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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투표]베리에 오시는 분들의 의견을 여쭙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러려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4,366회 작성일 03-08-07 21:38

본문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수렴없이 베리자투란의 설정이 '한시적'으로 변경되어 있는 상태임을 알려드립니다. '한시적'이라는 말은 적절한 때가 된다면, 혹은 베리를 찾아주시는 분들의 다수의 의견이 원래의 설정이 더 낫다는 의견이 모여진다면 '원래의 설정', 즉 익명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는 상태로 변경될 것이란걸 의미합니다.

전에는 누구나, 비록 베리의 회원이 아닌 분이라고 하더라도 익명으로 자투란에 글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만, 지금의 설정은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는 글을 올릴 수 없습니다.

아래 글들을 보다가 에뚜~님께서 올리신 글을 봤더니 벌써 눈치를 채신 분들은 눈치를 채신 것 같던데... 며칠 전부터 베리 자투란의 설정이 변경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베리식구뿐만 아니라 베리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제가 글을 올리게 되어서 민망합니다만, 일단 어떠한 의견들을 가지고 계신지 여쭤보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을 올립니다. 다 아시듯이 전 베리의 운영자가 아닙니다만, 자유로니님께서 잠시 자리를 비우신 사이에 제가 독단으로 저질러 놓은 일이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의견을 여쭈고자 합니다.

그리고, 자유투고란은 제목 그대로 자유로운 주제와 퍼온글, 함께 공유하고 싶거나 토론하고 싶은 내용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곳이어야 할 거구요... 전 여기에 대해서 전혀 이견이 없습니다. 적어도 '자유'라는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공간이 될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베리의 자투란에는 특별한 필터설정이 되어 있지를 않습니다. 어떠한 욕을 쓰더라도 쓰고자 하는 글 그대로 올릴 수 있습니다. 이건 글을 올리시는 분들의 글의 주제가 어떠한 것이든 개인들이 스스로 책임을 가지고 자신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이를 관리할 수 있으리리는 믿음에 근거한 자유로니님의 선택이었다고 전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의 의미를 나름대로 해석하고, 사용하는 몇몇 사람들때문에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자유로니님의 기존 관리방식은 '유연한 사고방식'에 근거했었고, 저도 그러한 관리방식에 별 이견이 없습니다. 어떠한 의견이라도 그냥 '그럴수 있으려니', '그냥 그런거려니' 하고 생각을 해 왔었구요.

하지만, 최근 베리 자투란에서 보여졌던 일련의 일들을 통해 베리를 찾는 많은 분들이 실망을 하고, 베리를 다시 찾기 싫어하게 되는 부작용까지 생기는 걸 보고 고민을 하다가 생각해 낸 방법입니다.(저도 여기 오기 싫었었거든요...)

그래서 자유로님께서 잠시 자리를 비우신 동안 제가 설정을 임의대로 바꾸어 놓았고, 그 설정대로 자투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어물전 생선을 고양이에게 맡겨놓은 격이 된 듯 합니다...ㅡ,.ㅡ)

이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고자 합니다. 이것 역시 또한번 저의 '독단적' 행동이기는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베리의 자투란이 원래의 목적대로 건전한 토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란 사실만 알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방법은 이글에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법인 회원만 글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찬성하신다면, 댓글에 간단히 '찬성'임을 나타내 주시구요... 저의 짧은 판단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신다면, '반대'라고 짤막하게 댓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이 댓글 역시 회원가입을 하시지 않은 분들은 쓰실 수 없을텐데... 그러한 분들의 경우는 추천버튼과 비추천버튼을 통해서 의견을 나타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회원제에 찬성하신다면 추천, 이전처럼 아무런 자격조건없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게 더 낫다면, 이글에 비추천을 눌러주세요.

추천과 비추천 의견을 한사람이 여러번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악용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혹시나 해서 부탁드립니다. 이 기능은 사용하지 말아 주십시오.
객관적인 의견수렴을 통한 결과가 결국은 여러분들께 돌아가는 혜택이 될 것이니까요...

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베리를 찾아주시는 분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투표를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yong님의 댓글

yong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질문이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베리의 독자들은 이미 고정된 층이 있다고 봅니다. 회원가입하는 것도 어려운 것이 아니고요. 그래서 전 찬성입니다.
전에는 글 중에서 베리에 맞지 않는 글들은 운영자님이 직접 삭제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운영자님 입장에서는 곤란을 겪을 때도 있겠지만 가끔 무분별한 글(욕을 포함한 글)들을 볼 때면 제가 직접 삭제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이 건 전혀 다른 사항인데, 추천과 비추천란을 없앴으면 합니다. 그런 추천수를 보고 글을 가려 보는 것도 아니고, 가끔은 글의 수준에 상관없니 추천수가 미누스인 것을 보면 이해가 안 됩니다.

Hermes님의 댓글

Hermes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찬성이긴한데 건의사항있습니다.
아래쪽에 도움요청하는 게시판들은 아이디없이 글쓸수 있게 하면 안되나요?
자유토론은 너무 거칠어져서 이런 통제가 있으면 좋겠지만.
아래쪽에 뭘 물어보려는 분들도 일일이 다 회원가입해야되서..
이 사이트 회원늘리기에는 좋은지 모르겠지만.
뭐가 뒤바뀐것 같은 느낌이네요.

야간비행님의 댓글

야간비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황하게 글을 썼는데... 휙~ 날라가 버렸네요. 기운빠져라...ㅡ.ㅡ
저는 찬성입니다.
그리고 부엉님, 찬/반 투표에 추천/비추천을 고려 한다는 것은 좀 아이러니 하군요. 제가 만약 &#039;무책임한 글&#039;을 올리는 사람중 하나라면 전 분명 비추천을 클릭 할 것입니다. &#039;무책임한 글&#039;을 올릴 수 있듯, 당연 무책임 한 방법으로(재접속-재클릭). -죄송합니다. &#039;무책임한 글&#039;의 판단은 제 생각입니다. &#039;무책임한 글&#039;의 대부분의 주인공은 자신의 글이 &#039;무책임한 글&#039;인 것을 모를테니요.
가끔은 밀어붙히는 정치도 나쁘지만은 않다 생각합니다. 결정을 내리십시요 각하! ^^
언제였던가 처럼 이곳, 베를린 리포트에 와서 다른분들이 올려 놓으신 의견/경험담을 읽고, 또는 제 의견/경험담을 적고 흐뭇한 웃음을 지을 수 있게되길 바랍니다.
한편, 지난 얼마간 이곳에 오가면서 제 참을성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끔은..."확 저서벌라!" 싶었는데. 흐흐

팬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넌, 꺼져"  흐흐흐흐

아, 그러려니님, 죄송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일단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이지만, 반대입니다.  그 이유는,

1. 해우소를 적절히 활용하든지,
2. 운영(관리?)자께서 적절하게 개입을 하시거나 경고해주는 체제를 만드시든지,
하면 충분히 해결될 일을 가지고 회원만 글을 쓰게 하면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다양성의 폭을 스스로 줄이게 된다고 봅니다. 회원들끼리 알콩달콩 통하는 글만 올라올 바에야, &#039;학생&#039;들이 어디서 뭘 배우겠습니까?  결국 약간 넓은 우물안 개구리나,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그냥 확 열어놓으시고, 수준을 벗어나는 글은 과감히 경고, 그래도 안되면 해우소행 하시고 하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해우소를 왜 만드셨는지, 이해가 안갈 때가 많걸랑요. - 물론 해우소 놔두고 여기다 변을 보는 사람도 이해가 안가지만.

문제는 이곳 관리자께서 좀 게으른 것 아닌가...(물론 &#039;자유&#039;의 탈을 쓰고.. 죄송합니다만.)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에, 또... 등록을 두려워 하는 제 &#039;장난감들&#039;이 안오니까 너무나 외로워요.  ㅎㅎㅎ

이 글에서 일부는 재밌자고 한 농담도 있습니다만, 여러분들은 당연, 농담과 진담을 구분하시리라고 믿습니다.  하여튼 저는 반대입니다.  만약에 제 반대가 실현이 안된다고 할지라도, Hermes님께서 말씀하신, 도움청하시는 분들만이라도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싸울 사람은 규제를 하더라도, 도움을 청하는 분들까지 규제를 할 수는 없잖겠습니까?

팬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라자. ㅎㅎ 내보고 절마하고 싸왔다카이깨네, 쪽팔리네.
내는 고마 학생하고만 놀란다. 가가 오면 쫌 델구 놀아도 개안켔나? 오기는 올라카능가 모리겠지만. (이거, 완전히 &#039;친구&#039;버젼이군요^^)

더구나 인자는 완전히 모두 트고, 야자까면서 지내기로 한 모양인데, 내는 그런 어리광을 못배왔거든... "한국말 배우러 들어온 독일인에게" 이런 싸가지들을 가르칠 생각인갑제?

실례들했심다. 인자는 어느 누가 까불어싸도 입 뚝 닫겠심다. 학생만을 기다리며...

etudiant님의 댓글

etudiant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 팬.
입닥치기 전에 실명이나 까. 네 전공, 학교도 함께. OK?
네가 Ja 싸인을 보내면 나부터 까마. 물론 당근 너 것도 공개한다는 전제지. 관리자님께 서로의 실명을 확인해주실 것을 또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함께 놀아보자. 네넘이 실명까고도 계속 그런 소리를 하는지 함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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