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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에게 얼만큼 기대하고 신뢰할 수 있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249회 작성일 14-06-25 14:38

본문

유학일기 게시판에 독일입국한지 3주된 분의 동포에 대한 배신감에 대한 글을 읽고 그곳에 남기려다, 일기는 아닌 것 같아 이곳에 남겨봅니다.

한국인들은 인간관계에서 '정'이라는 것에 다른 나라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나라입니다.
물론 끈끈한 정으로 처음보는 사람에게 선뜻 선의를 배풀고, 그런 선의에 큰 고마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동포의식이 크게 자리잡고 있죠.

하지만 그 동포의식이라는 것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또는 일처리 중에 여러가지 불쾌하고 곤란한 상황을 많이 겪을 때도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동포라는 점을 들어 해외에 나온지 얼마안된 새내기(?)들에게 이것저것 알려주고 도움을 주는 척하며 실은 여러가지 금전적인 이득을 빼먹기 위해 접근합니다.
어떤 사람은 동포라는 점을 들어 해외에 나온지 얼마안되 아무것도 모르는 자기를 당연히 도와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런 도움을 못받으면 말만 동포이지 남이나 다름없다고 욕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워낙 가족의식으로 뭉친 나라이어서, 회사에서도 가족같은 분위기, 동호회에서도 가족같은 분위기... 항상 끈끈한 가족이라는 의식으로 묶고자 합니다만, 정말 회사 동료, 선후임, 동호회가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전 그건 이상일 뿐 현실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왜 가족이야기를 하냐면, 동포의식을 강조하시는 분들을 보면 항상 동포=가족 이라는 전제를 깔고 말씀하시는 것을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예 다른 인종이나 국적 사람보다는 공통점을 가졌으나 결국 가족이 될 수 없고, 잘 지내면 좋은 친구, 좋은 이웃 같은 관계로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 아닐까 합니다. 물론 서로 시간을 갖고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된 이후에 말이죠.

저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고, 한민족이라는 민족정체성을 뚜렷하게 갖고있는 사람이지만, '동포'라는 이름으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마세요. 독일사람이나 한국사람이나 터키사람이나 좋은 사람은 정말 좋고 착하지만, 나쁜 사람은 등쳐먹고 뒷통수 처먹는 나쁜 놈들입니다.

또한 '동포'라는 이유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마세요. 마을공동체, 두레, 상부상조 같은 교과서적인 공동체의식, 서로 돕고사는 의식을 갖는 것은 당연히 좋으나, 솔직히 지금은 많이 개인주의적인 시대로 변해왔고, 예전처럼 당연히 같은 한국사람이고 동포면 나를 도와주고 우리를 도와주어야한다는 생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렇다고 개인주의=이기주의 라는 뜻은 아닙니다. 어떤 요청이나 부탁을 할 때는 '당연히' 도와주겠지라는 생각을 버려야하고, 그 사람이 거절할 수도 있음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마무리하며 각 분들께 개인적인 생각 말씀드려봅니다.

1.독일온지 얼마안되어 '동포'라는 사람에게 여러가지 기대를 했다가 큰 실망을 한 유학, 이민 새내기분들께:
당신이 경험한 그 사람은 '동포' 이전에 그냥 한 '사람'일 뿐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동포 중에 한 '나쁜 인간'을 만나신 것이죠. 자신이 경험한 부정적/긍정적인 경험을 전체 동포에 성급히 적용하지는 마세요.

2. 같은 한민족, 동포이면서 전혀 공동체 의식이 없이 자신들의 행사에 참여하거나 도움을 주지 않는 젊은 유학생들이 못마땅한 각 지역 한인회 회원 임원분들께:
요즘 젊은 사람들(연세 많으신 분들도)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학업, 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큰 관심이 없는 경우 한인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신의 아들 딸 같고 조카 같아 보이지만, 진짜 아들 딸 조카는 아닙니다. 그들의 생각과 판단을 존중해주시면 어떨까요. 혹여나 70~80년대 처럼 권위적인 모습으로 그들을 대한다면 더욱 큰 반감만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3. 위의 두 그룹을 포함한 전체 한인분들께.(일이 점점 커지네요)
: 같은 한국인, 동포라 하더라도 그들 역시 여러분의 독일인 친구와 똑같은 존재입니다. 처음 만나 인사나눌때 '독일에서 무슨 일을 하냐', '결혼은 했냐', '한국 어느 지방에서 왔냐', '어느대학 나왔냐', '부모님은 뭐하시냐', '형제는 어떻게 되느냐' 등등 호구조사는 제발 하지 맙시다.

그리고 사람없는 데서 뒷담화는 하지 맙시다.
그 사람이 한국에서 어느 대학을 다녔는지, 독일에서 어느 학교에 지원하는지, 왜 중간에 학업을 포기했는지, 누구와 연애를 하는지 또는 왜 헤어졌는지, 부부임에도 아이는 왜 안갖는지... 등등 친한 친구라도 물어보기 어려운 것들이 왜 모르는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지 이해가 안될 때가 많습니다.

별로 크지 않는 도시에 살아서 한국인과 마주칠 기회가 별로 없는 저 임에도,
가끔 한국사람을 만나면 반갑게 한국사람이냐고 아는척하기보다는,
갑자기 말수를 줄여 한국사람이 아닌척, 중국인인척 하는 이유입니다.
추천14

댓글목록

쭈꾸미볶음님의 댓글

쭈꾸미볶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글을 한 절반정도만 읽어보시고 쓰신 글 같은데, 제가 요구한건 100원 짜리를 100원에 팔아달라고 한거지 동포라는 이유로 80원에 팔아달라고 한게 아닙니다. 뭘 단단히 착각하고 가르쳐 볼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동포라는 이유로 큰걸 요구했다구요? 다 필요 없고 어학원 가서 한국사람 5명 한테만이라도 물어보세요 어떤 대답이 나오나. 요즘 인터넷에 암멜둥이니 콘토 만드는법이니 비자 만드는법이니 다 나와 있어서 사실 도와달라고 할게 크게 없습니다. 그냥 독일인들과 같이 100원짜리를 100원에 팔아달라고 한거죠. 독일어가 좀 서툴다고, 독일 문화를 잘 모른다고 동포가 동포를 등쳐먹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하세요? 참 답답하십니다; 커버를 칠려면 제 글을 제대로 읽고 치셨으면 좀 덜 답답했을텐데; 제가 기대했던건요. 동포들의 과도한 친절이나 배려 이딴게 아닙니다. 좀 더 믿고 편하게 거래 해보자 이거죠. 잘 모른다고 100원짜리를 150원에 팔아 치울려는 동포들이 제정신으로 보인다면....

  • 추천 3

다잘될거야님의 댓글의 댓글

다잘될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볼 땐 쭈꾸미볶음님이 원 글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 것 같은데요? '동포'가 '동포'를 등쳐먹는게 옳다라고 해석될 부분이 어디있나요? 님의 상처는 위로드리고 싶습니다만, 지금 누구를 구체적으로 비난하고 싶으신 건지, 그리고 이 공론의 장에서 어떤 문제제기를 하고 싶으신건지 불분명하니 좀 답답합니다. 님이 겪으신 사건에 대한 주관적 해석과 감정은 일정 부분 공감을 합니다('유학일기'에서 이미 많은 분들이 공감을 표하셨죠) 하지만 이곳이 '공론장'이란 것을 아시고 글을 올리셨다면 다른 해석의 여지와 토론도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추천 10

바람기억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기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저께 쭈꾸미님 글 읽어봤었는데 오늘 이 글을 읽어봤는데.. 제가 받은 느낌도 쭈구미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영원한삶님께서는 동포라는 이유만으로 도움받고자 하지말라고 쭈꾸미 님한테 이야기 하신걸로 느껴지네요 쭈구미님이 기분이 조금 상하실 수도 있을 것같네요 동포라는 이유로 잘해달라는게 아니라 오히려 동포라는 이유로 더 속이려 들고 사기치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맘이 힘들다고 이야기하신것 같은데 말이죠..

  • 추천 3

영원한삶님의 댓글의 댓글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먼저 쭈구미님이 겪은 일에 대해서는 저 역시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100원짜리를 100원에 팔으라고 요구하는 것은 구매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만약 100원 짜리를 120원이나 150원에 팔려는 사람에게는 깎아달라고 요구하거나 구매를 취소하면 그만입니다. 거기에 동포라는 개념이 들어갈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 판매자는 님의 말씀처럼 동포라는 것에 기대어 어리숙한 사람을 등처먹으려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이건 독일인이건 안가리고 남을 등처먹는 사람일 수도 있죠.

전 동포가 동포를 등처먹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내용을 쓴 적도 없습니다. 쭈꾸미님에게 얘기하고 싶었던 내용은 '동포끼리 믿고 편하게 거래하자'라는 기대를 애초에 안하는 것이 님을 위해 좋다라 것이었죠. 한국인이건 독일인이건 거래시 꼼꼼히 따져보고 거래를 하라는 뜻이었지, 판매자를 커퍼치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안타깝지만 제 글을 좀더 주의깊게 보셨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추천 9

애플망고님의 댓글의 댓글

애플망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쭈꾸미볶음님께서 제 댓글을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독일 살다보면 더 허무하게 돈 나가는 일들이 앞으로 많을거에요.
예를들면 요금 하루 늦게 냈다고 연체료가 20유로 이상 나가는 경우, 자전거타고 신호등 건너는데 건너는 동안 불이 바뀌어버렸는데, 빨간불인데 건넜다고 경찰이 나에게 70유로 넘게 청구하는 경우, (바로 못낼 시에는 25유로 벌금이 붙어 100유로 넘는 경우도 허다)
아니면 방이 자동으로 잠기는 구조에서 깜박하고 열쇠를 방에 두고 방 문을 닫아버린 경우,
열쇠공을 불렀더니 카드키로 1초 한 번 긁고는 200유로 청구당하는 경우,
매트리스에 있는 얼룩 하나로 보증금을 왕창 깎여서 받는 경우.
위임장에 1초 서명 하나 해주는걸로 몇 백유로 받는 법조계 사람들. 기타등등 진짜 많아요.

하지만 이것을 굳이 더럽고 역겹게 (너무 쎈 표현 ㅠㅠ) 등쳐먹는다고 표현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예를들면 열쇠공이 저 만능 카드키를 얻게 되기까지 걸린 시간과 이동비용, 혹은 법조인이 그 서명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공부한 시간비용과 노력 등등을 다 생각하면 어쩌면 그 사람들에겐 그 가격이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닐 수도 있는거죠.
만약 누군가가 그냥 정보 몇 개 주고 동행하는데 350유로를 불렀다, 이 가격이 나에게 너무 비싸면 다른 사람 알아보면 되는 문제입니다. 그 사람이 제정신이다, 제정신이 아니다, 이렇게 판단하는 것은 섣부른 일인거죠. 그 사람에겐 그 가격이 합리적인 이유가 분명 있을 수도 있는거니까요. 등쳐먹으려는 의도였을지, 아니면 그 가격을 책정한 다른 이유가 있었을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 사람이 먼저 돈 싸게 받고 다 해줄 것처럼 말하고 나중에 돈을 청구한 경우가 아니라, 혹은 가격을 먼저 말 안하고 해줄거 다 해준 뒤 돈 달라고 요구를 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위의 경우가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거저런거 해주는데 비용은 이정도다, 라고 가격을 제시한 것 뿐이라면, 굳이 그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을 이유는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 구하시다 보면 WG도 뭐도 할 것 없이 면접만 왕창 보고 줄줄이 떨어지는 경험 하시게 될거에요. 독일 애들도 일년 내내 이사할 집만 구하고 면접만 왕창 보러 다니다가 못 구하고 별별일 다 겪는 애들도 있어요. 외국인이라서 안돼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얼마나 억울해요. 하지만 이게 짜증나게도 이곳에서는 너무나도 자주 벌어지는 일이에요. 선택하는 사람이 아무래도 집주인이니 집을 구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을의 입장에 서게 되는거죠.. 이게 올바른 일이란 것이 아닙니다. 그냥 이것이 안타깝게도 현실이고, 그로인해 쭈꾸미볶음님께서 겪으신 일들이 그렇게 비정상적인 일들이 아닐 수도 있다 라는 말이에요.
그리고 집주인에게 세입자를 선택할 권리가 있고, 얼마전 집 주는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신용보증이 제일 먼저, 그 다음에 보는 것이 사람의 성격이었습니다. 만약 집주인이 '이 사람과 내 방은 맞지 않다'라고 판단했을 경우에는 그 사람을 거절하는 것은 정말 지극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만약 돈얘기에 태도가 돌변했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이미 쭈꾸미볶음님과 집주인님과 생각과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고, 이런 일이 또 발생한다면 쭈꾸미볶음님께서 따지기 보단 발을 먼저 빼시는 것이 건강에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이런 일들은 계속 일어날 것이므로 지금 초기부터 이렇게 화내시고 흥분하시고 하는 것이 쭈꾸미볶음 님에게 좋을 것이 없다고, 그냥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계속 일반화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이유는 쭈꾸미님께서 독일에 온지 얼마 안됐는데 못된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힘들다, 이런 내용이 아닌, 굳이 `동포끼리`라는 표현을 썼기 때문입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동포라는 표현을 굳이 쓴 것에서, 쭈꾸미님께서 외국인도 아니고 한국인이 한국인한테.. 이라는 뉘앙스로 글을 쓰셨다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저런 표현은 이미 쭈꾸미볶음님께서 `같은 한국인끼리`라서 뭔가를 기대했다, 라고 해석될 여지가 충분히 있거든요. 뭐 저런 이유로 저는 딱히 영원한삶님께서 뭔가 답답한 글을 썼다고 생각 안했거든요. 기분 푸시고, 앞으로 다가올 지금까지 나의 상식과는 다른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 것을 배웠다고 생각하셨으면 해요.

  • 추천 3

크레이지님의 댓글

크레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구성원끼리 서로에 대해 객관적인 혹은 주관적인 비판 당연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남한테 저기 우리집 아니야 라고 할 것 까진 없지 않을까요..

  • 추천 1

비오비어님의 댓글

비오비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섣부른 일반화로 서로 얼굴 붉히지 말자.. 라는 내용의 글 전체가 섣부른 일반화를 기반으로 쓰여져 있네요.
이건 뭐라 반응 해야 할지.. ㅎㅎ;

지구인님의 댓글

지구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틀린말 하신것 없는데..
따지고 들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저런 현상이 흔히 눈에 보이는것이 사실이지요.
말씀하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족이라기보다 한 인간으로써 존중해주고,  속여서 이득을 얻을 생각 않고, 남의 상처가 될 가쉽거리를 남과 나눌 시간에 자신의 인생을 충실히 살면 되는 일이겠지요.
다.. 자기 삶이 팍팍하고, 외로운 자신의 인생을 올곧이 스스로 살 정도로 성숙하지 못해서 그런걸겁니다.
모국에 살아도 힘들고 외로운게 삶인데, 외국생활 하다보면.. 스스로 힘듦에 자존감을 지키지 못하고 좀 그런 행동들을 하고 사는 사람들 있지요..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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