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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서 자랑스러우십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Bi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89회 작성일 04-02-29 20:33

본문



지난 12월달에 베를린에서 삼성전자에서 와서 (SDI 같음) 브라운관쪽 세미나를 했습니다.
저희 연구소의 분자빔 파트 쪽 교수님과 연구원들이 참석을 했었고
대단히 만족을 하셨었습니다. 독일 와서 제가 한국인인게 자랑스러웠을때는 그때가 유일한 거였습니다.

가끔 한국에 소포를 보내려고 우체국에 가는데
깨끗하게 차려입고 가면 주소 적는란에 야판 빠트렸다고 하고
모자 눌러쓰고 좀 그렇게(?) 가면 히나 적으라고 합니다.
(중국 좋아하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만 실화라 별 의도없이 적었습니다.)

어찌 가던 코레아 말해주는 사람은 없더군요.

이번 스펀지 17회에 폴란드 바르샤바에 세종대왕 고등학교가 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하고 일주일에 7시간 한국어 수업받는다고 합니다.

http://www.kbs.co.kr/2tv/enter/sponge/vod/index.html
(어학연수중인 분들은 절대 보지마세요. 한국방송 vod 입니다.)

바르샤바 사는 교민 분들은 좋으시겠네요. 뭐 그런게 중요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독일인들도 한국어 받아쓰기 하는거 보고 싶습니다.
자랑스런 한국민들 열심히 국위증진 시킵시다!
3.1 절을 기념하며!
추천4

댓글목록

오마님의 댓글

오마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곳스위스에선 요즘 삼성 핸폰이 정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더군요. 회사친구가 새로산 삼성핸폰가져와서 보여주고 자랑하는데 저도 물론 당근 기분이 좋던데요. 교포여러분 우리모두 한국상품을 애용합시다. 사실은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곳 교포분들중에 중고를 사더라고 꼭 벤츠나 BMW를 사시는 분들이 잘 이해가 가질않아요. 더군다가 대사관이나 관공서에서 국민이 낸 나라세금으로 비싼 벤츠나 BMW, Audi를 타고다니는게 타당치 않다고  봅니다.

아나님의 댓글

아나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끔 한국에 소포를 보내려고 우체국에 가는데
깨끗하게 차려입고 가면 주소 적는란에 야판 빠트렸다고 하고
모자 눌러쓰고 좀 그렇게(?) 가면 히나 적으라고 합니다.
어찌 가던 코레아 말해주는 사람은 없더군요. "
이부분 진짜 가슴에 와 닿네요. 난 가끔 타이냐구두 물어보던데... ㅎㅎㅎ^^;;

한국어 어려워요님의 댓글

한국어 어려워요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난 12월달에 베를린에서 삼성전자에서 와서 (SDI 같음) 브라운관쪽 세미나를 했습니다."
1. 월과 달은 왜 두 번이나...
2. 삼성전자에서 와서? 삼성전자 측 사람들이 와서?
3. SDI 같음? 혹시 전문 용어인가요?
4. 브라운관 쪽 세미나? 이거 한국어 맞습니까? 외래어가 문제가 아니라 표현을 말하는겁니다. 제가 '문법 쪽 지적'을 하면 알아들으실런지?

한 예일 뿐입니다. 처음 문장에서 마지막 문장까지 도대체 제대로 쓴 글이 몇 줄이나 되는지...

독일인들에게 이렇게 한글 가르치실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제가 번역해 보았습니다. " 지난 12월에 삼성전자 연구원들이 베를린으로 와서 브라운관 관련 연구를 주제로 저희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한 문장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한국인이 있는데 그 분이 공학적 과학적 견해를 밝히면서 이 전에는 행정부 사람들이 과학 지식이 없다느니 어쩌느니 한탄을 하시고 이젠 독일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지만 막상 본인의 한국어 구사는 외국에서 태어나서 아무래도 표현이 어려운 여건에 놓이신 분처럼 글을 적으시니 기가차서 글을 올립니다.

자랑스런 한글도 좀 가꾸고 다듬어 보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그런 뒤에 독일인이건 어는 외국인 이야기를 시작해 봅시다. 본인 스스로 한글을 그렇게 막다루시는데 어떻게 그런 글이 세계 만방으로 퍼져 나가라리고 믿으십니까? 사실 글을 적다보면 문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릴 수도 있고 잘 못 타자를 칠수도 있는 법이지요. 그런 것을 가지고 본질을 흐트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내용이 무척 심각하고 비장하지만 엉망인 표현으로 적힌 글을 읽으면서 마치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기에 지적을 한 번 드리고자 할 뿐입니다.   

야파너? 히네제? 그렇게 불리는게 부끄러운 일입니까? 아니면 모국어 하나 맞춤법과 어법에 맞게 적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까?

< 혹시 사정상 한국어를 배우시기 어려운 사정이 있으셔서 그랬다면 제가 적은 글을 전면 취소하겠습니다. >

Konan님의 댓글

Konan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윗분 말씀처럼, 글의 내용을 떠나서 Bio님 글은 아무리 읽어도 이해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비문은 말할 것도 없고, 글의 내용이 뒤죽박죽일때가 많아요. 정확한 한국어 쓰기도, 비록 외국에 있지만, 우리가 갖추어야할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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