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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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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039회 작성일 2012-07-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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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많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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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너무나 싱그럽고도 다소곳한 한송이.
뭔가 수줍게 이야기하려 하는 거 같습니다.
haki님 정원에 피어있는 건가요?
그런데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거 같이도 느껴집니다.
꿈에서도 대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 원래는 돼지꿈을 꾸어야 하지만...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옆집 정원에서 훔쳐왔네요.
모르는 집 길옆에서 얼른 찍었답니다.

요즘은 돼지꿈 꾸면 독일 돼지고기 냄새 나지 않나요.
삼겹살을 먹고나면 후에 나는 냄새가 옛날 우리나라 것 같지가 않죠.

새우젓에 먹던 푹 삶아놓은 깨끗한 돼지고기 생각이 나네요.

돼지 단꿈을 깨뜨리지나 않았느지, 으면 죄송하오ㅣ다....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물체, 순간들은 절대 놓치지 않고 포착하시려는 haki 님 이십니다.

그런데 정말 이 세상의 것 같지않게 아름다운 장미, 제 머리에 꽂고 싶은 장미 아래



삶아 놓은 돼지고기 하시니 분위기가 좀 그런데요 ㅋㅋㅋ
사진과 상관없이 많이 웃었습니다.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oelie님, 제가 장미꿈에서 행여 못 깨어날까 봐 haki님이 현실적인 냄새를 뿌리셨나 봅니다요.
여기선 꿈과 현실을 드나들며, 꽃도 보고 웃을 수도 있고 ;)

근데 haki님은 돼지 꿈도 꾸시나 봅니다.
그럼, 죄송해하지 마시고 저한테 파시면 안 될까요? 꿈값 대신으로, ㅎㅎ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이야기 생각나네요.
여동생이 언니에게서 무슨 꿈을 산 후에 시집간 이야기요...:)

다시 읽어보니 장미하고 돼지고기하고 영 안 맞는 이야기를 늘어놨군요.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 장미도 먹는건데.
저 여려서 이유식을 장미꽃으로 했어요.
장미야~ 이리온 아줌마가 먹어주련~
차암 그땐 기도하는 맘으로 장미를 먹었건만 이젠
컴을 깨트려서 먹어야하네요. 사람이 세월 따라 많이 변합니다요.
먹텃밭에 먹을게 없으니 이런 상황이 벌어질수밖에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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