글까 하고 마당에 나가 보니...........
모조리 이렇게 꽃이 피었네요. 꽃 피면 쓴 맛이 돌고 질겨서 먹을 수 없어요~~

그래서 일단 제거하려고 뽑기 시작했죠.
금방 Biotonne 가 꽉 찼어요. 아직 반도 못 뽑아냈는데... ㅠㅠ
뿌리는 워찌 그리 긴지... 30 센티 넘는 것 투성이더라구여.

뿌리 튀김도 맛있다고 하는데, 손질하기 귀찮아서 걍 다 버렸어요.
고들빼기 나올 때나 기둘려야겠심더.
(오늘 온종일 텃밭만 왔다갔다 했더니 여기도 텃밭인 줄 착각하는 쉬눅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들레도 김치 담궈 먹을 수 있다는 것 첨 듣는 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 한 번 읽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고들빼기 김치는 저도 참 좋아하는데, 민들레 김치는 먹어 본 적이 없답니다.

정원에서 찍은 것은 아니고요, 개들이 쉬하는 곳에서 찍은 것이기 때문에 저 것은 김치 못 담가 먹을 것 같네요.

Ginster 사진 기다리다 목이 기린 목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들빼기 김치는 여기서 단 한 번 담가봤어요.
그것도 단 한 줌. ㅎㅎ 딱 한 줌 밖에 수확을 못해서리...
그래도 1 주일이나 걸렸습니다. 삭히느라...

고들빼기 김치를 한국에서 먹어 본 적도 단 한 번입니다.
어느 여름, 전주에 놀러갔을 때... 서울에서 구경도 못한 맛있는 것들 많이 먹었어요.
그때의 고들빼기 김치 맛을 못잊어서, 한국에서 씨앗 가져다 심었습니다. 척박한 독일 땅에...
기후가 안맞는지 매년 줄어들어요. 올해는 어떨지...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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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억력 참 좋으십니다.
하얀 민들레 노래 자주 불렀던 곡 중의 하나이었지요.
거의 삼십년만에 듣네요.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는 민들레 였던것 같은데 지금보니 하얀민들레네요.
하키님 노란 민들레 보니까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스누커님은 Bio-kueche  전문가 이신감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io... 라기 보다 'Unkraut-Küche' 가 어울릴 겁니다. 하하하
성가신 잡초는 먹어서 없애자는 주의거든요.^^
촌구석에 사니까 겨울만 빼고는 천지에 널린 게 먹거리입니다.

조만간 개망초, 마늘풀, 광대수염 캐서 비빔밥 해 먹고,
명아주 이파리 갈아서 녹색 식빵도 구울 겁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초로 만든 식단, 너무 맛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네요.
예전에는 된장국에 보리밥 먹으면 가난해서 먹을 것이 없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웰빙 음식이 되었지요.

오후에 옆집에서도 가르트너라이 불러다 잡초 뽑고 담장 다듬고 하루종일 일 하더군요.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저도 이풀 저풀 뜯어먹기 시작했는데 저 풀도  먹어봤어요.
심심한 potulak? 에다 몇개 섞었더니 맛도 증가하고 특히나 씹는맛이 일품이예요.
haki님은 자주 들로 다니시면서 나물은 안 하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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