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73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여러분!!, 지금 한 일본 정신병자의 분열행위에 귀기울때가 아닙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종마늘이름으로 검색 댓글 14건 조회 2,288회 작성일 03-07-30 21:02

본문

오늘 신문을 접하고 전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거야 원, 시대가 거꾸로 가는 것도 아니고...참여정부를 슬로건으로
열린정부를 실현하고자 하였던 노무현 정권 아래에서 이런 참담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되어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나름대로는 노대통령의 지지자였기에 실망이 이렇게
큰줄 모르겠습니다만, 이러한 사태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겠습니다. 더군다나 진정한 민주화를 지향한다는 이 시점에서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정책은 참으로 노무현 정부의 도덕성에 까지 의구심을 품게
만드는 군요. 아...정말 또 다시 이래서는 안됩니다.



「공개서한」 문규현 신부가 노무현 대통령께

노무현 대통령님께

노무현 대통령님 편하십니까? 17년 동안 그 어떤 정권도 해결 못한 일을 마침내 당신이 해내는 것 같아 흡족하십니까? 드디어 당신의 힘과 능력을 보여주는 것 같아 기쁘십니까? 저는 지금 당신에게서 박정희의 개발독재를 보고 전두환의 피묻은 군화를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부안 군민이 당신의 적입니까? 잘해야 인구 7만인 이곳에 무려 5천여 병력이 상주하고, 오늘은 경찰창장이 ‘부안 전담 경비부대’ 운용까지 얘기했습니다. 격포에도 위도에도 경찰 병력을 늘렸더군요. 우리는 극단적인 행동을 엄단하라는 추상같은 당신의 호령을 거의 매일같이 듣습니다. 당신이 부안 군수를 돕기 위해 보내준 전국의 경찰들, 그들은 당신이 부여한 임무를 아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가장 무섭다는 서울의 특수진압 전투경찰들이 군민을 향해 거침없이 방패를 내리치고 짓밟고 몽둥이를 휘두르는 것을 보면 우리는 분명히 당신의 적입니다.

당신이 특별히 파견한 경찰에게 들었습니다. 그들은 내려오기 전 교육받을 때 ‘제2의 광주로 생각하라’는 말을 들었다더군요. 놀랍고 끔찍했습니다. 믿을 수가 없고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묻고 또 묻고 확인했습니다. 그게 과연 정말인가. ‘제2의 광주’. 그렇습니다.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참담한 상황은 그걸 생생하게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내 눈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쓰러지고 중상을 입고 실려갔습니다. 도망치는 사람을 삼십 미터씩 쫓아가 목뼈를 부러뜨리고, 팔십 칠 세 할머니의 쓰러진 몸도 거침없이 군홧발로 짓밟았습니다. 저를 보호하려다 방패로 머리를 찍히고 그 피 터진 머리를 감싸쥐고 있는 청년은 연이어 날라 온 곤봉에 코뼈까지 함몰되었습니다.

장관이란 사람들이 내려와 전투경찰이 겹겹으로 막아주는 호위를 받으며 공무원들 데려다가 설득이란 걸 해대던 그 순간에도, 바깥에선 수많은 사람들이 장관 면담을 요구하다 잡혀가고 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군민들을 투명하게 설득하라고 장관들에게 말씀하셨더군요. 그러나 정녕 투명해져야 하는 것은 당신이고, 당신의 각료들이며, 핵 산업체들이고, 핵 전문가라는 자들입니다. 왜 핵폐기장 부지 선정의원들이 누구인지 신상조차 밝히지 않습니까? 이 지역을 볼모로 대체 어떤 추악한 음모들을 꾸미고 있길래, 그토록 다급하게 밀어 부치지 않으면 안 되는 그 무엇이 있길래, 엄청난 공권력으로 엄호하며 다정다감하고 조용하던 부안을 이렇게 한 순간에 찢어놓고 파괴한단 말입니까?

당신의 내면에 가득한 이 두려움의 정체가 무엇입니까? 당신을 이처럼 비겁하게 만들고 폭력에 의지하게 만드는 그것의 실체가 무엇입니까? 이 나라를 둘러싼, 또는 당신이 꾀하고 있는 음모가 대체 무엇입니까? 미국입니까? 미국이 자기 나라에서 죽은 핵 산업을 이 한반도 서남단의 작은 지역 부안에서 또는 전북에서 부활시키겠답니까? 그들이 당신의 목을 조이고 있습니까?

노무현 대통령님. 우리는 공청회 한 번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정부 관계자 한 번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당신이 진정 참여와 자치를 입에 올리는 정부의 수반임을 잊지 않았다면, 군 의회가 부결시킨 핵폐기장 유치 신청을 무시하고 날강도처럼 혼자 신청한 군수를 꾸짖었어야 마땅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군민을 더 설득하고 동의를 얻어 오라 했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군민의 치솟는 분노는 무시하고 폭도로 매도하면서 군수의 행위에는 감격하고 그를 영웅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당신을 보며 당신과 소위 참여정부의 도덕성과 책임감에 대한 그 무슨 미련도 기대도 다 놓아버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이야말로 극단적인 행동을 이제 그만 접기 바랍니다. 지금 당신의 방식은 박정희의 개발독재와 전두환의 폭력성을 닮아 있습니다. 공권력과 폭력으로 진압하고 돈으로 매수하는 행위, 사람들을 분열시키고 이간질해대는 행위야말로 투명하지 못하고 정당성을 잃은 정권들이 전형적으로 의존해 온 방식입니다.

‘참여정부’라는 멋진 용어가 더 이상 기만당하고 유린당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당신의 참여정부는 이미 ‘참여’의 형식이나마 빌릴 능력도 포장할 수준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부안 군민을 향해 당신이 보여주고 있는 통치 행태가 그것을 너무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것 이상 노무현 정권의 본질과 수준을 잘 보여주는 내용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안전하고 누군가는 감당해야 하는 일이라면, 수많은 보상과 발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라면 왜 17년간 그 어떤 대통령도, 그 어떤 장관도, 그 어떤 핵 정책가도 자기 고향에 유치하자는 말을 한 번도 꺼내지 못했답니까? 그 일이 희생이 따르는 것이라면 그 희생을 감당해야 하는 주체가 그 의미를 받아들이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어야 합니다.

그 희생이 아름답고 감동적이기 위해서는 자발적이고 수용적인 것이어야 마땅했습니다. 그 희생을 감당할 당사자에게 물었어야 합니다. 누구도 나를 위해 남의 희생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 것이고, 내가 두려우면 남도 두려운 것입니다. 지금처럼 야합과 매수, 폭력과 고립으로 강요하는 희생이야말로 집단적 이기주의가 힘없는 이들에게 가하는 집단적 폭력에 다름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나는 당신의 이 야비함과 독선, 오만과 어리석음을 오래도록 기억해둘 것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수십여명의 군민들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간 그 처절한 순간에, 당신히 친히 군수에게 전화를 걸어 용기를 잃지 말라고, 더 많은 공권력을 보내주마 하고 격려했던 그 일을 마음에서 쉬이 지우지 않을 것입니다. 새만금 간척으로 바다를 잃어가며 삶도 마음도 모두 시커멓게 타버린 순박한 어민들을 애초부터 되지도 않을 보상으로 회유하여 유치신청을 하게 하고선, 이제 와서 현금 보상 안 한다며 몇번씩 죽이고 또 죽이는 당신을 잊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당신은 평화롭고 소박하던 한 지역공동체를 순식간에 파괴했습니다. 군민들 가슴에 씻기 힘든 상처와 고통스러운 기억을 새겨놓았습니다. 영혼과 양심을 매수하고, 돈이라면 생명과 신뢰와 관계도 죽이고, 죽음 속으로 이웃을 떠넘기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은 그런 사회를 대통령이 나서서 만들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이처럼 당신이 추락하고 있는 나락의 길을, 당신이 이렇게 망가뜨리고 있는 이 사회를 우리 부안 군민이 구해줄 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오. 당신은 우리를 폭력과 엄포, 거짓과 술수로 다스리려 하지만, 우리는 결코 속지 않을 것입니다. 굴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전국 어디에도 핵 폐기장은 안된다’는 우리의 구호와 다짐을 실천해나갈 것입니다. 핵 공포 없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삭발한 어미와 그 어미의 볼에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주던 아이의 작은 손, 소 팔아 마련한 돈 200만원을 선뜻 활동기금으로 내어놓고 핵 폐기장은 절대 안된다고 우시던 가난한 할머니, 응급실에 실려와 치료를 받자마자 다시 싸우러 나가던 아낙네, 목에 깁스를 하고서도 ‘촛불 시위가 있습니다’ 하고 외치는 이들의 가슴속에 넘치는 생존과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당신을 구하고 나라를 구할 것입니다.

당신은 공포스럽고 낡은 체제에 우리를 잡아두려 하지만, 우리는 정의롭고 평화로운 미래에 살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그것이 실현되는 날까지 나는 기꺼이 당신이 폭도라 부르는 이들과 끝까지 함께할 것입니다. 지금 부안 군민은 그래도 당신을 포기하지 않고 대전환의 광장으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과 구원의 장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나는 부디 당신이 이 아름다운 함성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길 바랍니다. 이 성스러운 초대에 응답할 기회를 부디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03년 7월29일 문규현 신부

추천2

댓글목록

samuel님의 댓글

samuel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정 방법에 문제는 많을꺼에요. 그렇지만 핵 폐기장 지정된 곳마다 이런 일은 생길
겁니다. 아무리 투명하게 처리를 한다 해도, 선정된 곳 주민은 "광주" 이상의 분노를
느껴야 합니다. 문규현 신부님 성함을 많이 들어 봤는데 아마 훌륭하신 분이겠죠?
제 바램은 투명한 과정을 거쳐서 위도가 선정되었을 경우 주민들한테 돌맞을 각오로
주민들을 설득할 용기도 있으신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체 에너지를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애석하게도 어떤 대체 에너지도
핵을 대신할 만큼 실용화가 되어 있진 않네요. 더욱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

IMF님의 댓글

IMF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쎄요,그렇게 하지 않으면 한국은 어떠한 국가 프로젝트도 추진할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국가 동작 자체가 마비될 나라가 한국.
내일 당장 전쟁이 나서 나라가 망한다 하더라도 자신만 살면 한국인들은 OK.
억지 쓰는것은 또한 가장 좋아한다.

야이개자식님의 댓글

야이개자식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학생 개새끼야 까불지말고 입다물어라. 썩을놈 여긴 네가 뒹굴 똥덩어리가 아니다.
입닥쳐!!!!

원숭아님의 댓글

원숭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새끼야 이게 제목이야 똑바로 읽어처먹어!!!

"여러분!!, 지금 한 일본 정신병자의 분열행위에 귀기울때가 아닙니다"

uboot님의 댓글

uboot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IMF(이전 아이디=학생), 자네 글을 보면 이젠 측은하다는 생각마저 드네 그려. 어느 한군데 안끼어드는 데가 없구만. 똥을 보고 달려드는 똥개의 투지를 보는듯하네 그려.  내 한가지 알으켜 줌세. 자네 새로운 아이디인 IMF는 이런 뜻도 있다네.

I am F.
(나는 낙제[구제불능]이다.)

* We are al~ways waching on you. Al~ways watching.

斥사무엘님의 댓글

斥사무엘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위에 사무엘인지 뭔지 이름만 번지르르해가지고 하는소리하고는.
아무리 투명하게 하더라도? 위의 글을 읽어보면 모르냐. 위의 글만으로 판단해서도
안되지만 투명한게 뭐가 투명한거냐. 좀 너같은 놈이 공부한다고해가지고
뭘 연구해내겠냐? 객관적이고 냉정한것도 좋지만 네가 하는 소리 정치가들이 말로만 지껄이는거랑 뭐가 다르냐? 좀 자중해라.
투명한 과정을 거치면 문신부가 돌맞을 각오할 필요도 없이 진행된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 다 말인줄 아냐. 위의 문제는 정말 좋은 대체 에너지가 개발
된다고해서 그냥 저절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 않냐?
좀 행간을 읽을 줄 알아라. 무슨 초등학교 학생이냐?
가슴없이 머리만 굴리는 너같은 놈을 나는 경멸한다.

uboot님의 댓글

uboot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39;斥사무엘&#039;님, samuel님에 대한 표현이 지나치군요. 베리게시판에 처음 오셨나 본데, 여긴 일간지게시판처럼 얼굴안보이는 상대방에게 욕지꺼리로서 당신의 하루스트레스를 푸는 그런곳이 아닙니다. 제3자가 보기에도 님의 글은 상당히 인격모독적이고 공격적이군요. 그건 스스로에게도 좋지 않으니 자중해주십시요. 이정도만 해두죠. 정신나간 한 쪽발이 놈 때문에 나도 신경이 예민하니깐.

訂사무엘님의 댓글

訂사무엘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에~ 위의 말투는 일단 하대한 것을 정정합니다.
그리고 &#039;공격적&#039;인 성향도 정정합니다. 쪽발이땜에 저도 아무데나 공격성이 되어버렸음다. &#039;인격모독&#039;적인 부분도 정정합니다.
하지만 투명한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을경우 돌맞을 각오하고라도 주민설득하실 용기 어쩌구 하는 부분에는 결코 동의불가.
이건 현세대의 문제만이 아니라 어디까지 내려갈지모르는 후대에까지 미칠 문제입니다. 그걸 그저 선정되었으니 적법한 절차에 의해 통과되었으니 동의하자라고하는 태도를 민주주의적이라느니 이성적이라느니 그런 말로 미화될 문제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당신같으면 그러겠소? 당신 자식이 기형아가 될 확률이 3중에 2이라면, 거기 뿌리박고 살아와서 다른 곳으로 옮겨간다는걸 생각할수조차 없는 세대의 사람들이라면.. 젊은 사람들이야 여기 저기 어디든 가서 살겠지만..
어려운 형편의 시골사람들 위로금이라는 명목으로 순진한 사람들 현혹해서는 안주고 그냥 콱 밟아버리면 찍소리못할 개미떼들 같이 취급한다면.. 당신이 그렇게 취급받는다면..
공부한다고하는 미명으로 손발에 흙안묻히고 이러니 저러니 추상적인 이야기들을 늘어놓는것은 위의 표현대로 나는 경멸합니다. 그건 내 감정이니 잠수함님이 가타부타 트집잡을 일은 아니오.
그리고 위의 사무엘님의 말이 이 글을 올리신 토종마늘님에게 한 말이라면 그저 납득하고 말수도 있겠지만 마치 문신부에게 가르치듯 이야기하는 태도가 웃긴다는 겁니다. 그건 부드러운 문체로 가장한 조롱이지요. 그건 인격모독이 아니라고 느끼는 모자란 사람들이 있지요.

uboot님의 댓글

uboot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39;訂사무엘&#039;님의 말씀내용에 대한 이견은 없었습니다. 다만 님의 좋은 의견이 부적절한 표현법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고, 또한 대화에 있어 &#039;나쁜 연쇄반응(?)&#039;을 일으킬 소지가 있기에 실례를 무릅쓰고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비행기님의 댓글

비행기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음 제가 위의 글을 읽고 &#039;제2의 광주사태&#039;니 뭐니 하는 소리때문에 머리에 열이 나서 그만.. 어쨌든 잠수함님의 말씀에 불쾌했다거나하진 않았습니다. 그저 제가 좀 과하다는걸 잘 말씀해주셨어요. 어찌되었든 바램은 노통령이 실수, 착각하지않길 바랍니다. "통치? 그거 간단해~"

samuel님의 댓글

samuel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작은 용기를 내 봤습니다. 사무엘은 제가
이곳에 정식으로 등록한 아이디이고 저를 욕하는 사람이 있어도 감수해야 한다는
별것도 아닌 용기를 내었지만 역시 욕을 들어 먹으니 기분이 나쁘고, 눈치봐서
글을 쓰는게 현명한 게 아닐까 그런 갈등도 생기더군요. 약간 재수없게 IMF가
바로 뒤에 글을 달아서 제 의견이 조롱조로 변질 된 것 같더군요.
머리가 앞서지 않고 가슴이 앞서셨으면 이번에 핵 폐기장이 어떤 의미를 갔고
어떻게 선정되야 하는 지도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한명도 안 살면서
지진과 화산등의 천재로부터 안전한 곳이 가장 좋겠지요. 그런 천재만 없으면
10년전인가 선전에 나오듯이 "단 1 밀리램"도 새어 나오지 않는답니다. 광주사태는
군사독재를 막기 위해 시민들이 분연히 일어났지만, 이번 사태는 우도 주민들께서
혹시 희생을 해 주신다면 그 이외의 국민들이 너무나 고마와 할 일입니다.
베리에서 물건을 사고 정보를 교환할 때는 너무나 좋으신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 이미지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비위맞추는데아냐님의 댓글

비위맞추는데아냐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말이 또 엇갈리시네요.
한명도 안살면서 천재가 없는곳이라면서
우도가 희생해준다면..  참..
댁 고향에 묻으시죠? 단1밀리그램도 안새어나온다면서요? 공부하시는 분이면
잘 아시겠네. 보상금 혼자 다 받겠다고 그러시고 아예 깔고 앉으세요.
후대에 욕 많이 얻어드시면서.

건의님의 댓글

건의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운영자께서는 게시판이 국가민족적 모함, 이간질 등으로 흘러가는데도 계속 방치만 하시렵니까?

끝없이 이어지는 학생(IMF)의 글들은, 한국민족의 강점은 약화시키고 단점을 무한대로 극대화 하는 광적인 이데올로기적 성향의 글이라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IMF)의 난동은 가히 병적이고 광적인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의견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방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서구식 토론문화를 통해서 여론이 정리될 것이라는 것은 이제는 그저 하나의 관념적 이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또한 학생의 글은 게시판을 지치게 만드는 잡스런 스팸 상업광고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해악이 심하다고 생각되오니 적절히 삭제 혹은 글등록 제한등의 조치가 필요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의무는 강조하지 않고 자유만 허용하면 지금껏 경험했듯이 이런 류의 광인들은 허울좋은 자유를 역이용하여 이데올로기적 목적을 성취하고 말 것입니다. 베리의 사시를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광인의 난동은 허용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치료와 감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오며 운영자의 적극적인 관여가 없이는 소모성 논쟁이 끊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욱 적극적인 제제를 호소합니다.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157 valfiro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7 04-15
17156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4-13
17155 에얼트베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3 04-09
17154 아호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4-08
17153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4-06
17152 일도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4-01
17151 Nihong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03-29
17150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3-28
17149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03-27
17148 김밥zz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6 03-23
17147 Vit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3-22
17146 아트지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3-16
17145 Greg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3-15
17144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3-02
17143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3-02
17142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7 02-25
17141 will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2 02-20
17140 사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8 02-16
17139 Giacomo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2-15
17138 Laymedow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2 02-14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