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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태극기 집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zucker9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6,703회 작성일 17-02-01 14:21

본문

FRANKFURT】도이치란트 프랑크푸르트 중심가 자일거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무효"를 주장하는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강원 춘천),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도태우 변호사, 최성현 강원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월31 오후 2시부터 열린 이번 태극기 집회는 도이치란트내 동포보수단체들이 합동으로 개최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파독광부, 간호사 등 근로자 여러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다.”고 인사하고 “편파보도, 꾸며낸 가짜 증거 등에 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은 반드시 기각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탄핵 무효", "탄핵 기각" 등 피켓과 “국정농단 첫 단추인 테블릿 PC의 진실을 밝혀라“, "꺼꾸로 된 탄핵절차 무효"  등 대형 현수막 그리고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든 200여 집회 참가자들은 ‘김진태‘, ’김진태‘ 를 연호하며 열광했다.
또한 김우선, 안영국, 성규환, 유상근, 고순자, 서병수, 김정자, 쾨펠연숙 씨 등 동포연사들도 한목소리로 "대통령 탄핵"을 성토했다.
【 유 종 헌 기자 】

http://www.urinews.de/board.php?board=urinewspol&command=body&no=276 
누리뉴스에서 퍼왔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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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ntuitiv님의 댓글

intuitiv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현의 자유, 집회에 참여하는건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태극기는 왜 들고 나오는지..
대부분 노인네들이네요
저희 부모님이 저기 없는것 만으로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 추천 9

지구인님의 댓글

지구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오신 세월과 시대상황이 있으니 이해는 하려 합니다만, 참 가슴 아린 모습이네요.. 진심인듯해서 더 속상합니다.

  • 추천 5

seok님의 댓글의 댓글

seo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오래 살아왔다해서 모두 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오랜세월을 저곳에 모인 사람들과 함께 살아왔고 또 만나서 정담을 나누는 사이여서 더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저기 나가는 사람중에는 내돈 들이지 않고 놀러 간다는 이야기를 하며 저한테도 함께 가자는 제안을 해왔는데 돈을 준다는 소리는 없었고 버스와 식사제공 이라고 하더군요.
어찌저리 귀막고 눈 감고 사는지 가슴 아파요.

  • 추천 4

Halbe님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단 얘기는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태극기 들고 나오는 것도 비판의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다 안고 같이 살아야 할 이웃입니다. 생판 모르는 난민도 포용 하지 않나요. 이 분들도 꾸준히 이해시키며 정책에 대해서는 지지를 받아낼 수 있는 대통령 후보 찾고 있습니다.

  • 추천 3

최정규님의 댓글

최정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독광부 최정규입니다. 물론 비판할수 없습니다ㅣ 아니 슬픈광경입니다. 저기 이름난 분들이 제가 아는 분들이라 참 거시기합니다  그러나 역사는 부끄럽지 않기를 바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언론에서 와 특검에서 조사에 들어갔답니다.  김기춘이 공안검사와 중앙정보부 공안담당처럼 블랙리스티 만들어 좌파척결 한거가 말이죠. 그러면서 그들을 배척하기위한 우파 지원 프로젝트로 어버이연합, 파월장병, 재향군인 등등 지원한거는 국내외 독일까지 도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그냥 쉽게 볼수 없습니다 저는 이제 본격적을 이문제 이야기할 분들과 대책을 만들려고 합니다. 친일청산이 없어서 오늘 소년상 만들고 지키려는 현실에서 이제는 박ㄹ네 와 순실, 박정희 청산해야 합니다.

  • 추천 10

NEBEL님의 댓글의 댓글

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회에서 주도적으로 모집했다 하니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한마디 보태 봅니다.

이 지구상에는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붙들고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위치에 놓여 있느냐에 따라 다들 가치관과 세계관이 다를 겁니다.
그러나 '내 생각만 옳다'는 생각은 가장 틀릴 가능성이 높은 신념이라고 봅니다.

열정적으로 교회 다니시는 분들, 저런 집회에 나오시는 분들 중에는 '내 종교, 내 신념만 옳고 바른 길이다'고 믿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과는 당최 대화가 되질 않아요. 소통을 거부하고 나만 옳다고 믿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 놓은 결과가 어떠한지는 우리 모두가 지금 당장 경험으로 배우고 있지 않나요?

  • 추천 3

잡초님의 댓글

잡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생활을 같이 오래한 한 교포입니다.  저런 판단을 하고 떳떳하게 집회까지 하니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정신나간 짓을 한 그네의 죄상이 저렇게 한다고 덮혀질까요? 이런 사회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저런사람들이 있다는게 교포한사람으로 창피하기도 하고,,,,,

헌데 위에 한인교회에서 주도했다는 내용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사회에 그 많은 한인교회가 존재하는데 전부를 도매값으로 넘기는 내용이어서... 차라리 어느 교회라고 알려주든가.... 
그날 집회한다고 교포신문에 주최한 단체명도 나오고 주최자 이름들도 광고되었든데 conrad 님과 NEBEL님의 댓글은 전체적인 한인교회를 일부러 매도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오랬동안 박정희 독재, 전두환 정권에 또 곡국의 인권탄압에 반대해서 싸워온 한인교회들이 얼마나 많은데.....
위에 기사내용을 보면 연사를 했다던, 또 교포신문에 주최자로 광고된 사람들을 보니 지금까지 교포사회에서 스스로 지도자들이라며 단체장과  그들을 협조했던  사람들이네요.  작은 교포사회에서라도 고국  본받지 말고 아름다운 사회로 만들어 나가는게 고국에 일조하는 거라는 생각 합니다.

  • 추천 8

lydiaeak님의 댓글

lydiaea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언론에서 어버이연합, 박사모, 한국자유총연맹등이 대표적으로 관제데모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집회참가자들에게 참가비를 주는 리스트가 한국에서도 알려져 논란을 낳았습니다. 김진태의원은 '바람불면 촛불은 꺼진다'는 말을 하여 촛불집회를 폄하했던 대표적인 인물이죠. 지금까지 오랜시간에 걸쳐 정치적으로 본질을 흐리는 시도는 반복되어 왔었습니다. 본질흐리기 시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요. 진실과 눈에 보이는 사실을 어떻게든 본질흐리기로 가리고 부정하려는 시도가 이번에도 이와 같은 집회와 같은 내용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의심하지만 반복하여 듣다보면 진짜처럼 들리게 되는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죠. 아무래도 박정희전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있는 세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고요. 한인교회를 통해서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방법을 선택했으리라는 생각이 드는 한편 실제 그 방법이 유효했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 추천 3

새길님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날 모인 사람이 200여명이라고요?
어허!
어쨋거나 박근혜 대톨령은 탄핵을 받아야 하는 게 뻔히 들통난 사건입니다.
주최측에서 주장하는 단체는, 대한민국국민수호유럽연대, 월남 참전자회독일회, 재향군인회 독일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독일지부, 재독일해병대전우회 그리고 한인교회(?) 라는데...
'두엄지고 장에 간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날도 먹는(버스, 식사, 기타)데만 눈이 어두어 멀리에서 버스로 실어다 시위(잔치)를 했다는데 고작이로군요.
비행기를 타고 떼거지로 돈을 뿌리며 온누리를 누비고 다니는 자들이나 그들이 뿌리는 부스러기를 얻어먹고 참여하는 그들도 한심하군요.
그런데나 참여하시는 이웃들이여, 이제라도 정신좀 차립시다.

  • 추천 3

zucker92님의 댓글

zucker9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쨋든 보여지는 모습은 태극기 집회의 세가 더 커보입니다. 이번 1월 28일 프랑크푸르트 촛불집회는 훨씬 규모가 작았던것 같습니다.-아쉽게도 영상으로만 봤습니다.- 방심하다 세력이 역전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이번에야 말로 기득권, 친일세력, 부정세력, 나쁜놈들 다 청산해야죠.

  • 추천 3

MSCBS님의 댓글의 댓글

MSCB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과 다르지만 표현의 자유 존중합니다. 비하하거나 폄하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태 의원은 다음 총선때 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근데 한가지. 저기에 필요한 경비는 어디서 충당되었는지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쌈짓돈 갹출해서 버스 대절하고 점심 사드셨는지요? 이게 촛불집회와는 출발 자체를 달리 한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 5

Arch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본급 : 2만원

목욕하고 나오면 : 5만원

유모차에 아기 태워 나오면 : 15만원

지방사는 노인들 관광버스 무료대절

  • 추천 3

Archistik님의 댓글

Arch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진태 저사람은 저번에 독일,프랑스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 및 박그네 규탄집회 열던 교민들에겐

북한의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종북세력이라고 하더니

이번엔 또 저따위 소리 하고 앉았군요.

  • 추천 3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지인의 지인이 저 프랑크푸르트 집회에 나오면 돈줄테니 나오라는 전화를 받으셨다고.....
동포를 돈으로 패를 나누어 이간질시키는 정치인들 . 세상이 미친듯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 추천 5

밥오바보님의 댓글

밥오바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지인의 지인이 광화문 촛불집회 나오면 돈줄테니 나오라는 전화를 받으셨다고 하네요. 정말 미친 세상이예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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