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689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독립언론 후원 베를린 낭독공연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Bruce 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256회 작성일 14-06-26 14:30

본문

--한국 독립언론 후원을 위한 낭독공연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세월호 참사 이후 두달이 넘게 흘렀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진상조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실종자 수도 아직 두자리 수에 머물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주된 언론에 의해 왜곡되어 전달되고 있을 때, 언론의 독립성을 지키며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자 애쓰는 한국의 독립언론 보도를 통해 그 실상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베를린 세월호 분향소, 베를린 세월호 참사 침묵행진, 베를린 리포트 통한 독립언론 1차 모금 이후 그에 뜻을 같이 하는 몇몇 사람들이 베를린에서 다시 한 번 모였습니다. 문화운동을 통해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함께 사는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각인하고자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그 첫 행사로 낭독공연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박완서 작가)이 7월 첫 주 일요일 카페 <공간> 에서 열립니다. 한국 독립언론 후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자, 카페 운영자의 장소제공을 통한 후원과 연출자, 낭독자들의 노력에 기반해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포근한 카페에서 좋은 사람들과 마음으로 만나는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7월 6일 일요일 오후 4시

장소
Cafe <Gong Gan>
Schwedter Straße 2
10119 Berlin
가까운 전철역: Senefelder Platz (U2)

-독립언론 후원 문화행사 준비팀-
추천7

댓글목록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나중이 아니고 나종 (우 아닌.오) 이죠?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니인것. 지니는 요정이름인데... 무슨말인지 -_-;;  한국말같지 않은데요...

  • 추천 1

bsider님의 댓글의 댓글

bsid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소설 제목은 김현승 시인의 <눈물>이라는 시에서 모티브를 얻은 거라고 합니다.
-------
눈물
 
김현승
 
더러는
옥토에 떨어지는 작은 생명이고저......
 
흠도 티도
금가지 않은
나의 전체는 오직 이뿐!
 
더욱 값진 것으로
드리라 하올 제,
나의 가장 나오종 지닌 것도 이뿐!
 
아름다운 나무의 꽃이 시듦을 보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 당신은,
나의 웃음을 만드신 후에
새로이 나의 눈물을 지어주시다.

  • 추천 2

amitoe님의 댓글

amito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 아들을 잃은 슬픔을 안고 쓴 글 -
1994년 동인문학상 수상작 / 박완서

http://blog.daum.net/shchoi2002/5195
단편 전문 인것 같아요. (전부인지는 잘 모르겠..)

  • 추천 1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소개해주셔서 위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오늘에서야 소개해주신 박완서 씨의 글을 읽어봤는데 휴... 아직까지 가슴이 저려오는군요.  그리고 검색해 봤더니  "가장 끝까지 지녀야할것" 이라는 뜻이네요. 저처럼 몰랐던 분도 계실거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 추천 1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통통 튀는 아이디어네요~
공간이면 베를린에서 팥빙수 먹을 수 있다는 곳, 거기 맞나요? 일단 수첩에 적어놓고 그 날 가보도록 노력할게요~~~

  • 추천 1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111 sxy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0 11-30
17110 해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11-28
17109 독린이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9 11-26
17108 Co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0 11-24
17107 시몬스침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1 11-24
17106 Schönentagno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6 11-21
17105 henkaip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11-21
17104 ro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8 11-16
17103 Wynt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1 11-16
17102 상한가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 11-14
17101 Co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3 11-06
17100 룽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11-05
17099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8 10-26
17098 BerlinM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6 10-25
17097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10-16
17096 Yb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7 10-13
17095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10-11
17094 henkaip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10-09
17093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10-03
17092 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3 09-27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