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의 하늘이 위험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독일병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771회 작성일 13-11-28 05:49본문
이어도의 하늘이 중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는 포함됐지만 정작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에는 빠져 있다는 소식 전해 드렸었는데요. 그런데 중국이나 일본 공군에 맞서 우리 공군이 이곳을 제대로 지킬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지금 공군 전력으로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를 오지예 기자가 설명합니다. 【 기자 】 중국 동해함대 소속 젠-10 편대가 비행 도중 이어도 쪽으로 기수를 틉니다. 방공식별구역 침범이라며 일본의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가 출격하고, 우리 공군도 대구 기지에서 F-15K 편대가 맞대응에 나섭니다. 이렇게 이어도 상공에서 세 나라 공군이 서로 대치한다면, 우리 공군은 불과 20분 만에 다시 기수를 돌려야 합니다. 왕복 1,100km가 넘는 먼 거리에다 공중 급유기마저 없어, 20분이 지나면 출발지로도 못 가고 광주 기지에 겨우 착륙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 공군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전투기 KF-16의 경우, 체공 시간이 짧아 이어도로 출격하면 고작 3분만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반면 중국은 폭격기를 개조한 공중 급유기를 13대나 보유하고 있고, 일본도 4대의 공중 급유기가 배치돼 있어 24시간 작전이 가능합니다. 국방부는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오는 2019년까지 공중급유기 4대를 도입하기로 했답니다.
그러나 이웃 나라들의 도전은 우리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도 공중급유기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룩 십시일반으로 국민 성금을 모을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이웃 나라들의 도전은 우리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도 공중급유기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룩 십시일반으로 국민 성금을 모을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2
댓글목록
솔직한남자님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중국과 일본은 이미 공중 급유기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불안합니다. 그리고 공군기지가 제주도에도 있다면, 출동이 훨씬 빨라질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