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는 없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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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36회 작성일 14-09-14 01:04본문
좋은 글을 소개해 봅니다:
"교황이 남긴 세월호 공감의 문제"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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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043명의 변호사들: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59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조국 교수의 전망:
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020
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Jivan 님
교황의 방문이 우연이지만 참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탁월한 좋은 책들을 냈지만 분위기가 좀 차게느껴지던 전 독일인 교황보다 프란치스코나 요한바오로 2세는 일반인들에게 훨씬 가깝게 느껴지는 교황입니다. 한국의 김수환 추기경도 초강력 교황 후보였다던데요.
특별법 제정 때문에 저도 요새 시간 날 때마다 관련 기사들을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베껴만 오는데, 제가 고맙습니다.
이 분의 말씀들은 정말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래도 일부 사람들의 마음은 아직 움직일 줄 모르니 답답합니다...)
정말 모범이 되고 존경스러운 분이란 생각입니다.
김수환 추기경 말씀하시니 정호승 시인의 "김수환 추기경의 기도하는 손"이란
시가 생각나네요.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얘기한 시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idaegu.com/?c=7&uid=299882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Jivan님
한국말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제가 요즘 잠시 잊고 지낸 듯 합니다. 사회 도처에서 쏟아져 나온 소위 막말인지 하는 말들이 저도 모르게 제 가슴속에 가라앉아 있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