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582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학생님, 좀 더 분발해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학생팬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2,496회 작성일 03-07-01 09:54

본문

학생님, 너무 게으르시군요.  저는 오늘 커다란 기대를 안고 베리에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기대했던 학생님의 글은 딸랑 4개..... 그나마도 정말 내용이 없는 (원래 없지만) 한 두줄 짜리 이야기뿐이군요.  실망이 큽니다.

전에 학생님과 매우 비슷한 지능을 가진 '베리X'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 분은 정말 님의 IQ와 흡사한 정도의 두뇌를 가진 분으로서, 이 분이 일본에 태어나기만 하셨다면 최소한 고이즈미 총리 정도를 자신의 전속 구두닦이로 데리고 다닐만한 분이셨습니다.  부지런하기는 또 얼마나 부지런하신지.  하루에 도배를 했다하면 적어도 20여편씩, 내용도 매우 충실한 것으로 베리게시판을 꽈~악 채우셨습니다.

그런데, 학생님은 이게 뭡니까?  기껏해야 4편.... 그것도 한 두줄짜리... 이래가지고서야 무슨 '조선인 계몽'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혹시 슬그머니 베리게시판을 떠나려 하시는 것은 아닙니까?  그래서는 절대 안됩니다.  전에 베리X이라는 분도 마구 도배를 해대더니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셨습니다.  학생님도 그렇게 사라지는 건 아닌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적어도 10편이상씩, 또 20줄 이상의 글을 매일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한달 이내에 학생님이 이렇게 올려주신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학생님께 적절한 급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습니까, 그죠?  자료가 없다구요?  전에 한겨레 게시판에서 써먹던 것 다 카피해서 쓰시면 되잖아요?

이렇게 열심히만 해주신다면 학생님의 거짓말, "몇번이나 한국인, 일본인이라고 음해당했다, 베리에 안나타나겠다, 일본인은 강간도 안하고, 여자도 우대하고, SM야, 필리핀야, 노조끼야 이런 것도 없다.... " 모두를 아낌없이 용서해드리겠습니다.  - 지금 당신의 이런 거짓말들을 돌이켜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는군요.  님도 우습지요?  그렇지만 이런 거짓말들 모두 용서해드리겠다 이겁니다.  사실 우리는 '일본의 거짓말'에 대해서는 이미 면역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뭐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은 웬만한 것들이야 용서를 해줘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내기를 해도 좋습니다.  저 학생은, 이제 하루에 5편 정도씩 절대로 30일 이상 글을 올리지 못합니다.  아마도 일주일 이내로 '원료'가 없어서라도 또 베리를 떠난다고 할 겁니다.  그리고 또 어디 가서 열심히 자료를 찾아내어 한 달쯤 후에 다시 올 겁니다.  학생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은,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저 일본인(아니, 참 죽어도 한국인이라고 했지..)의 주기적인(한달주기?) 쇼를 감상하시면 됩니다.  모두 즐깁시다.

개인적으로 저는 학생이란 사람을, 고이즈미 총리가 요새 경제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특히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베리의 여러분들에게 위로차, 여흥삼아 보낸 '위문단'이라고 봅니다.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보시면 됩니다.

다만, 너무 근거리에 위치하실 경우, 이 일본인에게 매우 변태적인 '강간'을 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굳이 이 일본인만이 아니라, 기타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아노~, 데스까, 스미마셍..' 등의 소리를 내는 포유동물류에게서도 일단 안전하다고 믿어지는 거리를 항상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거짓말쟁이 일본인.  계속해서 즐거움을 주십시오.  간바레!  하루에 10편, 20줄 이상 매일 올려 주셔서 우리를 '상쾌하게' 해 주세요.

일은 언제 하십니까?  임기가 다 되었다고?  솔직히 말해보세요.  당신 짤렸죠?  정작 우리 앞에서는 살살대고 눈도 못뜰 불쌍한 동물.
추천7

댓글목록

대한국인님의 댓글

대한국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실... 한국분들 앞에서 독일어 쓰는거 별로 좋게 안생각합니다만,
님의 글은... Wunderbar! 이군요.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119 본에사는총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4 01-03
17118 본에사는총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4 01-03
17117 본에사는총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4 01-03
17116 Schönentagno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4 01-02
17115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1 12-28
17114 한국맘in독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4 12-19
17113 sidhdsidh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1 12-08
17112 이현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1 12-06
17111 sxy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5 11-30
17110 해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11-28
17109 독린이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0 11-26
17108 Co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1 11-24
17107 시몬스침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4 11-24
17106 Schönentagno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2 11-21
17105 henkaip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11-21
17104 ro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9 11-16
17103 Wynt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7 11-16
17102 상한가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3 11-14
17101 Co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 11-06
17100 룽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11-05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