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메르켈 수상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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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41회 작성일 12-10-25 23:57본문
여성이니까 여성을 찍겠다는 여성이 있다면,
남성이니까 남성을 찍겠다는 발상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 경우는 거의 없죠. 지금까지 후보들은 남성이었으니까.)
어쩌다가 친한 분한테서 "여성이라서 여성을 선택한다"는 소리를 들었으므로 염려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 역시 지역감정과 다를 바 없지 않을까요?
저 역시 여성으로서 메르켈 수상을 존경합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종교를 핍박하는 통치권(동독)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이 가진 믿음을 지켰고 (CDU라는 당은 별로지만)
물리학 교수로서 자기 직업에 충실했던 분이니까요.
이런 후보가 여성이라면
두 손을 들고 환영합니다!!!
남성이니까 남성을 찍겠다는 발상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 경우는 거의 없죠. 지금까지 후보들은 남성이었으니까.)
어쩌다가 친한 분한테서 "여성이라서 여성을 선택한다"는 소리를 들었으므로 염려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 역시 지역감정과 다를 바 없지 않을까요?
저 역시 여성으로서 메르켈 수상을 존경합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종교를 핍박하는 통치권(동독)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이 가진 믿음을 지켰고 (CDU라는 당은 별로지만)
물리학 교수로서 자기 직업에 충실했던 분이니까요.
이런 후보가 여성이라면
두 손을 들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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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용혁님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제 여성 지인한테 "만약 한국엔 아직 여성에게 선거권이 없는데, 누군가가 나서서 여자에게도 선거권을 달라고 시위한다면 동참하겠냐"고 물어봤습니다. 할거라고 하더군요. 왜냐고 물었더니 "나도 여자니까" 라고 대꾸하더군요. 그 일이 떠오르네요, 문득
이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이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용혁 님?
그러한 대꾸들이 서글프게 합니다.