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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Tag in Düsseldorf

페이지 정보

작성자 oyetweet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057회 작성일 14-05-20 22:51

본문

뒤셀에서 열리는 이 행사가 역사가 꽤 됐나보네요.
며칠전에 독일인 친구가 갔다왔다고 얘기해서 처음알았습니다.
걔는 몇년째 가는데 특히 최근들어서는 사람들이 voll해서 앞으로 제대로 나아가지 못할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사진보여주는거 보고 무슨 코스프레 행사인가 했는데 그걸 기미로 자기 언어, 역사 정보 퍼트리는데 굉장히 공을 들인듯.
분명히 또 verfälscht 하여 착한미소로 포장하여 팔았을것을 것이 눈에 그려지며..

최근 묻혀진 기사 중에
아베 '전쟁할수 있는 일본' 선언한거 개인적으로 보통일이 아니라고 보는데..
오바마가 한국에 왔을때 외교를 잘해놨어야 했는데... 이미 늦은듯.
그이후의 아베가 오바마와의 회담에서 무슨 제안을 한것인지
회담이후 미국에서 일본군사정책 관계해서 그렇게 올라오던 비판적인 기사들이 이젠 안올라오네요...
추천1

댓글목록

sebora님의 댓글

seb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뒤셀도르프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몇자 적습니다.
뒤셀도르프는 노드라인 베스트팔렌주 수도 입니다. 특히 숫자까지는 모르겠고 예전부터 뒤셀시를 일본의 식민지라고 공공연히 말할정도로 일본분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일본고등학교 일본 절등 일본호텔 일본 상사등
특히 라인강 건너편  비싼지역에  밀집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국 식당들도 해택을 많이 볼거라고 봅니다.
2차대전 당시 군수품, 출판 등 일본과 독일은 많은 부분에서 기술 협정을 하고 함께 일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직한 철강회사들이 많이 라인강변 도시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하는 일본 분들이 많았고 전쟁후 대부분  철수했지만 민간차원에서 계속해서 현재까지 협력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뒤셀도르프에서 본 일본 특히 여성분들 참 훌룰했습니다. 한예로서 나이든 일본 할머니 젊은 엄마들 데리고 바자회 열어 몇년이고 변함 없는 모습으로 독일 여러 열악한 사회단체 기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뒤셀에서 일본분들에 대한 독일인들의 태도도 무척 긍적적이라고 봅니다. 제가 굳이 댓글을 단것은 일본인의 날이 있다면 어떤 꼼수나 다른 것 보다 오래된 신뢰와 역사적 교류 가운데서 이루어지지 안했나 생각합니다. 저 개인도 일본을 역사적인면에서 우호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뒤셀도르프에서 만난 일본인들이 참 좋았습니다.
아베정권과 뒤셀시의 일본인의 날을 연결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코스프레 행사장 사진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댓글을 썼습니다.

  • 추천 2

꼬인머리님의 댓글

꼬인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날 뒤셀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한 마디 적습니다.
수많은 코스프레 인파 속에서 새로운 독일을 봤습니다. 일본인보다 독일인이 더 많더군요.
진정으로 일본의 망가를 좋아하고, 이국의 문화를 즐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뒤셀의 Japan Tag은 일본의 날을 넘어서 독일의 새로운 젊은이 문화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그런 점은 조용한 한국의 날보다 약간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문화면에서 일본보다 못하다 이런 게 아닙니다. 단지 일본의 망가 문화를 존중해 주고, 같이 즐기면 어떨까요. 우리는 문화적 우월감 또는 열등감 때문에 정작 즐겁게 한복을 입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의 문화가 즐겁고 편안하게 느껴질 때, 세계인들도 즐거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추천 2

Bratwurst님의 댓글

Bratwur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의 날에서 폭죽을 터트리는데..그 비용이 11 Mio. 유로더군요.. 일본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투자를 하고 세계에 일본이라는 나라를 알리는 마케팅은 한국도 본받아야합니다..

  • 추천 3

솔져님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화홍보에도 당연히 순수한 교류차원 말고도 이면의 목적이 존재할것입니다.
코스프레 행사에 정치적인 목적이 들어있진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서도,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정치인들이 벌이는 어처구니 없는 코스프레를 떠올릴때마다
그 문화 자체로서의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가끔 있습니다.
문화는 문화데로 이해하면서 일본의 정치인들이 가진 주접하고 뻔뻔한 책략에는
넘어가지 않겠다는 냉정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 1

Bratwurst님의 댓글의 댓글

Bratwur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나 적합한 시기에 그 문제를 들고 나설필요가 있지 구지 독일 뒤셀도르프 문화 행사에서 님이 가진 냉정함을 그대로 보여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그랬다간 독일사람들 눈에는 일본보다 님, 즉 한국인이 더 우습게 보일테니요.

독일에서 열리는 행사라 독일과 일본의 관계지 거기에 한국이 끼어들 이유가 없습니다.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즐기고 배우고..그것말고 더 원하는게 있으면 배부른거지요.

솔져님의 댓글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화는 문화데로 이해하면서 <일본의 정치인들>이 가진 주접하고
뻔뻔한 책략에는 넘어가지 않겠다는 냉정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누구나 가끔 성급한 실수를 하곤 합니다만,
남의 글을 읽고 충고하시려거든 글을 바로 읽으세요.
문화는 문화데로 이해하고, 그걸 일본의 정치인들이 펼치는 정치퍼포먼스와
굳이 결합해서 생각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그리고 본문글을 쓴 분한테 댓글을 드리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가시돋힌듯 굴지말아주세요.
님한테 글 쓴것도 아닌데 어디 불편해서 다른사람한테
말이나 제대로 하겠습니까.
남의 의중을 제대로 파악하지못하고 뽀죽새처럼 뾰죽거리는
님이 더 우습게 보이고 참 예의가 없으십니다.
적당한선에서 타인과 대화를 나누는것이지, 자신의 주관을
그렇게 강하게 남의 머릿속에 집어넣으려하시는 그 태도도
불쾌합니다만 이쯤하기로 하지요.

다잘될거야님의 댓글

다잘될거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뒤셀도르프 문화 행사와 일본 아베정권의 우경화 정책을 연결시키는 건 좀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져 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한국과 비교해 본다면 그런 의미에서는 수준이 한 단계 높다고 보여집니다. 일본의 우경화정책을 재독일본인들이 - 물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재독일본인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과 한국의 군사독재에서 사용하던 정책을 단지 '나의 대한민국'이라고 재독한인들이 -모두는 아닙니다.-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추천 1

솔져님의 댓글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무슨 뜻의 글을 적었는지 이해못하셨습니다.
제 글재주가 부족한 탓도 있겠으나 저의 의도는 문화는 문화데로 이해하고,
일본정치인들의 정치적책략에는 냉정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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