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에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영춘화라고 하는군요. 저는 처음 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음...꽃이름에서 어릴 때 TV에서 본 사람이름이 연상됩니다.
서영춘과 하춘화를 합친 것 처럼 들리는데요. 이 분들의 이름은 기억이 나는데 얼굴 모습은 기억이 거의 안납니다....

그렇군요 Assoziation..:)
칠십년도 당시 서영춘씨와 배삼룡씨 아주 유명했던 코메디언들이었지요.
하춘화씨는 이리에서 다이너마이트 폭발사건으로 다쳐 쓰러졌을 때, 당시 무명 코메디언 이주일씨가 엎고 병원에 데려가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지요.
하춘화씨 공연 많이 다니면서 노래 많이 불렀던 것으로 기억해요.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122001

아 맞습니다. 서영춘씨는 코메디언, 하춘화씨는 가수였지요.
서영춘씨는 이름은 들었는데 이름 말고는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이주일씨라는 분은 전혀 모르겠고요^^

아 아 그러고 보니 몇 년 전 한국가서 송해 할아버지가 진행 하는 무슨 노래자랑 프로그람을 본 적이 있는데 거기서 하춘화씨를 본 것같아요.
50중반인데도 미인이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