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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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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10.114) 댓글 7건 조회 1,770회 작성일 12-10-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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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년이 지났네요.
처음으로 인터넷에서 댓글을 주고받으면서 웬 남자가 님 하기에 너무 이상하더군요.
님이라는 단어는 한용운 시인의 님의 침묵에서 익숙하긴 했으나 타인에게 님이라고 하는 것은 처음 대하는 것이어서 상대방이 시인인가 보다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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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van님의 댓글

Jiv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1.♡.47.242) 작성일

이런 빛으로 물든 하늘을 실제로 본 기억이 없는데 마냥 아름답습니다.
으스스하게 떠는 듯한 나무들, 그리고 한 여인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니면 바람맞고 허탈하게
돌아가는지도...

haki님이 기다리시는 분이 아직 안 오셨으면 이 멋진 풍경 속에서, 말동무하며 같이 기다려도 되는지요?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8.♡.34.150) 작성일

저도 같이 기다려요....

밤샘을 할지도 모르니 Jivan님 많은 이야기 들려 주시고 하키님은 수십년 된 사진첩이라도 모두 보여 주셔야 합니다.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46.♡.212.127) 작성일

Noelie님은 아주 맛있는 차와  밤참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게다가 따뜻하게 덮을 것도. ^^
근데 말재주 없다고 타박하시면 안 됩니다.

haki님의 댓글

ha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9.♡.210.55) 작성일

날씨가 좋으면 해 넘어갈 무렵 하늘색이 사진 찍기에 참 좋아서, 이날도 개들을 데리고 산책하면서 좋은 장면이 될 것 같기에 해와 구름 언덕이 어울릴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었죠, 그런데 웬 모르는 나이 든 여자 분이 저에게 이런저런 말을 붙여오더군요. 들판에서 만든 꽃 한 다발을 들고 가면서 마침 좋은 장소에서 머물기에 찍은 장면이네요.

텃밭에 활동하시던 분들 사방으로 흩어져 나가고, 이제는 새로운 텃밭을 일궈나가는 분들이 많으니 보기에 참 좋네요.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8.♡.126.12) 작성일

Das geduldige Warten hat sich ausgezahlt...  haki님이 기다리시는 님은 좋은 사진이네요 !
그러리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좀 김빠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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