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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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26회 작성일 2013-03-22 15:24본문
아실분은 다 아실 베를린 돔 지붕벽화.
여행 할때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뮌헨 방 구하기 참 어렵군요 ㅎㅎ
근데 이게 비둘긴지 뭔지..
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둘기 맞아요.
그런데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비둘기라고 하지 않고 '성령'이라고 하지요.
성령을 상징하는 형상물이 여러개가 있는데 그 중 비둘기가 가장 많이 쓰이고요, 이유는 예수가 요르단강에서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왔다고 성경에 쓰여있기 때문이에요.
사진 정말 잘 찍으셨네요. 꽤 멀리 떨어진 것이었을 텐데..
Prinz님의 댓글의 댓글
Prin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그렇군요.
종교에는 문외한이라 사진 찍을 당시에도 왜 하필 비둘기일까, 하고 고심 했었는데 목로주점님 덕분에 궁금증이 풀리네요. ^-^
꼭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성경은 한번 읽어 봐야 할텐데... 그럴 기회가 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사실 운이 좋았어요.
보시는 바와 같이 고개를 위로 90도 가까이 꺾어서 찍어야 했고 거기다 망원이라 어느정도 흔들릴 각오 하고 찍은 샷인데,
생각외로 깔끔하게 잘 나왔더라구요. 빛도 잘 받아주고 ^^;; 70mm 풀로 땡겨서 찍었습니다.
mimicat님의 댓글의 댓글
mimic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 돔---
직접 본 적 없구요@@ 언제 볼 날이 올까요?! 바티칸의 비둘기는 봤습니다만.
시원한 사진, 즐거이 감상했습니다, 요 며칠.
비둘기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구나.......!
주일학교에서 세뇌교육(?!)을 받은 잔재가 쫌 있어요, 제게는.
베를린 → 뮌헨으로의 의식 흐름이 재밌네요, 자주 뵈옵길~ 왕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