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포럼
생활문답
벼룩시장
대자보
먹거리
비어가든
자유투고
갤러리
연재칼럼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독일개관
독일개관
관광화보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현재접속
177명
[자유투고] 자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그것 말고는 붓 가는 대로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잘났든 못났든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으로 함께 교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이라도 1회용도의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이곳 자유투고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자두 살해범에 6개월 실형선고를 환영한다!"   

"자두 살해범에 6개월 실형선고를 환영한다!"



경의선 숲길에서 살던 고양이 '자두'는 7월 13일 어느 가게 앞에서 패대기쳐지고, 발에 짓밟혀 무참히 살해 되었습니다. 살해범은 자두에게 억지로 세제를 먹이려 하는 등 '자두' 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하여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하고 자신에 의해 죽어가던 고양이 몸 위에 다시 세제를 뿌렸습니다. 오늘(11월 21일) 이 살해범에게 동물보호법 제8조 제1항 제1호, 2호의 동물학대와 형법 제366조 재물손괴죄가 인정되어 6개월 징역 실형이 선고되었으며 자두를 살해한 동물학대자가 법정구속 되었습니다. 카라는 이번 실형 선고를 환영합니다.



재판부는 살해범의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하고 피고인에게서 생명존중을 찾아 볼 수 없으며 고양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는 이유로 학대하는 등 범행으로서 사회적 물의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이로 인한 자두의 보호자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끊임없이 더욱 잔인하게 동물을 향한 혐오 범죄가 일어나고 있고 동물학대 사건 대부분이 아예 처벌되지 않거나 처벌되더라도 벌금과 집행유예로 끝나고 마는 상황에서 자두 살해범에 내려진 실형선고는 뜻깊습니다. 이번 판결은 재판부 역시 사회적으로 높아진 동물보호 인식을 인지하고, 동물에 대한 무차별적 혐오와 폭력에 대한 사안을 엄중히 바라본 걸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검찰이 구형한 1년 6개월 징역보다는 낮긴 하지만 이번 실형 선고는 우리 사회가 동물학대를 결코 가볍게 지나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판결은 동물을 학대한 살해범에게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뜨거운 사회적 관심의 결과입니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 후, 살해범에 대한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에 21만 여 명의 서명이 모아"자두 살해범에 6개월 실형선고를 환영한다!"졌고, 재판 역시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피고인은 ‘길고양이인 줄 알았다’며 변명했지만 길고양이든 보호자가 있는 고양이든 동물 학대 및 살해라는 범죄가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비인간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혐오스럽다는 이유로 그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은 폭력입니다.



잔혹한 학대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카라는 동물보호법이 더욱 강화되어 동물학대자에게 더욱 강력한 처벌이 "자두 살해범에 6개월 실형선고를 환영한다!"내려지고 이 사회가 동물학대에 대해 더욱 엄중한 경각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또한 카라는 앞으로도 동물의 생명 존엄성을 보장하고 어떤 형태로든 폭력 자체가 용인될 수 없는 안전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떠나간 자두가 어딘가에서 이젠 두려움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나슬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11-28 (목) 11:24 14일전
죄질을 감안하면 6개월로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동물학대범들 대상으로 한 첫 판례라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Home  > 자유투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22 -2생명을 잔혹하게 살해했음에도 고작 벌금 300… 강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12 44
2421 -13엄중처벌 해주세요 1 강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9 991
2420 -2(베를린) 2016, 17년 촛불집회 참가자들… 코리아협의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03 379
2419 -3<제 개가 훈련사에게 맞아 죽었습니다> 2 강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29 1077
2418 1유기견 시베리안 허스티와 푸들믹스 아이입니다. 2 엘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28 422
1"자두 살해범에 6개월 실형선고를 환영한다!" 1 강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26 793
2416 -3끔찍하게 훼손된 길고양이 사체 발견 – 동일범… 강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20 522
2415 6독일 휴가의 역사 2 가아닌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9 608
2414 -2안양 수리산 용화사 kyung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17 268
2413 2자연 속에서 사는 암탉들 강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08 389
2412 -2독일 뮤지컬에 한국어가 쏙쏙!!!_in Hal… 3 오리온초코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07 751
2411 제로투원 프로젝트 - 벽돌 편, 10만장의 변… 강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06 242
2410 5핸드폰에 이상한 내역의 요금이 빠져나갔을 때 … mirum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04 581
2409 -2동물은 인간의 오락도구가 아니다!!!’ 강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01 403
2408 함부르크 한인성당 2 달팽이무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21 963
2407 8한국운전면허 > 독일면허 교환하며 모은 정보들 5 Taiho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16 1405
2406 1독일 비자 신청 하다가 한국 돌아 갈뻔 한 스… 10 독일좋아요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14 1986
2405 -230대 중반이후 아우스빌둥. 13 lazybor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13 1988
2404 유기견 입양 3 엘로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08 761
2403 6가족이 짐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 10 올리올리8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01 2753
약관 | 운영진 | 비번분실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입금통보규칙 및 계좌 | 관리자메일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언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