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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05회 작성일 2012-09-22 14:5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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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님의 댓글
지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혜... 나름 운치있는 나무죠. 우리 말로, 떡갈나무? 상수리 나무? 어쨌든 한국엔 독일만큼 흔치 않죠.
'떡갈나무'라 여기고 있는 이 나무, 이 나무 보면 '피노키오' 생각이 나요.
학교 가는 길에 못된 친구들에게 속아, 결국 떡갈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신세가 되고 말지요.
멀리서 보면 참 바람맞은 여인네 머릿결 같이 엉성해 보이곤 했지요.
가까이서 보면 단단하고 무성한 나무인데요.. ^^
haki님의 댓글
ha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바람맞은 여인네 머릿결 " 오랜만에 듣네요, 지금은 " 바람맞은 남정네 와이셔츠 " 라고 하지 않나요...>:
살고 있는 집이 너무 춥기때문에 저 나무만 보면 겨울에 태울 나무 생각이 든답니다.
독일 아이혜와 부혜가 송진이 없는 탓으로 땔감으로 참 좋고요, 탈 때 나는 냄새가 그리 심하지 않아 더 좋답니다.
소나무를 때면 친하던 이웃집도 대화를 않죠... :(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도토리가 거의 안달렸습니다. 저희동네는 해갈이를 하나봅니다. 사진 잘보고 갑니다.사진기가 좋은건가요? 아니면 실력이 좋으신건가요?
카메라 중고하나 사서 하키님께 사사 받고 싶어요~
haki님의 댓글
ha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을 좋은 것만 골라 올린답니다.
서로 주고받으면 좋겠군요.
밭농사 짓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데 잘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