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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ürnach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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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1,960회 작성일 2012-05-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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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로 피서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뜨거운 날씨입니다.
더웁지만 다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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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나 멋멋멋집니다,  Haki님!
벽 한 곳에 한 1/2 쯤 이 사진으로 도배하고 싶습니다.
한 여름에 보면 절로 시원해지겠습니다.
근데 한 군데 점은 잡티인가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도 참 좋으십니다.
얼마 전에 센서 청소를 해서 믿고 검사를 안 했는데, 잡티가 아직 있군요.

산보하면서 너무 더우면 발 담그고 있으면 참 시원하답니다.
물이 그리 깨끗하지 않기 때문에 얼굴을 씻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가끔 개들 목욕은 시킨답니다.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위 나뭇가지에 있는 건 보일 듯 말듯한 가녀린 새싹?
Haki님 청소하신  수고에 찬물 끼얹어 죄송합니다~~  전 처음에 제 모니터 덜 닦은 줄 알았습니다.

예, 이끼가 많이 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도시 인간인 제가 한 순간이나마 그 쪽으로 이사를??? 했었습니다.
개들 물살에 떠 내려 갈 거 같은데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티가 많은 것이 탈이죠.
개들이 떠 내려 갈 정도는 아니지만, 물소리 듣고 있으면 우리나라 어는 물가에 있는 느낌이 드네요.
위에 있는 작은 방죽에는 사람들이 풀어놓은 금붕어도 있어서 물이 깨끗하면 보기가 좋고요.

너무 더우면 저도 가끔 이 사진 열어본답니다.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의 계곡과 같은, 아름답고 물 많은 곳을 여기선 본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많은 사찰들 주변에도 마음까지 씻어주는 멋진 계곡들이 널려  있지요. 
공부 안 하고,  수도 없이 찾아가 산책하며 놀았던 생각이 납니다.
그런 물소리로 가득한 골짜기들이 그리워집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냇가에서 신발 벗고 발 담그고 피서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마요르카를 가게 됐습니다.
물 가에서 납작한 돌 던지고 놀던 때, 쌀하고 라면 가지고 가서 지어 먹을 때가 그립네됴.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지반님 안녕하세요.
어디 계신가 했더니 두 분이 계곡물에 발 담그고 정겹게 이야기 나누고 계셨군요.

시간은 흐르는 물과 같다고...
오랜시간의 노출로 부드럽게 잘 담으셨습니다.
독일은 깊은 알프스골짜기 물이 아니면 그리 깨끗하지가 않더라구요.
계곡물은 역시 한국이 최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피 님도 잘 지내셨나요.
Jivan님이 등장하시니 스누피 님도 나타나셨군요.

최근에 Langzeitbelichtung을 좀 연습했습니다.
Graufilter를 사용했더니 우리나라처럼 깨끗한 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깨끗한 물처럼 부드럽게 표현이 됐네요.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셔요, 스누피님!
안녕하셨지요?  대신 발 담구고 계세요.
암요, 정말 한국 계곡만한 데가 없습니다!

저는 잡티나 보고, 저 물흐름을 어떻게 찍으셨나 하며 감탄만 하고 있었는데, 역시 고수는 다른 고수가 알아 본다더니,
스누피님은 척 알아보셨네요.  이젠 풍경 사진들도 다 성형!한 겁니까?!  사진들도 증거물로의 효력이 없겠습니다요.

한국 장마때 마냥 습도 높고 하더니 밖엔 천둥 번개와 함께 시원하게 비가 한바탕 내립니다!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네가 어디시기에 소나기가...?

평범하게 찍은 후 포샵으로 화장하는 방법도 있으나, 하키님 사진은 성형된게 아닙니다.
이렇게 찍을려면 수십년의 연륜과... 8톤트럭 두 대 분의 장비와... 세계지성인의 지식을 모은 노하우와... 삼발이 하나가 있으면 나올법한 사진이랄까...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시는 곳보다 좀 남쪽입니다. ㅎㅎ

스누피님, 무슨 그런 오해를!
제가 오해하시게 표현했나 봅니다. 죄송.
절대!!! never, never,never 로 Haki님 사진을 두고 한 말이 아닙니다!!!  Haki님의 보시는 눈과 감각, Können을 얼마나 감탄하는데요.
사진 찍기에 완전 무지한 제가 두 분 하시는 말씀에, 일반적으로 풍경 사진들도 실제와는  조금 다르게 손 볼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찍을 줄은 몰라도 Haki님 사진들에는 항상 깊이가, 느낌들이 들어 있습니다, 적어도 제게는.
그래서 여길 이렇게 자주 둘러 본 답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이제야 비가 올려고 하네요, 운터프랑켄 지역보다는 윗쪽에 사시는 가 봅니다.
예전에 필름 카메라 사용하면서 장만한 것들이 이것 저것 있어서 디카에 시험 삼아서 사용해 본답니다.
잘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네요.
카메라 한 대로만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이런 저런 것을 사진에 담고 싶고 또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보다 보면 탐이 나 사 모은 장비가 많지만, 아마도 스누피 님이 슈랑크에 장만한 것에 비하면 반절도 안 될 것이네요.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그 곳 보다는 위쪽입니다.
또 쏟아지겠습니다.
몇년 전 우연히 만난 사진 작가가 사진 찍는 거 안 배울래 물었었는데 관심은 있지만 많이 투자해야 할 거 같아서, 아니요, 사실 선생님이
별로 맘에 들지도 않았고 해서 포기했답니다.
음향 기기 쪽으로 관심이 있는데 이것도 시작하면 돈 들어가기 무섭기에 극기 연습하고 있습니다.
정말 Leiden-schafft 입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름 카메라 현상인화 할려면 디카 한 대 장만하실 수 있을텐데...
아직도 필카 사용하는 분들 의외로 많이 계시긴한데 돈이 좀 많이 들어간다하더군요.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안 찍은지 몇 년째인지 모릅니다...
딴엔 가끔 재미있었는데, 이제 필카 꺼내긴 그렇고 해서.
한 때 디카 사려고 알아 보다 그 정글이 워낙 커서 가격대비하고 하다 못 찾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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