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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독일을 동경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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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_vaccine이름으로 검색 03-07-27 06:57 조회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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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애시당초 한국과는 채급이 틀리고 모든면에서 우량인 국가이지만
이러한 분석이 최근 나오고 있습니다.

도데체 한국인 유학생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혹시나 어릴때부터 독일에 대한 환상만 배워서 고질병이 된것이 아닌지?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 23일자는 독일 사민당 정부의 국가 개혁안인 ‘아젠다 2010’과 관련, “낡은 (독일식) 모델은 끝났다”는 개혁적 좌파 지식인들의 목소리를 소개했다. 독일 좌파 정부와 우파 야당은 지난 21일 정부와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로 한 의료보험제도 개혁안에 합의, 독일식 복지국가 정책에 역사적인 변화를 일으켰다고 르 몽드는 평가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Schroeder) 독일 총리가 자문을 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치학자 하인리히 아우구스트 빙클러(August Winkler) 훔볼트대학 교수는 “독일은 사고방식의 변화를 겪고 있다”며 “사회민주주의는 막다른 골목에 놓인 노조로부터 해방되면서 미래를 향한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학생 수업료가 무료인 현행 교육제도와 관련, “학생들이 취업을 하면 세금 형태로 대학 수업료를 내는 것이 보다 더 공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뢰더는 지난 6월 1일 사민당 대의원 90%의 지지를 얻어 ‘아젠다 2010’을 채택하면서 “후손들의 미래를 향한 투자에 들어갈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산의 62%가 부채 해소와 사회보장비용에 들어간다”고 개혁의 당위성을 역설한 바 있다.

사민당의 정책 기획에 참여하는 언론인 토비아스 뒤르(Durr)는 “6월 1일 이후 우리는 후퇴할 수 없고, 독일의 낡은 모델은 끝났다”며 “국가의 경제적·사회적 상황이 더 이상 과거의 대책을 받아들이지 않을 정도가 됐다”고 강조했다. 슈뢰더 총리가 토니 블레어(Blair) 영국 총리와 함께 1999년 유럽 사회민주주의의 현대화를 선언할 때 자문 역할을 맡았던 볼프강 노바크(Nowak)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독일인의 대다수는 작은 국가와 사회보장 체제의 근본적 개혁을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페터 뢰슈(Losche) 괴팅겐대학 교수는 “비스마르크가 19세기 말에 수립한 사회보장체제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우리 급여의 3분의 2가 연금 생활자와 보건 체제, 실업보험 기금을 위해 지출돼야 할 형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민당이 야당이었다면, 오늘날 독일은 (좌파의 반발로 인해) 사회적 대갈등을 겪었을 것”이라며 좌파 정부가 복지 축소에 나서야 하는 급한 상황의 장점을 역설적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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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MF_vaccine님의 댓글

IMF_vaccine이름으로 검색

세계적으로 망한 좌파,사회주의,공산사상을 이제야 시험해볼려고 하는 한국.한국이 얼마나 정치적,사상적으로 뒤떨어지고 뒤쳐졌는지 이제는 알겠는지?

홍세화씨라든지 유시민? 씨라든지 써놓은 글들 그리고 각 언론사랑 인터뷰 할때등의 코멘트들을 들어 본다면 어제 오늘이 틀리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 이상입니다.그런 사람들이 써놓은 책들이 무슨 성경책마냥 신봉되는 한국의 대학가들은 이미  희망이 없습니다.


IMF_vacci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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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유럽에서는 한국하면
개고기,입양아,강성노조 밖에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한국에 대해서 낮게 깔보는 시각이 강하지만 이상하게도 한국만이 유럽을 짝사랑 동경하니 이해가 불가능 하다.

한국전쟁 당시에도 독일에서는 항생제 부대를 파견해 한국인들을 실험대상으로 삼은 것은 알리가 없다.
잘난 한국유학생들이.


충고한마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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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아...이젠 아예 이름까지 바꿔달고 설치는 구나...
자네가 쓴글 논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이고
어떻게 너는 그렇게도 집요하게 한국을 물고 늘어지는 거냐...
사실을 떠나 너의 동기에 연구적 호기심이 생기는 구나..
어렸을 적에 한국인에게 어떤 큰 상처를 받았길래
이리도 질기게 한국사람을 미워하는지...
학생아 고마해라...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라...
너의 인생의 형 충고한마디가.


백신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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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우리 기저귀 왔구나....
얄팍하게 아디를 바꿨네?
그런 거짓말이나 얄퍅한 짓거리는 역시 학생으로서 부모에게 배우셨겠지?
아니면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배웠거나.ㅎㅎㅎㅎ
그냥 학생이라고 해요.  아니면 해우소담당특별보좌관이라고 하든지..ㅎㅎㅎㅎ

아이구, 가소로워.  이쁜 우리 학생.
아디를 바꾸니까, 팬이라고 치기도 힘들잖아요.  그냥 앞으로는 '기저귀팬'이라고 할께요. ㅎㅎㅎㅎ

오늘은 이만하지, 뭐.  기저귀님. 아이구, 좋아라.  거짓말쟁이가 오니까, 여기가 아주, 좋아졌어요. 내 장난감.ㅎㅎㅎㅎㅎ


학생킬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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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아.

또 나타났구나. 너 한번 더 아뒤 바꿔서 물 흐리면...

확 뒤집어 버릴꺼다. 경고한다!


태백산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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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돌아왔구나, 빠가야로!!!
역시 우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


IM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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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 단순한 것일쎄... 아뒤 바꿔서 나타나는것도 우습지만, 글속에 자기 스타일 그대로 나타나는건 사람들이 모를줄 알았나?

에이. 개만도 못한 섀끼.
에이...


uboo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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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한 보름전인가.. 이제 베리게시판을 영영 떠난다고 했을때, 본인은 그가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반드시 돌아온다에 10오이로(Euro)를 건 적이 있다.  역쒸... 그는 다시 돌아 오고야 말았다.  나는 이제 그의 기저귀값으로 10오이로를 기꺼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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