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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그것 말고는 붓 가는 대로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잘났든 못났든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으로 함께 교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이라도 1회용도의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이곳 자유투고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프랑크푸르트공항 인종차별   

인종차별까지 말하긴 뭐하지만 불쾌한 경험을 하고 몇자 적습니다.
암스테르담서 출발 프랑크푸르트에서 경유 한국으로 가기로 되어있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서 경유경험이 처음이라 불안한 마음에 루프트한자 서비스센터가 카운터 쪽으로 가는길에 경비원인지 항공사 직원인지 남자분 몇분이 앉아 있더라구요. 그래서 공항서 한국으로 가기위해  환승을 해야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which air line? china air line? 말하면서 비꼬듯 자기들끼리 웃더라구요.
뒤돌아서 가는데도 자기들끼리 독일어로 china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웃는데 분명 무시하는 듯한 비웃는 듯한 느낌이 분명 했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루프트한자가 아니라 아시아나 항공 카운터러 가야하는걸 알았습니다. (아스테르담서 루프자한자를 타고왔고 거기서 환승티켓을 안받았기에 그쪽으로 가서 문의하려고 했거든요)
그들이 웃으며 말하는 가운데 중국을 무시하고 아시아 전체를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너무 크게 받은 나머지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안죻았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그들에게 왜 말한마디 못하고 돌아왔는지 저에게도 화가나고,....
Why you guys are lauging at me? what is funny?  이 말이 왜 안나왔는지 지나고 나니까 너무너무 화가나서 몇자 적어보았았어요.
너무 화가나서 항공사나 공항에 항의 메일을 보낼까도 생각했어요.
불친절하게 대하는건 참을 수 있는데 이렇게 대놓고 놀림, 비웃음 당하는건 참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독일서 이런 경험도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전세계 사람들이 드나드는 국제공항서 이런 대접을 받은것도 충격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머하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2-07 (목) 15:37 5개월전
그러게요, 가끔 저런 몰상식한 일이 독일이든 유럽이든 일어납니다..
참 그리고 암스텔담에서 프랑크푸르트 거쳐서 한국 가시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은 암스텔담에서 티켓팅을 왜 안 해준거죠? 그게 안 되면 짐도 한국까지 연결해서 못 부치신것 아닌가요? 프랑크푸르트에서 여권검사때문에 그런건가요? 저 같은 경우엔 독일 출발 파리 거쳐서 한국 가는 거였는데 독일 현지에서 둘 다 티켓팅을 해주고 짐도 연결해 줬거든요.
 
 
미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2-08 (금) 00:03 5개월전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프랑크푸르트 출발 런던 도착이었습니다. 제가 비자 카드(영국)를 놔두고 와 영국으로 입국을 해도 입국심사에 걸릴 위기였죠. 비행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환불이나 다른 비행 편을 알아보려고 루프트한자 서비스센터 카운터 쪽으로 가는 길에 여자분이 서있더라고요 그 당시엔 영어만 할 줄 알아 영어로 물어보니 제 눈을 쳐다보지도 않고 웅얼거리면서 말하더군요. 제대로 못 알아 들어 다시 물으니 다시 다른 곳을 쳐다보며 귀찮다는 듯이 위로 올라가라 하더라고요. 영어를 못하는 건 아니었을 텐데.. 제가 말한 영어도 너무 쉽고 간결한 문장들이었고요. 너무 기분이 나빴지만 비행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해서 일단 지나쳤습니다. 입국 식사 후 같은 루프트한자 카운터 쪽에서는 아주 친절하게 대답해주더라고요. 사람마다 캐바캐라 하지만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네요.
 
 
deee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2-08 (금) 10:17 5개월전
다음에는 해당 직원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시면서 보는 앞에서 이름을 수첩이나 핸드폰에 메모하시면 됩니다. 왜 묻냐고 하시면 고객센터에 불친절 신고하려고 한다고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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