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anse Schans und den Haag in Niederland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페트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39회 작성일 2011-01-05 12:48본문
암스테르담을 조금 지나 조안서 스한스에 들려 풍차를 구경했습니다.
책으로만 보던 풍차를 보니 셔터를 많이 누르게 되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암스테르담에서 고흐박물관과 이곳 저곳을 들른 후에
안네 프랑크의 집을 방문 하려했는데
집으로 오는 날 시간이 모자라 안네의 집은 다음을 기약하고
그래도 한국사람인데 유럽의 유일한 한국 박물관이고 역사적인 기념관 이기에
꼭 들려야 한다는 신념아래 헤이그에 있는 이 준 열사 박물관에 가기로 했죠.
헤이그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 10분,
박물관이 오후 5시에 닫는 것을 안, 나는 조금 서둘렀지만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집으로 향해야 했습니다.
너무 시간을 짧게 잡은 것도 문제 였지만
더 큰 문제는 4시 20분에 도착했음에도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박물관을 벨을 눌러서 들어가야 한다는 이해할 수 없는 출입문 시스템 여기까지도 오케이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벨을 눌렀음에도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는.................
관리하시는 분의 나름 사정이 있으셨겠지만
그래도 짧은 메모는 해놓고 자리를 비우심이 어떨지 하는 생각을 뒤로하고
우리는 그곳에서 30여분을 기다린 후 집으로 향해야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이 준 열사의 애국심을 생각하며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댓글목록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화란인들은 Den Haag이라고 하는 헤이그...</DIV>
<DIV>전 이준열사 묘지까지는 다녀왔는데 그곳에 이준열사 박물관까지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습니다.</DIV>
<DIV>다음에(여름에) 기회 닿아서 헤이그에 가시게 되면 박물관과 시 외곽에 있는 소인국(Madorudaam)도 들려보세요.</DIV>
페트라님의 댓글
페트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럽안내 책자에 의하면<br>1963년 이준 열사의 유해는 고국으로 이장되었고 <br>1995년에 한 교포가 사재를 털어 박물관이 세워졌다고 합니다.<br>안타까운일은 정부에서는 지원이 전혀 없었다는 거죠!<br>전경련에서 4억을 지원했다고 합니다.<br><br>
꺼둥이님의 댓글
꺼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 style="FONT-FAMILY: 7469_9; FONT-SIZE: 9pt" class="comm m-tcol-c">맨위에 집사진 나무 울타리 아래가 궁금합니다.<BR>좀 가까운 사진을 올려주시면, 조경공사에 반영 검토하고 싶어요...</DIV>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풍경 멋있네요, 사진을 잘 찍으신 것인가요?^^</DIV>
<DIV>이준 열사 박물관에는 저희도 못 들어갔지요, 일요일이어서 문이 닫혔었던 것 같아요.</DIV>
<DIV>사진만 찍었죠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