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난민사태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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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ymp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026회 작성일 15-11-21 07:38관련링크
https://youtu.be/qcqeoMy-NFk 133회 연결https://youtu.be/2Y8Qkh6vfIo 84회 연결
본문
(독어에 능통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영문자막도 함께 나옵니다.)
첫번째 영상은 maritim hotel halle에서 난민을 받는답시고 멀쩡하게 일하던 직원들을 사전예고도 없이 해고해버린 사례입니다.
두번째는 난민을 받질 않길 원하는 마을사람들이 경찰들과 대치하는 장면입니다.
심지어 '차라리 우릴 쏴라'고 까지 이야기하네요.
영상이 최대 2개까지라서 나머지는 링크로 남겨봅니다.
난민수용이 싫으면 당신이 독일을 떠나라는 lohfelden 시장 (1분 24초)
https://youtu.be/6Enz3y-sE-4
난민수용으로 인해 16년간 살았던 아파트에서 쫓겨나신 아주머니 (2분)
https://youtu.be/77MIfPr1k3Y
다음번에는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유럽 다문화의 배후?에 대해 짧게나마 글을 써볼 생각입니다..
댓글목록
somageist님의 댓글
somagei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개념의 전도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공자의 정명론에 의해 세태를 파악하자면,
모든 이름과 개념에 대응해 거기에 상응하는 내용이 모.두. 내지는 아.주. 거짓입니다.
이 시스템을 알아야 하는데, 벌써 힘의 균형은 무너지고 백척간두의 상황으로 점점 빠져들고 있네요.
최근의 고민은 내가 설 자리가 어디인가? 누가 나의 적인가를 분별하는 것이 아주 어렵습니다.
이 상황에서 좌파, 우파, 민주주의 가치, 인류애를 말한다는 것은 자기를 죽음으로 가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돼지의 삶이 다가오는 삶의 미래를 보지 못하고, 그들이 원하는 매트릭스 속에서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유쾌한 돼지들입니다.
somageist님의 댓글
somagei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우리가 보고있는 정규 미디어에서 빠져 나와야 합니다. 그 미디어는 우리를 한 방향으로 인도하는 돼지의 길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엄청난 정보의 홍수속에서 무엇이 진짜인지, 속임수 인지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 속에서 빠져 나와서 세상을 다시 볼수 있다면, 심지어 트루먼 쇼의 주인공처럼 하늘과 땅이 뒤바뀌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somageist님의 댓글
somagei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ympel 님이 더 논의를 진행시키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에 나와 있는 4개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재미있네요.
우리가 미디어에서 파악하고 있는 이재민의 문제를 또 다른 시각으로 보여주고 있는 내용.
누가 우리의 이웃인가?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우리는 진실을 알수있는 가능성이 있는가? 내가 지금 속임수에 빠져있다면 나는 그 사실을 알고 빠져나올 가능성은 있는가?
이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태하고 방만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타인에게 일을 떠 넘기고 복지부동하는 독일 공무사회 곳곳에 박혀 있는 무책임한 존재들이 난민 문제 심화에 한 몫 거들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정도라도 해 내는 것은 그만큼 또 최선을 다해 현실의 문제를 감당해 내는 자들이 있게 때문일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