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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표 위조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655회 작성일 03-08-24 01:14

본문

choichoi님 말씀듣고 그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 다시^^ 씁니다..
어쨌던 이런일은 없어야겠다 생각하고 여러분들도 같은생각이실겁니다.
자기나름대로는 절박한 상황이어서 어떻게 위조까지 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위조는 자기개인적으로 피해만 보는일이 아님을 분명히 상기하셔야 될껍니다.. 공문서 위조는 작은 경범죄가 아닙니다..

제가 학교에 가던참에 우연히 u반안에서 한국사람목소리가 들려오더군요
제가사는동네사는 학생이더군요 자연스레 그내용을 안들으려해도 들리지요...^^
내용은 이러했습니다..아는친구인것같은데 수능성적표에들어갈 직인을 만들어야한다는내용.. 전화상대방에게도 너는성적이 않좋으니까니까 이번에고치라고 친절히 가르켜주는 ㅡ.ㅡ 좋은친구더군요...
그러다가 친구가 걸리면 어떡하냐고 물어본거 같더군요... 에이 이번에 걸리면 그냥 들어가서(한국에?)군대나 가지뭐 ..그러더군요...-.-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몸에서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더군요..
그런데 더 황당한것은 그친구가한이야기.. 자기는 수능을 안봤다는군요 ㅡ..ㅡ
제생각에는 공문서 위조에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어보인듯 합니다...
나이도 되게 어려보이는 친구였는데...참 찹찹하더라구요...
그친구가 혹시 이글을 보고서 생각을좀 바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공문서 위조가 얼마나 큰 범죄인지 경험?있으신 분이나 여러분들이 조언좀 해주세요..


제가 잘 아는 사람이라면 아니 몰라도  그자리에서 뭐라고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게 좀 기분이 않좋군요...
그리고 혹시 그 어떤사람이 위조를 생각하고 있을지 정말 모릅니다..절박한 이번이 아니면 안돼는 상황이되어서 그런생각을 가지시는분들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추천2

댓글목록

drama님의 댓글

dram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후배를 통해서 확인해본결과 제출된공문서 다확인한답니다....그게 학교마다 시간적차이가있어서그렇지..그리고 중국같은경우는 학생수가많아 무작위 추출하고 우리나라같은경우나 일본,eu국가는 100프로 확인한답니다. 그리고 제생각에는 독일에서 처벌받을것으로 생각되어지지만 독일에서는 처벌이안되고그냥 기록만남고 한국에서 법적처리가 이루어진답니다.
공문서 위조는 어느정도 실형이됩니까??혹시 법학하시는분좀알려주십시요..

drama님의 댓글

dram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후배같은경우 한국에서 다녔던대학교에서 행정착오로 독일측에서 잘못알아서공문서위조됐다는 편지를 받은경우인데 하두 황당해서 아우스랜더암트에다 문의했더니 담당자왈&#039;원래 우리가 하는일이그건데 그런확인도 안할것같냐?&#039;라는식으로 답을했답니다.

choichoi님의 댓글

choichoi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고님 그 전의 글도 지우지 않으셨으면 좋을뻔했네요.
그 글의 답글들통해서도 이 몰지각한 분들이 좀 겁이라도 먹고
감히 지하철같은데서라도 외국이라고 함부로 말하진 않겠죠.
제 친구는 독일인이지만 예전에 훔볼트에 한국학있을때 공부해서 한국말을
곧잘하고 한국도 다녀와서 한국 이미지가 무척 좋은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만.
그런 친구가 만약 위의 경고님이 말씀하신 그런 정신나간 녀석들의 같은 칸에서
이야기하는걸 혹시라도 들었다면 정말 챙피한 일입니다.. 저한테도..

그리고 은강님에게는 아무말도 안하려했는데 좀 의심쩍은 반응이군요.. 뭐 아니시라면 상관없겠지만..

군대 운운하는 이야길 들으니 어린애들같은데 그런 어린 것들 기본적인 정신도
못길러준 어른들이 잘못이죠. 개나소나 와서 공부하는줄 아나본데..
경고님 걱정마세요.. 님이 언급하신 그런 놈들같으면 여기 오래 있지도 못합니다.
망신살이나 덜끼치다가 한국으로 꺼지라고하죠.. 머리나쁜 놈들 몸으로 고생좀 할겁니다. (여기서 머리나쁘다는 말은 지능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립니다. )

그런 녀석들 앞에서 이야기해줘도 못알아먹을 것들입니다.
한국이 좀 잘살게되었다고하지만 잘살면 얼마나 잘산다고 유럽에 돈가지고와서
감히 &#039;공부&#039;한다는 소릴 꺼내는 것이 참 가당치도 않네요.
안타깝습니다. 외국에 공부하러온 사람들이 좋은 것 배워가서 조국위해 일할 좋은 일꾼들이 되어야할텐데.. 나라에 해만 끼치기만 한다면..

george님의 댓글

george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봄 독일에 올 준비하느라고 학력평가연구원에 수능성적표 띄러 갔는데..
거기 분들이 팩스를 잔뜩 쌓아놓구선 불평을 하시더라구요..
성적표위조가 하도 많아서 독일 왠만한 대학에서는 한국학생 원서내면 무조건..
학력평가연구원으로 진본확인 팩스를 보낸답니다..
그거 확인해 주는게 주 업무가 됬다면서 하소연 하시더라구요..
위조하시는 분들 정말 크게 한번 당해야 정신차리죠..

0.0님의 댓글

경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크게 당하겠죠 몇년 공부한후 마지막 학기 남겨두고 너 성적표 위조됐다 .ㅡ.ㅡ 니네 나라로 가라...ㅡ..ㅡ 법적인 처벌보다 더 무서울거 같다는......

eVaN님의 댓글

eVaN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는 사람한테서 들은 건데요, 누가(한국사람) 공문서를 위조 했었는데, 한학기 남겨놓고 걸려서 한국 들어갔답니다.
소수의 잘못으로 다수가 피해보는 일은 없어야겠죠..
그리고 수능성적표는 철인으로 되어 있는데, 그거 아무데서나 만들어주나?  ㅡ.ㅡ?
흠흠.. 그런 짓 하지 말아야죠~

아라곤님의 댓글

아라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할 말이 없네요.
인생을 멀리 봅시다.
도대체 공부는 왜 하나요.... 인격이 되어야지요.
위조를 해서라도 공부하고픈 심정 이해가나,, 
힘들고, 돌아가더라도  정도를 가는 용기를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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